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ke Doctor [9680] · MS 2003 (수정됨) · 쪽지

2016-01-23 23:42:51
조회수 28,206

의대, 인턴, 레지던트 질문 받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33091

2005년 의대입학 후 인턴 레지던트 과정 거쳐서 전문의시험 얼마전에 치른 사람입니다.

이전 질문글의 답변이 종료되어 제가 질문한번 받아보고자 합니다.

의대생활, 인턴, 레지던트 생활에 대해 질문 받습니다.

레지던트 수련을 갓 끝낸 사람의 입장과 기준에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공보의/군의관, 페이닥터 현황, 개업가 사정에 댜해선 제가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쪽지보다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댓글로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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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기)현 · 599994 · 16/01/23 23:44 · MS 2015

    3차병원전문의하기힘든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3 23:52 · MS 2003

    3차병원 전문의는 임상강사 아니면 교수입니다. 교수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 설(기)현 · 599994 · 16/01/24 00:08 · MS 2015

    그럼방사선종양이나 마취과는 전문의따고 어디서일하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21 · MS 2003

    방사선종양학과는 대학병원급에 남아야하구요. 마취과는 대학병원 말고도 수술하는 곳이면 어디나 수요가 있고 통증클리닉으로 개원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 탁탁탁 · 628452 · 16/01/23 23:45 · MS 2015

    정형외과 레지던트 생활 어떤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3 23:54 · MS 2003

    정말 힘듭니다.
    1년차때 싸이 다이어리에서 쓴글 따왔습니다.

    "1주일간 옷을 한번 갈아입고 머리를 두번 감고 샤워를 한번하고 밥을 일곱번 먹은거 같다. "

    1주간 상황이 정리된 후에 쓴것입니다.

  • 충갓. · 580521 · 16/01/23 23:46 · MS 2015

    인턴 레지던트도 병원에서 진료를 하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3 23:56 · MS 2003

    삼성병원 기준.
    인턴은 파견병원 응급실, 흉부외과때 주치의 역할을 합니다.
    레지던트때는 입원 및 응급실 환자를 담당하게 되구요.
    과에따라서 전공의 이름으로 외래가 열리기도합니다.

  • 물2지2 · 544898 · 16/01/23 23:46 · MS 2014

    영어 공부의 효용성은 어느정도 인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3 23:57 · MS 2003

    영어는 잘할수록 좋습니다.
    영어 말하기 잘하고 영어 작문 잘하면 병원과 교수님들이 좋아합니다. 단 본인이 편하진 않을수 있어요 ㅋ

  • 휴식 · 496580 · 16/01/24 12:38 · MS 2014

    왜 본인이 안 편할수도 있어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7:29 · MS 2003

    일을 계속 시키니깐요^^

  • 차분함 · 382978 · 16/01/23 23:47 · MS 2011

    피곤하실텐데도 늦은시간에 질문 받아주시는것 미리 감사드려요~ 질문 3가지만 드리겠습니다

    1. 정형외과는 인턴-레지던트에 이어 펠로우 까지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정형외과 전문의가 되고 싶다면 펠로우가 필수일까요?

    2.레지던트가 전반부는 눈물나게 힘들고 후반부는 그나마 좀 낫다고 들었습니다. 더 나아진다는게 업무량이 줄어든다는 의미인가요?

    3. 의대 졸업후 국내에 인턴으로 수련을 시작하지 않고 유학을 간다든지 다른 진로를 찾아가는 졸업생들은 비율로 따지면 어느정도 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00 · MS 2003

    1. 대학병원이든 전문병원에서 하든 펠로우는 거의 필수화되어가고 있습니다.
    2. 역할이 달라지면서 업무량이 줄어드는 편입니다. 하지만 책임이 늘어납니다.
    3.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네요. 느낌상 10%미만입니다.

  • 차분함 · 382978 · 16/01/24 00:23 · MS 2011

    답변 감사합니다!

  • 보페 · 539463 · 16/01/23 23:47

    지거국 의대는 to가 별로 좋지 못한것같은데 그럼 서울 사람 입장에서는 을지, 단국같은 의대가  더 좋은건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03 · MS 2003

    본인이 무엇을 전공하고 싶으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무조건 인기과 티오만 보고 학교를 정하는 것은 바른 판단은 아닌 것 같구요. 인기과라는게 얼마든지 달리질 수도 있고 재학중에 본인의 생각이 바뀔수도 있구요. 저도 정확한 답변은 어렵네요.

  • 샤프 · 594768 · 16/01/23 23:51 · MS 2015

    서울대랑 연대출신은 보통 의대교수되는데
    이점이 큰가요??(솔직하게 답변해주세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05 · MS 2003

    서울대 출신은 이점이 크지요.
    연대출신은 자교는 유리할지라도 다른 곳에 가는데는 경쟁 해야겠지요. 요샌 신생의대도 자교출신을 교수로 뽑고 있는지라 얼마나 이점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서울대출신이라는 것은 교수되는데 도움이 되지요.

  • 오르비오프탈몰로지 · 453302 · 16/01/24 19:44 · MS 2013

    삼성이 서울대 브랜치라 연대 사정은 잘 모르지 않나요?

    연대도 우리과 기준 세브란스 말고 보내주는 대학 브랜치들 꽤 많이 있었는데.


    재벌병원은 잘 모르겠지만
    어느 대학이나 본교 출신이 결국 주도권을 가질 수 밖에 없는게 의대와 타과의 큰 차이고.
    어느 대학이나 모교에서는 의대 교수될 수 있던데요. 물론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좋은 댓글 달아주시는데 불쑥 끼어서 죄송^^

    어쨌든 정말 좋은 병원에서 정말 좋은 과 마쳐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형외과가 제일 안정적이고 굴곡이 없는 과더라고요. 로딩이 많아서 체력이 필요하지만 정말 좋은 과지요

  • 이슬비 · 461539 · 16/01/23 23:51

    대학 졸업한 여자가 다시 공부해서 의대에 붙으면 과선택할때 나이때문에 제한이 있을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07 · MS 2003

    4살이상 나이차가 난다면 불이익이 있겠지요. 대놓고 절대적 제한이라기보단 경쟁시 불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1DRuY9iAnm3BTj · 601600 · 16/01/23 23:52 · MS 2015

    평판 관리라는 게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 건가요? 저는 사교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조용해서 동기들과 두루두루 둥글게 지내는 편이고 평소에 맡은 일 있으면 제가 조금 더 손해보더라도 남에게 절대 떠넘기지는 않는 편인데 그 정도면 충분한걸까요? 과를 선택할 때 평판이 중요하다는데 너무 두루뭉실해서 막막한 것 같습니다.. 타고난 성격이라 동기들이나 선배들한테 먼저 살갑게 말을 걸고 쉽게 친해지는 게 힘든 편이라 그런 걸 잘 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요. 잘 안 되어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08 · MS 2003

    님께서 말씀하신 수준만 되어도 충분합니다. 인턴돌때 일 잘하면 그게 평판이됩니다. 뭐든 다른 사람 (간호사나 다른 인턴 레지던트 포함)과 트러블 없이 일 잘하는게 중요합니다.

