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석몰촉 [565221] · 쪽지

2016-01-24 01:24:32
조회수 757

샐리샐리님 보세요 (첫눈에반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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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사빠 축에 끼긴한다만...

때는 중2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중2병이었나 싶기도 하곸ㅋ

중1때 저는 뭣모르고 나대는 반에 꼭 한명씩있는 돼지...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160cm에 80kg 가까이 나갔었죠ㅋㅋ
이성에 관심따윈 1도 없었고 애들도 저한테 관심도 없었고ㅋㅋ

겨울방학때 농구에 재미를 붙여 (제가 저번에 올린글과 매치가 되시나요ㅋㅋ) 살을 빼고 175에 60까지 사람이 바뀌더군요ㅋㅋ

애들이 미쳤냐 그러고... 카카오스토리에 점점 여자애들이 댓글을 달아주고(!!!!)

점점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중2 개학식날 저는 반에서 조용히 살았습니다ㅋㅋ 되도않는 이미지관리랄까ㅋㅋ(지금생각해보면 ㄹㅇ노답)

근데 반에서 진심 졸귀인 애가 한명 이ㅛ었음 ㅠㅠㅠㅠ 친한애한테 물어보니 남자 진짜많고 얘좋아하는 애들도 좀 있다고...
근데 진짜 개졸귀였음 ㅠㅠㅠ 이쁘기도 했지만 카톡말투도 진심 취저였고 키도 딱 157(그당시로는 이상적인 키)이었어서 진짜 후ㅠㅠㅠ 말로 못할정도로 반했었음..
걔랑 학교에서 말하면 다른애들이 너 너무 티나는거 아니냐몈ㅋㅋㅋ 얼굴에서 미소좀 빼라고... 금데 전 제가 그러는줄 몰랐음ㅋㅋ

여튼 남자많다길래 저는 포기해ㅛ었으뮤ㅠ
근데 말이 포기지 첫눈에 반했는데 얻떻게 마음이 없어집니까ㅋㅋ

그리고 때는 수련회!

항상 밤에 남자방 여자방 따로따로 진실게임하잖아요ㅋㅋ 좋아하는 사람 각자 말하고 시작하는데... 전 고민많이햤어요ㅋㅋ
얘를 말할지 말지

결국 얘로 말했고 5명이 겹치더군요ㅋㅋㅋ

근데 여기에 스파이가 있었나봄 ㅡㅡ

그담날에 다른여자애가 전화를 해서 축하한다고 커플축하한다고ㅋㅋㅋ
전 그냥 벙쪄서 뭔소리야임마 이러고 있는데그 제가 좋아한다고 했던애도 여자방에선 절말했나봐요 (!!!!)

그랴서 뭐... 여차저차 사귀게 됐어요
사귄 과정은 생략할게요ㅋㅋ 첫눈에 반한게 이뤄졌는가가 이글의 주제이기 때문에ㅋㅋ

결론은 가능합니다!



물론 2달 후에 헤어졌고ㅋㅋㅋ
그게 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
아니 사실 사랑도 아니었어요 그냥 호기심에사겨봤달까? 물론 엄청 좋아하긴했지만... 사귀는게 뭔지도 몰랐을 시절..

사귀던 당시에 걔한테 물어보니까 걔도
첫눙에 반했다며ㅎㅎㅎ



샐리샐리님 필력 죄송 ㅠㅠㅠ 이런썰 풀어본적이 없어서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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