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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 높은 들개 [1406300] · MS 2025 · 쪽지

2026-02-07 01:13:09
조회수 61

1권: Mnemonic,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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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며,

시간도 늦었고, 계획한 목표치까지도 얼마 안남았고

무엇보다 마음이 뒤숭숭 한 것이


공부할 것들 들고가서 집에서나 끝내버리자

하는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나면 안됐는데 말이죠?


마음이 나약한 것이

집에 오니 도통 공부를 시작할 엄두가 나질 않음


앞으로 공부는 끝내고 오기로...




07:57

문득 느껴지는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끝까지 가야 나중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


이해가 안가도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해

다시 복기하는건 다른 영역이고


우선 끝까지 봐야만 함을...



11:03

"Are you building a vitamin or painkiller?"

영어 지문 읽다가 감명 깊었던 문장이었음

기출인가? 출처를 모르겠네 


지문의 내용을 수험생활에 비추어

다소 의역하여 생각해보자면


목표치나 이상향은 vitamin을 바라보더라도

나의 생활 자체는 painkiller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금 생각해보니 워낙 유명해보이는 문장이라

검색하면 무슨 말인지 다 나올듯



18:03

어쩔 수가 없다. 생각해보니...

지금 필사적이지 않으면 다음에 필사적이어야 해

필사적이어야함은 미룬다는 개념만 적용됨


지금 고통받지 않으면 나중에라도 고통받아야만 해

그 나중에 언제냐가 문제겠지만.


난 지금이 그 적기라고 생각한다.


아직 2월이니까, 2월 초반이니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게 후회스럽긴 한데,

후회까지 하기엔 지금도 아직 2월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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