  • 연대2016가자 · 598321 · 16/01/23 23:55

    삼수생 이상인 분들 많은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11 · MS 2003

    많다는 기준이 얼마나 될까요?
    제동기중엔 20%정도였습니다.

  • 연대2016가자 · 598321 · 16/01/24 00:13

    오 20프로 정도면 제 기준에는 많은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당

  • 개간랄 · 627544 · 16/01/23 23:55 · MS 2015

    의사 자격증 따고 연구 쪽으로 빠지고 싶은데 대학나와 석학사따신 분들보다 제약회사나 의료계쪽 연구직종에서 유리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13 · MS 2003

    의대 나와도 별도의 석박사과정을 해야하고 그분들과 계급장 떼고 붙어야합니다.

    의대쪽 사람들은 의대졸업장이 크게 도움이 안될것 같다고 하는데 생명과학쪽 사람들은 의대졸업장이 도움이 될거라 하더군요.

    어쨌든 계급장 떼고 붙어서 경쟁해야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 오마에키라이다 · 647876 · 16/06/04 11:28 · MS 2016

    학사자격갖고 유리하지는 않지만 의사면허+석박사면 일반4년제+석박사보다 보통 우대해줍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좋은 논문을 많이 쓰느냐에 따라서 평판이 갈리겠지만요.

  • 얼굴큰 · 548148 · 16/01/24 00:05 · MS 2014

    현재 23살인데 의대로 반수생각 중이거든요? 미필이구요. 올해 시험치는게 좋을까요 아님 군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수능치는게 좋을까요? 군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는게 좋을까요?

    인기과 지원할때 마지노선 나이는 얼마정도라고 보시나요? 군필/미필일때 나눠서 설명부탁드립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17 · MS 2003

    군에 가 있을때 수능봐서 고득점을 받을 수만 있다면 군문제를 먼저 해결하면 좋겠지요.

    다만 군입대한 상황에서 고득점 얻기엔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군입대한다면 2년후 3월 1일 이전에 전역해야만 미리 군대간 것이 시간 절약하는데 의미가 있지요.

    인기과 나이 지원 상한선은 없어요. 나이 많아도 성적 우수하면 경쟁해서 들어가기도 합니다.

  • 의대간다! · 511106 · 16/01/24 00:16 · MS 2014

    의대를 너무 가고 싶은 1인입니다..(페이나 사회적 명성보다도 하고 싶은 일이라..)이번에 다시 준비하는 삼반수생입니다.. 일단 늦은 시간인데도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몇가지만 질문드릴게요ㅠㅠ
    1. 나이상으로 의대 들어가기 늦은 편은 아니죠??ㅠㅠ 사실 그냥 다니던 대학 다니고 의전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 그래도 의대 인원이 많으니깐 수능 공부를 다시 하기로 결정했는데 늦은 편 아니죠?
    2.사실 삼수해서 의대가는게 이른 편은 아니잖아요..그럼 나이때문에 공보의나 군의관이 안되는 경우 있어요?아님 다른 이유로 의대 가고도 안되는 경우가 있나요?ㅠㅠ 아는 선에서 부탁드립니다..
    3. 이건 그냥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의대는 보통본과올라가거나 인턴 레지던트일때 학번제..죠??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26 · MS 2003

    1. 삼수까진 현역, 재수랑 똑같다고봅니다. 1년 더 투자할진 본인이 결정히는거죠.
    2. 4수까진 휴학없이 졸업한다면 현역으로 의대 들어간 사람이랑 군문제에 대해선 동일한 상황입니다.
    3. 학번제 나이제는 학교마다 다르구요. 인턴 레지던트때는 나이 학번 상관없이 무조건 연차가 깡패입니다. 의대선배가 아래연차로 들아와도 시킬거 다 시키고 구박할거 다합니다.

  • 대나무피리 · 472658 · 16/01/24 00:22 · MS 2013

    안과, 피부과 레지던트 생활은 어떤가요? 레지던트는 막 3시간 자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군기도 심하나요? 제가 이번에 22살(미필)이 되었는데 23살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30 · MS 2003

    1. 안과 레지던트는 힘듭니다.
    2. 피부과는 정말 편해보입니다.
    3. 안과 피부과 군기는 모르겠습니다.
    4. 3시간만 자야한다는건 일부에게만 적용되는 말이지요.
    5. 23살에 가는거 어떻게 생각한다는지는 어떤게 궁금해서 여쭤보시는건지요?

  • 대나무피리 · 472658 · 16/01/24 00:34 · MS 2013

    말그대로 23살에 의대가는 것 자체의 불안함이요. 너무 늦은건 아닌지 군대도 해결 못했는데 이런 걱정들이 많이 생각나서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43 · MS 2003

    4수뻘인데 약간은 늦은편이죠.

  • nicewing · 72210 · 16/01/24 01:23 · MS 2004

    피부과
    1년차: 남들도 힘들겠지만 나도 힘들어 죽겠다. 뭔 잡일이 많은지.
    2년차: 1년차 때보단 훨씬 할만하다. 이제 피부과 의사 같다.
    3년차: 편해지긴 했는데 논문 쓰는게 스트레스 받는다
    4년차: 룰루랄라

  • 훌리퇴치기간 · 533974 · 16/01/24 00:25 · MS 2014

    스네이트 닥터님, 그동안 작성하신 글 몇번 봤는데 팬이 됐습니다.
    전문의 무난히 통과되시길 바라고, 이후에도 계속 들어와서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네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33 · MS 2003

    네 알겠습니다^^

  • 크라잉넛 · 628268 · 16/01/24 00:28 · MS 2015

    동아리 운동하나 공연하나 하면 힘들어요?? 방학시간많이뺏기나요?나중에 본과가서도 공부에지장될정도인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0:34 · MS 2003

    둘다해도 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저라면 둘중 하나만 할 것 같습니다.
    본인의 능력을 생각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 크라잉넛 · 628268 · 16/01/24 00:38 · MS 2015

    보통 의대생들 동아리 하나만하는사람이젤많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8:17 · MS 2003

    동아리 안하는 사람도 있곤 한데  공연 동아리를 하면 두개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어차피 본과가면 활동이 줄어듭니다.

