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망한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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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6수능 65456 뜬 사람입니다
오늘 정시 발표났는데 세 개 다 예비여서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네요.. 근데 저 불안장애 때문에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고3 때 정신과도 갔고 약도 처방 받았지만 몇 번 먹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정말 못마땅해 하셨는데요 불안 때문에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고 모든 게 증폭돼 느껴져 약 먹으면 집에서 쫓겨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약 안먹고 버텼습니다
근데 그냥 약을 먹어야했던 걸까요.. 재수를 하니 더 심해졌고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불안을 몸에 힘을 주며 누르다보니 몸이 항상 아팠고 정신적으로도 더 안좋아지니 공부 끝내고 오면 절규하면서 울었습니다
상태가 이러니.. 공부는 잘 안되더라고요 하지만 전 정말 열심히했습니다 어떻게든 버텼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더 억울한 건 재수생활동안 그렇게 절 괴롭혀 온 불안이 수능 끝나고 2개월이 넘은 지금 사라졌어요 그냥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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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라면 약을 드셔야 합니다
약먹어야됩니다
개인적으로 약은 피하지말고 드시는거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