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미적분하는 쌍사 [1393143]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2-05 00:19:12
조회수 301

1월 서프 동아시아사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413662

1섶 동사 후기입니다. 전반적으로 낚시성으로 오답을 유도하는 문제가 많았어요. 인내심을 가지고 사료 다 읽고 풀었으면 나름대로 고득점 했을거고 급하게 휙휙 읽었으면 의문사 당하고 해설 볼때 이마 딱! 했을것...그외로 엄청나게 지엽적인 내용이나 고난도 사료는 안 보였네요. 또 비판적인 측면에선 문제 퀄이 좋다고는 볼 순 없을것 같습니다. (3번, 6번 관련해서) 3번,6번이 그나마 어려웠는데 문제 퀄 이슈가 있어서;; 자세한 이야기는 밑에서 할게요.


1컷은 48이나 50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출제자부터 검토진까지 어렵다고 했는데 솔직한 제 생각은 22수능이랑 비슷한 난도라 생각합니다. 50 고정인 상위 표본들이 틀릴만한 문제들이 그닥 안 보입니다. 또 3,6번이 난도에 비해 맞히기 쉬운게 한 몫 했고요. 다만 2컷부턴 낮을거 같아요. 상위권과 그외가 느낄 체감 난도가 차이가 꽤나 날 시험지입니다.


볼만한 문항별로 간단 리뷰 해보면


3번:정공법은 위구르,토번이 어디에 위치했는지 알아야 합니다. 위구르에서 동진했다는게 유일한 힌트인데 이건 꽤나 지엽적인 내용이라 어려운 문제....

일뻔 했으나 마지막 칸이 정복과정에서 죽고 (가) 국가 망했다는게 너무 큰 배경지식 힌트가 됩니다..

칭기즈칸 일대기만 알아도 (가) 국가가 특정되는 일이 발생하죠. 문제 완성도가 너무 아쉽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너무 배경지식으로 역덕들이 알기 좋은 교과외 내용이라

문제 난도에 비해 정답률이 높게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4번:오경박사만 보고 선지 안 갔으면 어려울게 없죠.

낙양=뤄양 같은 도시인것도 알면 베스트


6번:3번과 마찬가지로 난도는 있습니다. 사료도 꽤나 복잡하고 선지도 지엽적이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2차 아편 전쟁 vs 프-베 전쟁 구분하는게 핵심이고  간단한 연표계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사료가 너무 2차 아편 전쟁 같아서 많은 학생들이 2차 아편 전쟁으로 낚일 문제는 맞습니다......만 문제는 정답 선지가 2차 아편 전쟁,프-베 전쟁 둘다 됩니다. 주룽 반도 할양 역시 중국의 남부 지역이 할양된 사례이기 때문이죠. (2차 아편 전쟁,베이징 조약) 과정은 틀렸지만 답은 맞은 학생들이 꽤나 많을 겁니다. 중국이나 베트남이냐 구분하는게 핵심인 문제인데 정답 선지가 둘의 교집합으로 나와서...문제가 좀 결함이 있는 문제라 아쉽습니다.


10번:상앙=진!! 급발진만 안했으면 쉽다만 급발진 했으면 유감입니다.


12번:사료가 길지만 단순 연표 계산이라 어려울건 전혀 없습니다.


13번: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결국 팔기 하나로 풀리는 문제입니다.


16번:읽다가 흠~명이네 하고 사료 다 안 읽고 풀지만 않으셨으면 됩니다. 마지막 문장까지 보면 명나라인척하는 원인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rare-젠지 rare-삼성갤럭시 rare-별이 빛나는 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신성한 파괴자 · 1213638 · 02/05 00:21 · MS 2023

    26에도 후기ㅜ연재 기원합니다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2/05 00:47 · MS 2025

    노력해보겠습니다..!

  • ㅇㅇㅇㅇㅋ · 1430575 · 02/05 02:41 · MS 2025

    1컷 47 안될까요??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2/05 02:45 · MS 2025

    48까진 가능해 보이는데 47은 좀 힘들거 같아요
    25수능보단 쉬운편이라서

  • ㅎㅎㅎㅎㅎㅎㅋ · 1430575 · 1시간 전 · MS 2025

    26수능 동사 50이였는데 풀면서 작수랑 비슷한 난이도라 느꼈네요 저는

  • 살려줘제발 · 1448700 · 02/08 04:09 · MS 2026

    안녕하세요 쌍사 선택에 대해 여쭤볼게 있어서 쪽지로 보내고싶은데 안보내져서 댓글로 남겨요..ㅜㅜ
    제가 작년 6월에 시작해서
    7모때 15(세계사시작전) 9모때 12 10모때 31 그러고 수능 때 54(등급컷점수)이렇게 받았거든요…
    이정도로 등급이 갑자기 많이 떨어지는 경우엔
    뭐가 문제인건지 아실까요ㅠㅠ 애초에 과목 자체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공부량이 부족했던걸까요?그리고 수능 때 못푼문제를 다른분들이 해설하신걸 봤을 때 다시 수능때로 돌아가도 못 풀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과목 오래 공부하신 것 같아서 조언받고 싶어요.. 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2/08 10:24 · MS 2025 (수정됨)

    1.절대적인 공부량 부족
    2. 9평,교육청과 수능의 난도차이
    3.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 부족

    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9평이랑 교육청은 매우
    쉽게 풀리는지라 공부를 대충 했어도 많이 풀수있고 혹은 다 맞을수도 있었던 시험이었어요 이에 대해선 전반적인 공부량을 늘리고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대비를 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역대 쌍사 고난도 문제들을 보면서 어떤 논리가 쓰이고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었는지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추가적인 질문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 살려줘제발 · 1448700 · 02/08 16:26 · MS 2026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그러면 올해에는 세계사를 사문으로 바꿔서 공부할 생각이었는데
    1등급이 목표이면
    그냥 그대로 공부량 늘리고 어려운 문제랑 기출분석 열심히 해서 계속 쌍사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사문은 완전 노베에요

  • 미적분하는 쌍사 · 1393143 · 02/08 16:29 · MS 2025

    넵 안정성 측면에서 1년 투자했을때 1등급이 더 쉬운 과목이라면 세계사가 더 괜찮을듯 합니다 개념 정말 꼼꼼히 봐주시고 고난도 문제도 열심히 봐주세요

  • 살려줘제발 · 1448700 · 02/08 18:00 · MS 2026

    넵!! 진짜 감사합니다! 조언 잘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