  • 각살 · 596185 · 16/01/24 00:34

    기초의학 말고 임상 교수가 되기는 많이 어렵나요? 어렵다면 자리가 부족해서 어려운 것인가요? 교수가 되려면 외국 대학원을 나와야 하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8:19 · MS 2003

    임상도 쉽지 않습니다.
    대학원은 외국대학원 나올 필요 없구요. 오히려 어디서 학위 받았냐보다는 어떤 과 어떤 분야에서 임상 논문을 잘 쓰고 두각을 드러내느냐가 중요합니다. 그전에 빈자리가 나야겠지요.

  • 아거무나 · 599575 · 16/01/24 00:38 · MS 2015

    제가 진짜잘 몰라서 그런데 과 선택할때 대학 입시처럼 여러대학 여러 과에 지원할수 있나요 아니면 한가지에만 신청하고 떨어지면 딴데 남는데 들어가는건가요?? 과를 맘에 드는데 못들어가서 1년 기다리는 경우도 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8:20 · MS 2003

    한번에 한과만 지원 가능합니다.
    일부 병원에서 후기모집을 하고 미달나는과에서 추가모집하기도합니다. 원하는과가려고 1년이고 2년이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 대개 한번 떨어지면 경쟁이 어렵죠

  • AOt4GEPsJgz3xC · 629315 · 16/01/24 00:39 · MS 2015

    이번에 반수해서 지방사립의대에 가게된 여자입니다. to가 안좋아서 최소 삼룡은 가고 싶은데 삼수를 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만약 한다면 학고반수가 나을까요 아님 2학기만 휴학을 하거나 무휴학이 나을까요? 참고로 수시로 합격했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8:22 · MS 2003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삼수까지해서 옮길거면 인서울이나 오르비에서 말하는 메이저의대정도는 가줘야 이득일듯 싶습니다. 할거면  무휴학 반수가 낫구요. 어차피 휴학하면 1년이 늦어지거든여

  • 222222222222222 · 551378 · 16/01/24 14:12 · MS 2015

    인서울의대 (경희,한양 등)만 가도 이득인가요? 갠적으로 메이저의 제외인설의는 삼룡과 큰차이가없다고생각해서요ㅎ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7:30 · MS 2003

    그런 경우엔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 NeuSCI · 439082 · 16/01/24 00:45 · MS 2012

    성대 나오신 걸로 아는데 성대 출신이면 삼성병원쪽에 교수로 남기가 타학교에 비해 쉬운가요? (물론 교수되는 걱 자체가 어렵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8:29 · MS 2003

    성대 출신이어도 삼성서울병원 교수되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죠. 1,2기 선배님들께서 임용되신 후에는 다음 교수님들 정년 퇴임시기까진 정체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원래 삼성이란데가 병원뿐만 아니라 전 계열사에서 내부에서 인재를 키우기보단 외부에서 검증된사람을 데려오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을 이길만한 존재가 되어야지요.

  • 유채꽃튀김 · 567952 · 16/01/24 00:48 · MS 2015

    1.xx의원 (진료과목 내과 소아과 재활의학과)이렇게 동네에서 조그맣게 개업하려고 해도 전문의 과정 거쳐야 하나요?
    6년 졸업하고서나 수련의과정 마치고 개업하는 분들도 계신지요?

    2. 서울 중랑구나 구로구 같은 지역에 보건소에서 일하려고 해도 전문의 자격이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08:39 · MS 2003

    1. 안해도 됩니다. 의대만 졸업하면 바로 개원보단 취직해서 경험치를 우선 쌓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보건소 근무 의사는 채용공고가 뜰때마다 모집 요강을 확인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 오마에키라이다 · 647876 · 16/06/04 11:32 · MS 2016

    2. 보건소는 채용공고를 확인해야합니다. 주로 큰 도시일수록 전문의자격증을 요구합니다. 시골로가면 일반의여도 되는 곳들도 있구요. 중랑구나 구로구 같은 지역은 아마 전문의자격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Ambition · 571454 · 16/01/24 00:55 · MS 2015

    힘드실텐데 수고하십니다... 의대를 꼭 가고싶은 고3현역인데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일반외과나 정형외과를 가고싶은데, 경쟁이 치열한가요? 치열하다면 소속 집단에서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하나요?
    smc,amc 같은 서울 상급병원에서 오랫동안 페닥을 하고싶은데, 보통 얼마나 오래 할 수 있을까요?(앞서말한 두 과를 기준으로)

    감사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19 · MS 2003

    남자중에서 중상위권 이상은 되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급병원 페닥은 따로 없고 5년이상 근무라면 교수자리밖엔 없어요

  • ing · 5106 · 16/01/24 01:06 · MS 2002

    한달 뒤에 가시나요? 아니면 두달뒤에 가시나요?ㅋ

  • ⊙_⊙? · 230128 · 16/01/24 10:47 · MS 2008

    올해 역종 분류는 2/12라고 합니다ㅋㅋㅋ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20 · MS 2003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진학 예정이라  전 3월 2일 입학입니다 ㅋㅋ

  • ing · 5106 · 16/01/24 12:22 · MS 2002

    앗...뭔가 진 기분..ㅠ

  • 덩키동 · 559771 · 16/01/24 04:33 · MS 2015

    신경외과 우리나라에서 제일 권위있고 유명한곳이 어딘가요?  유명하신교수님들이 있는곳이나

  • 덩키동 · 559771 · 16/01/24 04:36 · MS 2015

    신경외과(척추말고 뇌)가고싶은데 여긴 기피과라고하던데 맞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21 · MS 2003

    신경외과로 어디가 특별히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때는 인기과였는데 요즈음은 힘들어서 안가려고 하죠. 그래도 기피과라고 할 수준안 아닙니다.

  • 미니언뀨 · 380517 · 16/01/24 05:23 · MS 201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플라토니스트 · 640838 · 16/01/24 05:5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플라토니스트 · 640838 · 16/01/24 05:58

    35살에 레지던트 할 듯 한데 좋은과는 포기해야 하나요? 티오가 그리 많은 학교도 아니라서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22 · MS 2003

    의대에서 상위권을 한다면야 경쟁할 순 있겠지만 정말 상위 10~20%이내에 들지 않고선 경쟁이 쉽지 않을 것 같아보입니다.

