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가능성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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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 미필 남자입니다. 먼저 25 6모 9모 수능 성적 적고 시작하겠습니다.
6모 43434
9모 42322
수능 54455
반수한다고 했다가 1학기 내내 친구들과 놀러다니고 게임하느라 공부 안했습니다.
정신차리고 늦게라도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4개월동안 죽도록 노력했냐? 라고하면 솔직히 아닌거 같습니다.
노력은 엄청까진 아니더라도 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적인 학습량 때문에 안될거라는 생각이 깔리고 들어가서 갈수록 공부량은 늘어도 습득량은 오히려 낮아진거 같았습니다. 이 상태로 수능을 봤는데 국어 끝나자마자 이건 안된다라고 느껴졌습니다. 국어 망해도 나머지 잘보면 된다 생각하고 했지만, 문제 풀면서 계속 국어 생각나면서 나머지도 올킬 났습니다.
성적 나오고 부모님과 상의해봤지만 부모님께서는 있던 전문대 학점 유지하고 자격증 따고 졸업해서 취업하거나 편입 준비가 좋아보인다고 삼수 추천은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그게 맞겠다 하고 복학신청은 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억울하더라구요. 공부를 많이 한 것도, 죽도록 열심히 한 것도 아니지만 커리어로우 찍힌 것도 억울하고 1년간 뭘 한건가 후회도 됩니다. 이대로 현실과 타협해서 부모님 말씀대로 하는게 괜찮을지 아니면 한번 더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1년간 해본 것들 때문에 말뿐인 다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래도 복학을 하든 한번 더 하든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그냥..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삼수 얘기는 다시 부모님께 꺼내봐야겠지만 안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 아마 복학하고 학점 적당히 챙기고 공부하다 6모 성적 잘나오면 부모님께 올인한다고 말씀드려야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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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가세요... 베이스가 있는것도 아닌데 라스트댄스 어쩌고 하다가 장수생됩니다
군대에서 차라리 통과통사 공부 미리해두던가 문법공부를 미리 해둔다거나 하는식으로 하십쇼 바뀌겠다고 한번에 전부 바뀌지 않습니다,,, 혼자 유튜브 보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놀러다닌거면 더 그렇고요
절때하지마셈 1년 또 버릴듯
그 뒤지게 할 노력으로 기사 + 학점따서 대겹 생산직가면 인생 끝낫네 ㅅㅂ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