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의 넋두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491690
의대나 메디컬을 가고 싶어서 열심히 재수를 했는데
현역 때 100점이였던 미적분이 재수했더니 80점이 떴음
수능날 그 끔찍했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음...
그래도 다행히 나머지 과목은 1이 나오면서
나름 사람들이 알아주는 대학을 가게 됐음
근데 기쁘지가 않음. 맨날 남들과 비교하고 학벌 열등감이 있었어서
삼수를 해서라도 의대를 가고 싶음.. 물론 갈 수 있을 지도 모르겠음
삼수는 금전적 지원도 못 받음
친구들만 보더라도 나 같이 학벌 열등감이 있는 애들도 있고 그냥 대학 행복하게 다니는 애들로 나뉘는데
진짜 학벌주의라는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음
어떻게 하면 학벌로 줄 세우고 남과 비교하는 역겨운 생각을 버릴 수 있을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순수하게 학벌주의 문제면 이미 대한민국의 정점에 계신거 아닌가요... 저도 서울라이프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