  • fS4MWVB9Ao8gdj · 642769 · 16/01/24 09:54 · MS 2016

    gp로 개원하면 주로 어떤분야를 다룰수있나요? 또는 취직하면 무슨일을 할수있나요? 궁금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45 · MS 2003

    피부 미용, 건강검진 알바, 요양병원등이 있겠습니다만 가정의학과 나온 선생님들하고도 경쟁하셔야하는 자리입니다. 법적으로는 능력만 된다면 모든 의료행위를 해도 됩니다.

  • 한나둘울 · 360802 · 16/01/24 10:46 · MS 2010

    임상강사는 뭐하는사람인가요?  진료도보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47 · MS 2003

    한과의 세부분과 전공을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정형외과의 경우 무릎, 어깨, 손, 척추등등을 세부분과로 세부전공을 하게됩니다. 교수님별로 배정되거나 분과별로 배정이되고 교수님 가장 가까운곳에서 배우고 보좌하고 논문작업하는 일을 합니다. 해당 임상강사의 이름으로 별도의 외래도 열립니다.

  • 답답이 · 556312 · 16/01/24 11:26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관심잇는 예비의대생인데 입학하려면 어떤게 필요한가요?? 또 실례지만 진학하시는 이유여쭤봐도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1:49 · MS 2003

    박사과정 진학하려면 석사학위가 있어야하고 없다면 석박통합과정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전자는 4년 후자는 5년이고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나이제한 조건이 있습니다. 예비 의대생때 미리 준비할민한건 없습니다. 진학하는 이유는 기초연구에 관심이 있어서입니다. 추후 임상 70~80% 기초연구 20~30% 병행하는게 인생 목표이고 실제로도 임상 하시면서 실험실 운양하시는 교수님들이 계십니다

  • 답답이 · 556312 · 16/01/24 12: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제드2 · 577900 · 16/01/24 12:34 · MS 2015

    (일반)외과전문의가되면 봉직,개원할때 어떤분야로 활동하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3:20 · MS 2003

    대장항문쪽으로 많이 가는편이고 혈관분야로 특화해서 하지 정맥류를 내세우는 곳도 있더군요. 그외 종합병원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제드2 · 577900 · 16/01/24 14:23 · MS 2015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하나 더 여쭙고싶은데
    1) 복강경 수술을 하는 외과전문병원들이 있다던데 이런쪽의 개원을 하시는분들이 많은지
    2) 종합병원 취직을 말씀해주셨는데 일반외과는 수요공급법칙에의해 봉직의로 남기가 용이하지않다던데 사실인지

    이 두가지 더 여쭙고 싶습니다. 주변에 의사선생님이 안계셔서.. 자꾸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4:25 · MS 2003

    1. 복강경 수술을 할정도면 개인의원으로 개원하기보다는 여러명의 의사들이 모여서 병원급으로 개원을 해야겠지요.
    2.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은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대학병원급이 아닌 일반 종합병원에서는 외과는 돈을 버는과가 아니라서 필요로 하는 인원이 적은 편입니다.

  • 휴식 · 496580 · 16/01/24 12:42 · MS 2014

    해외 쪽으로 활동할수있는 방법 있나요? 의료선교봉사?이런 거 말고 국제적으로  연구나 그런 활동이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4:23 · MS 2003

    의사로서 해외로 가는 방법은 여러방법이 있습니다.
    1. 미국의사시험을 쳐서 미국에서 전공의 수련 -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2. 미국 이외에 다른 나라 의사 시험을 쳐서 진출 : 언어장벽이 있어서 미국보다는 그 수가 적습니다.
    3. 코이카 글로벌협력의사 -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 위주로 파견됩니다.
    4. 싱가포르진출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졸업자는 싱가포르에서 의사로 활동가능합니다.
    5. 중동지역 병원 취직 : 항시 있는것도 아니고 대개 전문의 5~6년 경력이 있는 사람 위주로 모집하는 것 같았습니다.

  • 4d5a6sd · 559000 · 16/01/24 13:19 · MS 2015

    1. 의대 예과 상활때 자기 대학 병원 체험하는 일은 전무하다 봐도 되나요? 봉사라도요.

    2.  메이저 병원의 비 인기과 하려면 적어도 인서울 다녀야하나요?? 학점, 인턴성적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대학 학벌을 보는지 궁금합니다.

    3.  레지던트 to라는게 무조건 대학부속병원에만  존재하는건가요?? 읽다보니 2차병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건 대학병원이 아닌가요?

    4. 이번에 충남대(2018년완공) ,전북대(2019년 예정)  같은경우 500병상의 제2병원을 짓는데 올해 입학하는 학생에겐 to가 증가하는 혜택이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4:27 · MS 2003

    1. 전무합니다. 굳이 미리할필요도 없습니다.
    2. 인서울 아니어도 됩니다. 미달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대학병원중에서도 2차병원이 있구요. 대학병원이 아니라도 전공의를 모집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의대에서 TO를 말할때는 대개 해당 의과대학의 부속병원을 기준으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지요.
    4. 전공의 정원이 얼마나 바뀔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전공의 정원을 줄이는 추세이기 때문에 병원 규모를 키운다고 해서 무조건 전공의 정원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 火蛾 · 513966 · 16/01/24 13:34 · MS 2014

    의대를 나와서 의사 일을 하지 않는분도 많이 계시나요? 비율이 궁금해서요. gp만 따고다른 일 한다든가...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4:30 · MS 2003

    딴짓하는 의사들 강연 내용입니다. 참고바랍니다.

    http://www.chiweon.com/?p=2771

  • 火蛾 · 513966 · 16/01/29 04:39 · MS 2014

    감사합니다 ㅎㅎ

  • 덩키동 · 559771 · 16/01/24 14:13 · MS 2015

    의대 졸업하고 해외대학교 기초의학쪽으로 석박 갈수있나요?가는분들 많이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4:31 · MS 2003

    갈수 있습니다.
    가는분들 거의 없습니다.
    가려면 다른 학과 졸업하고 가는 분들이랑 동일 조건으로 준비해야합니다.

  • 덩키동 · 559771 · 16/01/24 14:56 · MS 2015

    헐... 그럼 거의 불가능이겠네요 학점이 좋을리가 없으니...그럼 한국의대가서 해외 진출하려면usmle패스하는수밖에 없나요(이것도 거의 불가능인데ㅋ)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6:31 · MS 2003

    한국에서 의사라면 굳이 외국에 나가야할 이유가 없어요.
    개인적인 뜻이 있는게 아니라면 외국나갔을때의 생활수준이 국내 잔류했을때보다 좋지 않습니다.

