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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하루 [1433013] · MS 2025 · 쪽지

2026-02-12 19:22:56
조회수 621

기숙까지 갔는데 3떨 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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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200 넘는 기숙 다니다가

현역 언미영물지 44456 

재수 언미영정법사문

6모 33313

9모 25353

수능 35242

국어는 교육청은 항상 96 95였는데 아무것도 아닌 거 잘아니까 혼자 답답해요

독학기숙에서 하루종일 책상앞에 앉아있어서 공부시간 잰 거 의미도 없었어요 근데 공부시간 인강으로 채우고 인강쌤 말 듣고 개념 인강 자체를 3회독 하고 그랬습니다 실력 안느는 거 알면서도 공부 밖에 할 건 없으니까 꾸역꾸역 했으니 수능 망한 것 같지도 않고 제 실력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기출도 엔제도 실모도 다 풀었는데 선생님들이 신기해할만큼 재능이 없습니다

1. 스카재수하거나 재종 간 다음 해에 기숙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기숙까지 가서 망했으면 어디서 해야하나요 

2. 언매 36 39 40 41 42

    미적 27 28 29 30 틀려서 (공통은 21 22는 물론 쉬운 4점 다 틀렸어요)

언매에서 화작 미적에서 확통 정법에서 다른 과목으로 바꾸고 싶은데 셋 다 바꾸는 건 오바겠죠? 뭐가 젤 시급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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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14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화작 확통으로 일단 바꾸시는게 맞아보여요

  • 복하루 · 1433013 · 13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옙 감사합니다! 유불리는 제 성적대 고민이 아니라서 상관 없는데 하던 거 하고 싶고 3수에서 새로운 과목을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 때문에 계속 걸립니다 그래도 바꾸는 게 제 상황에서 더 나을까요?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13시간 전 · MS 2025

    언매 미적 저렇게 많이 틀리는게 아쉽다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요즘에 선택이 어려워지는 추세라서...화작 확통하시면 훨씬 점수대 높아지실거에오

  • 복하루 · 1433013 · 4시간 전 · MS 2025

    넵 구체적으로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돗수리 · 1290461 · 12시간 전 · MS 2024

    넵 전략적으로 가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인원수 적은 정법대신 다른거 해보시고, 미적 27번부터 막히면 확통으로 바꾸시는게 좋아요

  • 복하루 · 1433013 · 3시간 전 · MS 2025

    넵 감사합니다! 내신 때 윤사는 1등급 생윤은 3등급이였는데 윤사도 인원수 적더라구요ㅠㅠ 윤사가 더 딱 떨어져서 좋았는데 인원수 생각하면 생윤이 더 나으려나요??

  • 돗수리 · 1290461 · 35분 전 · MS 2024

    내신이랑 수능은 또 달라서 작년수능 문제 한번 풀어보시고 더 잘 맞는거 선택하시면 될거 같아요. 윤사 작년에 5.4만명이었는데 이정도면 충분하고 정법은 3만명대라 너무 인원수 적어요

  • 돗수리 · 1290461 · 14시간 전 · MS 2024

    이거는 그냥 일단 내려놓는게 맞음.. 저라면 일단 어디든 대학 등록해서 학교 1학기 다녀보고 결정할 것 같아요. 수능이라는게 결국 학원, 컨텐츠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바뀌어야 되는거라.. 학교 다니면 생각 많이 달라지실거고 그때도 좋은 대학가고싶다는 생각들면 반수해도 늦지 않아요. 이건 어디서 어떻게 공부하냐의 문제가 아님

  • 복하루 · 1433013 · 13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이렇게 길게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그럴 계획으로 삼수 생각 안하고 쉬고 있었는데 오늘 예비 1번으로 떨어졌어요 하하

  • 돗수리 · 1290461 · 12시간 전 · MS 2024

    아.. 그러면 진짜 생각이 많으실만해요. 저도 사실 이번에 고대 예비 1번으로 떨어지고 한양대로 가게 됐거든요. 어떤 상황이든 아쉬움이 남는다면 그래도 1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뜻일 거에요. 열심히 안했다면 아쉬움조차 없을테니까요. 그럼에도 수능판이라는게 정말 냉정하고, 나와 내 주변의 환경을 완전히 바꾸지않으면 내가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기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이걸 인정하고 그럼 내가 뭘 해야되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변화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아마 작성자분도 지금 많은 고민이 있을거에요. 저 또한 n수를 여러번했고 결국 한양대에 가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실패와 좌절이 있었어요. 결국 중요했던건 내가 목표하는 대학을 가기위해 과목별 점수가 어느정도여야 하는지 명확하게 인식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시도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이런 시도를 하기위해서는, 주변 환경의 변화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게 일단 대학교를 입학하는거였어요. 대학교를 다니면서 나의 생각이 되게 갇혀있었음을 깨달았고, 유연한 생각을 하기 위해 주변 친구들이랑도 많이 얘기하고, 책도 읽고, 취미활동도 하면서 많이 성숙해진 것 같아요.
    작성자분도 1년동안 고생하신만큼, 지금은 푹 쉬면서 생각의 정리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 꿈은 무엇인지, 내가 가고싶은 대학이랑 학과는 무엇인지 등등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고 다양한 친구들도 만나서 얘기도 해보시고 여행도 다니면서 생각이 확장되기 시작하면, 작성자분의 목표도 점점 선명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얘기가 길었는데 정말 고생많으셨고, 아쉬움은 잠시 묻어두고 이제 다시 일어나서 작성자분의 꿈과 목표를 향해 또다시 걸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복하루 · 1433013 · 2시간 전 · MS 2025

    정성스럽게 답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처음 글 써봤는데 이렇게 진심 어린 말씀을 들을 줄 몰랐어요 직접 경험에서 나온 조언 덕분에 몇 번이나 다시 읽어보게 될 만큼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한양대 합격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잘 정리해서 다시 걸어가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아

  • 롤도사 · 900591 · 12시간 전 · MS 2019

    수학 기출엔제실모 다 버리고 개념공부부터하세요 재능의 문제가 아니고 공부방식이 너무 잘못된거임.. 독학기숙은 개념부족형한테 쥐약이에요 저도 현역재수삼수 셋다 한서삼성적에서 변화가 없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냥 무조건 개념을 제대로 해야 올라요

  • 롤도사 · 900591 · 12시간 전 · MS 2019

    미적은 확통으로 바꾸는거 ㅊㅊ요

  • 연대자전가장 · 1391354 · 35분 전 · MS 2025

    님 강윤구말듣고 인강 3회독 하신거아니에요? 그거 무작정 회독하면 같은 내용만 듣는다는 착각에 스스로 집중안하게 되는듯해요, 막 들어서 3회독이아니라 첨에 큰 틀 잡고 2번째 들을때 세부 디테일 잡는다 느낌으로 들어야하고 전 강좌 다들으면 쉬운것도 들어서 결국 집중안하게되어서 진짜 한번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보고 어려운부붐만 2회독한다 느낌으로 봐야해요. 열심히했지만 안된건 아마 무작정 강의는 듣도 스스로 공부한다는 착각에 빠지며 스트레스는 있는대로 받는데 정작 흡수하는건 별로 없어서인듯요.
    저도 무작정 강으ㅏ화독했다가 성적 개꼴아박고 고쳐서 올리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