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파스였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341782
나랑 똑같아 보이던 너는 내 거울인줄 알았고
그래서 거리낌 없이 다가갈 수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서야 깨달은건,
나는 그냥 빈 도화지였고
넌 그 도화지를 채우는 크래파스였다.
도화지였던 내가 이제 하나의 그림이 되어서일까
아니면 크래파스가 다 닳아서일까
난 너랑 더 있고싶었는데
이젠 크래파스가 다른 도화지를 채우로 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그림에는
하나의 크래파스만이 존재했다.
넌 나의 하나뿐인
크래파스였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
그냥 배급받고 살래 0 0
노오력을 해 << 정병걸림 이미
-
수학 수능 72이고 서프 70이네...하.. 아직은 사설에 너무 염원하지 말까요?...
-
당신은 잘 지내시나요 8 2
당신이 나를 버리고 떠난 그날 이후로 나는 하루도 당신 생각을 안 한날이 없습니다...
-
과일은 살안쪄 10 0
살은 내가쪄
-
글리젠다뒤졋노 8 2
심심함
-
진짜임???? 작수
-
고교학점제 이과러 5 0
이공계로 진로 정해서 물화생이랑 기하 골랐는데 고2 1학기에 물화생 전범위랑 기하에...
-
한양대 발표 D-1 0 1
가보자
-
아 빨리 합격발표나라 0 0
감질난다
-
한양대 기숙사 통금 있나요? 3 0
아시는 분들 기숙사 관련해서 답글 좀 달아주세요 제바루ㅜ
-
선택과목질문!!!! 0 0
확통 사문 생윤 확통 사문 지구 둘 중에 뭐하는게 좋을까요?? 탐구과목 셋 다...
-
지듣노 7 2
파란노을 그는 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