  • Holic♡ · 568529 · 16/01/24 14:20

    성세인씨 실제로 본적 있어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4:32 · MS 2003

    학생때도 뵈었었고 종종 엘레베이터에서 뵈었었습니다.
    저야 선배님이라서 알아보지만 개인적으로는 얘기를 나눈적은 없어서 성세인 선생님은 저를 모르시죠 ㅋㅋ

  • Holic♡ · 568529 · 16/01/24 14:42

    학부때 부터 정형외과 지망 하셨어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5:33 · MS 2003

    의대 입학전 안과 지망했었다가 중간에 성적이 좋지 않아서 포기했었고 정형외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안과에도 경쟁해서 들어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지만 실습도 돌아보니 정형외과 족이 학문적으로 더 매력 있어보이더라구요.

  • Holic♡ · 568529 · 16/01/24 15:59

    답변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휴식 · 496580 · 16/01/24 14:45 · MS 2014

    위에서 하신 답변 중에 영어 잘하면 교수님들이 좋아하는데 왜 본인은 안 편할수도 있어요??

  • 훌리퇴치기간 · 533974 · 16/01/24 14:58 · MS 2014

    아 이건 다른과 대학원생이나 직장인이라도 이해되는 말인데, 능력좋으면 일이 많아집니다. 계속 그 사람에게만 시키거든요. 자기일은 못하고 선배나 교수가 시킨 일만 많아지니 편할날이 없죠.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5:34 · MS 2003

    일이나 영어를 잘하면 논문작업을 많이 시키게 되지요.
    본인이 출세에 튼 뜻이 있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귀찮은 일이 많을 뿐이죠. 일을 잘해낼수록 더 많이 시킵니다 ㅋㅋ

  • 222222222222222 · 551378 · 16/01/24 14:56 · MS 2015

    지방사립의대에서 무휴학으로 수능공부해서메이저제외 인설의만 가도 이득인가요? 의대는 딱히 학벌이 없다고 들었는데 옮긴다는 보장만 있으면 1년늦게졸업하는게 낫나요? 어떤 이점이 있는지 궁금해요 딱히 티오차이 없을때요(티오때문이면 차라리 삼룡으로 반수하는게 나을지도. .?)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5:36 · MS 2003

    그냥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는게 낫습니다.
    예를들어 원광대에서 한양대로 옮긴다면 굳이 1년 더 투자할 필요가 있나 싶거든요.
    제도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기왕이면 빨리 졸업하는게 좋아요.

  • 천홍이 · 497583 · 16/01/24 15:23 · MS 2014

    법의학?? 국과수에서 죽은 사인을 조사하는것 이분야는 무슨과입니까 ??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5:37 · MS 2003

    의대졸업해서 인턴-병리과 레지던트 후 병리과 전문의가 되어야 부검의가 될 수 있습니다.
    그 후에 법의학을 전공해서 국과수를 가게 되지요.

  • 덩키동 · 559771 · 16/01/24 15:41 · MS 2015

    의대졸업해서 해외취업할수있는 현실적인(어렵지 않은...) 루트는 뭘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6:33 · MS 2003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위에 달았구요.
    제가 아는 선에서는 의사로서 해외취업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루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시는분 계시면 추가 댓글 달아주세요.

  • Holic♡ · 568529 · 16/01/24 16:04

    -법의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세요?
    -의대졸업하고 로스쿨 가는 경우 얼마나 보셨어요~?
    -여자들이 수술하는과로 그나마 잘가는건 무슨과 인지... (산부인과?)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6:37 · MS 2003

    1. 쉽지 않고 뜻이 있는 분들이 가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2. 손에 꼽을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3. 정형외과(전국 250여명중 여자 전공의는 한자리수), 신경외과(여기도 여자 전공의 많지 않음)의 경우에는 남자를 선호해서 여자분들이 가기 어렵구요. 비뇨기과는 원래 여자분들이 안갔던 곳인데 요샌 남자들도 안가서 기피과가 되어버렸네요. 나머지 수술과들은 여자분들 다 잘 들어가십니다. 성형외과도 삼성병원의 경우엔 연차당 여자전공의 한명씩 계속 들어갑니다. 산부인과는 요샌 대부분 여자분들이 가서 남자 산부인과전공의가 오히려 드물죠.

  • Holic♡ · 568529 · 16/01/24 16:41

    예과때 반수목적 아닌데 휴학하는 경우 보셨어요?
    (어제 답변 고마웠어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6:57 · MS 2003

    거의 못봤습니다.
    간혹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1년 쉬고 그 일에 몰두하시는 분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요.

  • Holic♡ · 568529 · 16/01/24 21:12

    smc제외 하고 근무하고싶은 병원 있으세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16 · MS 2003

    와이프 직장이랑 가까운 병원이요 ㅋㅋ

  • 과탐 선택장애 · 581854 · 16/01/24 16:19 · MS 2015

    대학병원에 남아있으려면 상위 몇정도 해야하나요??
    전 돈보다 교수 하고싶어서요 !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6:38 · MS 2003

    해당과 및 해당 분과에서 본인 기준 위아래 3,4년 사이에서 가장 뛰어나거나 메리트가 있는 사람이어야합니다. 입학동기나 졸업동기중 상대적인 위치는 의미 없습니다.
    가령 어떤 병원에서 한분야를 밀고나가려고 하는데 기존 교수님들중 해당분야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고 본인이 그 분야에서 상당한 실적이 있다면 병원에서 밀고나가려는 분야에서 신설된 TO로 교수가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 Dr.LightNer · 539159 · 16/01/24 17:09 · MS 2014

    이번 수능으로 서남의를 지원합니다
    16학번이 되는데
    의사가 정말 꿈이고 되고 싶습니다

    과장된 소문도 많이들리던데
    서남의 가면 괜찮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7:28 · MS 2003

    서남의대 교육과정이 어떤지는 저도 몰라서 제가 말씀드릴 입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문제가 꽤 심각했었는데 그 사이에 꽤 많이 해결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입학 후 의사국가고시 지원 자격 제한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한을 할 생각이었다면 애시당초 신입생 선발부터 막았겠지요.

  • Dr.LightNer · 539159 · 16/01/24 17:53 · MS 2014

    16학번 까지는 법 적용이 아예 무효라서 저는 국시 걱정이 없는데 후배들이 걱정이라서요 ㅎㅎ^^

  • 파도처럼 · 539724 · 16/01/24 17:32 · MS 2014

    저기 저 위애 싱가포르에서 의사하고 싶으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를 나와야 한다고 하셧는데요.
    특별히 이유가 있나요? 다른 좋은 의대들은 불가능 한가요?
    제가 싱가포르에서 살다와서 다시 거기로 가고 싶어서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7:41 · MS 2003

    싱가포르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졸업한 의사에게만 싱가포르 면허증을 별도의 조건 없이 발급합니다. 다른 의대 졸업자라면 해당되는 면허 시험을 치뤄야겠지요. 세 학교만 되는건 싱가포르 당국 마음입니다.

  • JSC-YSU · 588553 · 16/01/24 18:13 · MS 2015

    수험생 사이에서 떠도는 의대 서열같은 게 실제로 의미가 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8:18 · MS 2003

    서울대 말고는 큰 의미 없습니다.

  • 뽀미 · 566876 · 16/01/24 18:14 · MS 2015

    미래가 가장 유망해 보이는 과 3개만 고른다면?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8:23 · MS 2003

    미래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대개 보험과의 보루는 정형외과로 봅니다.
    정형외과까지 망하면 모든 보험 진료과는 다 망해있는 상황이란거죠.

    노인인구의 증가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정신과가 괜찮을 것 같은데 그럼 4개네요 ㅋㅋ 수요-공급에 따라 달라지고 심평원의 철퇴가 어딜 향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로 심평원장께서 자루를 쥐고 계십니다 ㅋㅋ

  • 물리충 · 583499 · 16/01/24 18:19 · MS 2015

    경희대vs가천대
    서울삽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8:20 · MS 2003

    경희대 한표
    참고로 장학금 조건 잘 모릅니다.

  • 물리충 · 583499 · 16/01/24 19:36 · MS 2015

    학점 3.5이상 전액
    3.0~3.5  90%
    2.5~3.0  80%로 알고 있습니다
    경희대를 추천하신 이유를 여쭈어봐도 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9:55 · MS 2003

    신생의대보단 역사가 있는 의대가 낫지 않을까란 생각에 경희대를 추천하였습니다. 집안이 정말 어려워서 등록금을 대기가 어렵다면 굳이 경희대를 가기 보단 가천대가서 장학금 받고 학교 다니는 것이 낫지요.

  • 물리충 · 583499 · 16/01/24 22:16 · MS 2015

    가천대가 경희대보다 to도 두배가까이 되는데도 가천을 포기할만큼 역사나 동문파워가 주는 영향이 큰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18 · MS 2003

    정말 마이너과를 하소 싶다면 가천대 갈 순 있겠죠. 저는 개별 의대나 병원별 티오는 잘 모릅니다. 경희대 티오계산할때 강동경희대병원 티오도 계산 하신건가요? 티오가 그렇게 크게 차이가 나진 않을텐데 의문이네요

  • 가역반응 · 473880 · 16/01/24 18:44 · MS 2013

    임상 교수 하나만 바라보고 간다면
    무조건 서울의대를 가야하는 건가요? 물론 서울의대가도 교수 되는건 힘들겠지만
    다른 조건(개인적 역량)이 다 동일한 여러 사람중에서 서울의대인 사람이 메리트가 있을정도로
    파급력이 클까요? 아니면 꼭 서울의대가 아니어도 다른 의대에서 정말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19:59 · MS 2003

    다른 조건이 다 동일하다면 기왕이면 자교생을 뽑겠지요 ㅎㅎ
    서울대가 아니면 안된다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교수 선발의 세계는 정말로 복잡합니다.
    적절한 학교빨+적절한 병원빨+실력+운빨이 다 맞아야합니다.
    여기서 학교와 병원빨에선 서울대라고 무조건 유리한것도 아닙니다.
    자교출신 우대한다면 해당 학교 출신이 더 좋겠지요.

  • puha1031 · 640715 · 16/01/24 18:48 · MS 2016

    장수생분들은 얼마나 계신가요..??? 현역과 7-8살 차이나는 군대도 제대한정도의 장수생들이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00 · MS 2003

    저와 같이 졸업한 43명중 현역과 5살 이상 차이나는 분은 세 분 계셨던걸로 기억합니다.

  • puha1031 · 640715 · 16/01/24 20:01 · MS 2016

    5명밖에 안되는군요........ㅠㅠ 리플 감사해요!!^^

  • 빠른97 · 521719 · 16/01/25 19:55 · MS 2014

    오독 ㄷㄷ

  • puha1031 · 640715 · 16/01/25 22:11 · MS 2016

    헛 무슨말씀이시죠~?^^;;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19 · MS 2003

    현역보다 5살이상 많은 사람이 3명이란건데 5명으로 잘못 읽으신것 같네요

  • puha1031 · 640715 · 16/01/26 11:24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uha1031 · 640715 · 16/01/26 11:29 · MS 2016

    아하!! 근데 고칠수가 없네요.................................ㅡㅡ

  • 훈수르 · 634101 · 16/01/24 18:51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hsj2hdMs2kpwjw · 613510 · 16/01/24 19:02 · MS 2015

    의대특성상 다른 과 보다 n수생이 많다고는 하지만 23살에 예과1학년이면 보통 의대에서 노땅 취급받나요?ㅠㅠ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05 · MS 2003

    4수급이면 연배로 학번내에서 충분히 대우 받을 수 있는 나이대입니다.

  • hsj2hdMs2kpwjw · 613510 · 16/01/24 21:18 · MS 2015

    4수뻘 나이면 동기나 선배들이랑 어울리는데 힘든면이 있나요? 특히 의대는 위계질서?같은 면도있어서 선배들이랑 어울리는데 힘들까요...? 또 선생님께서는 학생시절에 의대에서 3수 4수 혹은 그이상분들은 얼마나있었나요...?

  • 경제충 · 533082 · 16/01/24 19:05

    의대에는 기피과가 뭐가있나요? 그리고 제일 인기있는과는 어디인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13 · MS 2003

    1. 지원율이 예나 지금이나 계속 낮았던과
    흉부외과, 외과, 비뇨기과

    2. 지원율이 괜찮았다가 추락중인과
    내과, 신경외과

    3. 지원율이 낮았다가 다시 회복한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4. 과거 인기과였으며 지금도 가긴 어려운과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5. 최근 인기과였다가 요샌 예전보단 아주 약간 시들하나 여전히 인기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6. 최근 재평가 받고 사람들이 많이 지원하는과(그래도 4,5보단 들어가기 쉬움)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산업의학과)

    7. 예나 지금이나 꾸준한 선호도 중상위과
    정형외과

    1~7 모두 함께 침몰하는 배를 타고 있다는 점이 공통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가미되어 있으니 이걸로 어디가서 레퍼런스로 제시하진 마세요.

  • 말하는대로 · 317233 · 16/01/2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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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NA · 420505 · 16/01/24 19:52 · MS 2012

    1.흔히말해 설연빼고는 대학은 의미없다라고 하는데 설연을 뺀 나머지 메이저를 가서 생기는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특히 인턴이나 레지 펠로우 지원할때...
    2. 펠로우가 끝난이후 의사들의 진로는 평균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3. amc나 smc 를 왜 많이 지원한다고 생각하세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16 · MS 2003

    1. 정원 대비 TO가 많으니 과 선택측면에서 좋지요.
    2. 대부분 취업해서 페이닥터 하다가 그 이후엔 개인 역량에 따라 진로가 다양합니다.
    3. 최상위권의 경우 자교병원에 대한 불만족 + 메이저과 전공시 보다 큰물에서 놀고 싶다는 생각+자교 마니어과 선발시 로얄에 대한 노골적인 편애로 인해 학을뗀 경우 이정도가 아닐까요?

  • 핵자 · 452495 · 16/01/24 19:59 · MS 2013

    1.성균관대 기준으로 정형외과 하려면  최소 몇등까진 (상위 ~%라도) 해야할까요?

    2.레지던트는 무조건 논문써야되나요?

    3.정형외과 의사의 수술 실력에 타고난 재능ᆞ감각 이런 선천적인 요인들이 많이 작용하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20 · MS 2003

    1. 이건 의미 없습니다. 남학생만 세었을때 남자중 10등이내면 안정권이라 생각하나 성적만 가지고 뽑진 않습니다. 타교 출신 성적만 가지고 뽑았다가 엄청 데인적이 있기 때문에 성적보단 인턴때 일을 얼마나 더 잘하느냐를 더 높게 평가합니다.

    2. 이름만 올리든 실제 참여하든간에 정형외과의 경우 전문의가 되려면 SCI 급에 전공의 이름이 한번은 올라가야 전문의 지원 가능합니다. 타과의 경우 더 엄격한 경우도 있습니다.

    3. 의대 들어올 정도라면 타고난 능력보다는 후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23 · MS 2003

    덧붙여 어떤때는 2.5대1의 경쟁을 버일때도 있었고 어떤때는 로얄이 지원했음에도 경쟁율이 1대1이어서 인턴때 평판이 나빴던사람이 무혈입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땐 로얄이 다른사람 밀어낸게 아니라 로얄덕분에 미달을 면했다고나 할까요 ㄷㄷㄷ 인생은 타이밍도 중요해요

  • 깔깔 · 493085 · 16/01/24 20:16 · MS 2014

    미래 임상교수가 꿈인 예비 의대생입니다.
    고대 의대에서 공부하게 되었는데
    교수가 목표라면 인턴. 레지던트 모두 자교병원에서 하는 것이 소위 말하는 big5에서 하는 것보다 나을까요??

  • 깔깔 · 493085 · 16/01/24 20:17 · MS 2014

    고의는 자교출신을 우대해주는 편인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22 · MS 2003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고대에서 수련 받거나 고대교수님 본인 또는 자녀분정도는 되어야 답변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0:21 · MS 2003

    제가 보기엔 자교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까지 하고 펠로우를 big5에서 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기왕 후임 교수를 뽑더라도 의국출신 말 잘듣는 사람을 뽑으려고 하지요.

  • 깔깔 · 493085 · 16/01/25 00:24 · MS 2014

    감사합니다. ㅎㄹ

  • 창가의앤 · 594865 · 16/01/24 20:37 · MS 2015

    전남의 vs  가천의
    집이 광주긴한데 고교를 공주에서
    다녀 집을 떠나거나 그런것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윗분께 답해주신것처럼
    가천은 장학금 혜택말곤 다른 메리트는
    없는지요?
    오르비에 올라오는 가천의에 대한
    글들을 읽다보면 ..
    의사분들께선 가천의에 대해
    장학금 말곤 언급안하시거나
    별로라는 뉘앙스의 답변들이 많아서요.
    제가 생각한 단점은
    전통과 적은 인원의 동문 길병원로딩정도인데..
    당장 담주부터 등록이니 맘을 어느정도
    굳혀얄것 같아서요.
    쪽지로라도 몇번 여쭤보고 싶었는데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1:15 · MS 2003

    둘중 고르라고 한다면 전남의를 고르겠네요.
    가천의대는 장학금말고는 다른것은 수도권 사립의대와 비교해서 비교할만한 장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팝콘팝니다 · 417625 · 16/01/24 20:42

    레지던트 선배님들 언제 전화하면 잘 받아주시나요? 동아리 연락 돌려야 하는데, 일에 방해될까봐..
    그나마 12시~1시, 6시~7시 이 쯤에는 시간이 비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4 21:16 · MS 2003

    평일에는 전화하지 마세요.
    가능하면 주말 낮시간대에 전화하는게 좋습니다.
    낮시간대라면 회진 준비중일수도 있고 수술장일수도 있어서 통화가 어려울 것 같구요.
    평일에 반드시 연락을 해야한다면 20시~21시 정도가 낫지 않을까 싶어요.

  • 모쿠자 · 403378 · 16/01/24 21:49 · MS 2012

    폴리클때로 돌아간다면 뭘 더 하고싶으신가요 선생님?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49 · MS 2003

    조금 더 공부를 해서 알고 실습을 했었으면 하는 후회가 듭니다.
    너무 무식하게 실습을 돌았었던거 같아요.

  • starry fall · 486864 · 16/01/24 22:54 · MS 2017

    의사가 꿈이지만 의사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하니 계속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꿈이라면 소신껏 의대지원하는게 맞겠죠?
    10,20년뒤 일이라 예측불가능이니 더불안하네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0 · MS 2003

    의사가 꿈이라면 당연 의대를 가는게 맞지요.

  • starry fall · 486864 · 16/01/25 12:53 · MS 2017

    아무리 상황이 나빠진다 해도요?

  • ''ㅅ'' · 397576 · 16/01/24 23:0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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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werty16 · 443229 · 16/01/24 23:21 · MS 2013

    1.지방사립의대에사 전문의 따고 수도권에서 페닥하는경우도 많나요?

    2. 인턴, 레지던트를 타병원에서 하는데 big5가 아닌 다른 병원에서 해도 상관없는건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1 · MS 2003

    1. 수도권 수련출신도 수도권에서 페닥 자리 구하는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비수도권이라고 배척하기 보다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겠지요.

    2. 본인만 괜찮다면 상관 없습니다.

  • 말하는대로 · 317233 · 16/01/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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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 · 594176 · 16/01/25 00:10 · MS 2015

    JMLE나 USMLE등 다른 국가의 의사 면허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분들도 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3 · MS 2003

    2010년 본4때 USMLE 준비하시는 선배님들 강연때는 당시 1년에 30여분정도 미국으로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는 잘 모르겠네요. 주로 내과, 정신과, 마취과쪽이며 외과계열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준비할까 하다가 외과계열 전공하고자해서 접었구요.

    일본에는 메디게이트에서 한분 소개된게 있네요.
    http://medigatenews.com/news/2553505778

  • Ho!! · 594176 · 16/01/25 10:29 · MS 2015

    올려주신 기사 재미있게 읽었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댓글 · 581677 · 16/01/25 00:40 · MS 2015

    스닥 하시는 분 인가...? 자주 본 닉네임...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4 · MS 2003

    오르비, 스닥, 넥메, 디씨의학갤러리 모두 Snake Doctor 닉네임 사용합니다.
    그렇다고 한쪽 사이트 글을 다른 사이트로 퍼나르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그냥 댓글만 달뿐이죠 ㅋㅋ
    SLR club에서는 다른 닉 사용하구요.

  • 휴식 · 496580 · 16/01/25 01:44 · MS 2014

    갈수록 저출산인데 소아청소년과는 별로인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6 · MS 2003

    제생각엔 별로일 것 같은데 깊은 고민을 하고 내린 결론이 아니라서 어찌될진 알수가 없네요. 아이들 수는 줄어도 한명당 들어가는 돈이 늘어날테니깐요.

  • 연방울 · 537957 · 16/01/25 01:49 · MS 2014

    늦은 시간에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ㅎㅎ 약대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주변에서 의대진학후 그쪽으로 빠지는게 훨씬 높게쳐준다해서 매우 고민입니다.  의대진학하더라도 석박사과정은 생명공학계열로 갈려하는데 약대 의대 차이가 심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8 · MS 2003

    약대보다는 의대전공하고 가는게 훨씬 나을거예요.
    어차피 6년걸리는거라면 약대보단 의대가 훨씬 낫죠.
    가끔 석박하다가 빡치는 상황이 생겨도 의사면허가 있다면 때려치고 나올 수 있는 배짱이 생깁니다.

  • 정보검색 · 494504 · 16/01/25 08:16 · MS 2014

    긴 역사에 많은 정원이 많이 중요한 요소인가요? 얼마나 중요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TO는 좀 적더라도(2차병원고려해도) 정원이 절대적으로 많고 긴 역사가 있는 지거국에 가는게 더 나을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08:59 · MS 2003

    본인이 상위권이라면 긴역사에 많은 정원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기왕이면 TO가 많은 쪽으로 가는게 좋겠지요. 메이저과전공한다면 지거국이 좋겠으나 메이저과가 아니라면 전공의 TO가 많은 쪽으로 가는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학교이름을 두고 비교해야할 것 같네요.

  • Optimus.Prime · 369018 · 16/01/25 09:51 · MS 2011

    국시는 어느정도의 효력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ㅎ 인턴/레지던트 지원시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0:10 · MS 2003

    국시성적은 인턴지원시에만 활용됩니다. 그외엔 사용될일 없습니다

  • ssssss111 · 554346 · 16/01/25 11:44

    친구들이 의사하다가 사람 다치게 할 것 같다고 말할정도로 어리버리한 성격인데, 의사 잘할 수 있을까요??ㅠㅠ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2:56 · MS 2003

    의사는 지식으로 하는거지 성격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 QfFH6WBD71aU2c · 619756 · 16/01/25 11:47 · MS 2015

    스닥님 안녕하세요^^
    나이론 여자 삼수이구요. 부산대 /한림대 /순천향대 중 어느학교에 가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가족들은 지거국인 부산대에 가라고하는데 한림대가 TO 좋은 학교로 워낙 유명하잖아요. 스닥님은 이 상황에서 어떤 학교를 추천하시는지 의견 듣고싶습니다. (집은 서울이지만 언니가 경북의전을 다니고있어서 지방에서 개업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2:59 · MS 2003

    집이 서울이라면 저 같으면 한림대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원래 서울에 연고가 없어 수도권에 대한 미련이 없는 관계로 저라면 부산대를 갔을것 같아요.

  • 창가의앤 · 594865 · 16/01/25 13:12 · MS 2015

    위에 전남의 가천의 선택
    의견 여쭤봤는데
    전남의 추천 해주신 이유도
    제가 광주출신이라  전남의
    추천해주신건가요?
    가천의에 대한 의사 선생님분들의
    시각은 어떤지정말 궁금합니다.
    답변주시기 곤란하실수도
    있단생각에 미리 죄송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6 11:29 · MS 2003

    장학금 혜택이 있는 의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의대 자체가 아주 메리트 있는 곳은 아닙니다.

  • Qwerty16 · 443229 · 16/01/25 11:56 · MS 2013

    타교병원에서 수련받고자하는 경우에는 big5같은 큰 병원 아닌 경우에는 인기과는 거의 포기해야하나요?

    모든 병원이 기본적으로 자교생보호를 우선으로 하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2:58 · MS 2003

    대부분 자교생 우선으로 하고 자교만으로 TO를 다 채울 수 없는 Big5를 제외하고는 인기과는 자교생만으로도 경쟁입니다.

    타교출신 들어갈 자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타교 인기과 밀고 들어갈 정도의 스펙이면 Big5 인기과도 밀고 들어갈 정도의 수준이 되지요.(그만큼 어렵다는 뜻입니다)

  • 정시충 · 505444 · 16/01/25 13:22 · MS 2014

    신경외과랑 흉부외과 qol은 큰 차이 없나요? 교수임용은 어느쪽이 더 쉽나요?
    그리고 요즘 외상외과 상황 어떤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5:22 · MS 2003

    수련중 삶의질은 큰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취직 후 생활은 근무형태가 다양해서 설명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교수임용은 어느쪽이나 쉽지 않습니다.
    외상외과라는 별도의 분과는 없습니다.
    외상은 예나 지금이나 돈이 안되고 천대받는 분야입니다.

  • 푸른마음 · 629437 · 16/01/25 13:44 · MS 2015

    서울 강남쪽에 살고 있습니다.
    1. 가천대 vs 순천향대  어디로 진학해야 할 지 고민 중입니다. 어디로 진학하는 것이 좋을 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목표과는 피부과/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2. 서울대 공대와 고민한다면 의대를 진학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서울대에 진학한다면 박사학위 취득 후 외국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5:23 · MS 2003

    1. 순천향대가 나을 것 같습니다.
    2. 인생의 목표를 어디로 잡으시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 갓윤하 · 614690 · 16/01/25 15:00 · MS 2015

    법의학/병리학쪽 레지던트는 어떤가요? 꿈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들어가는거라서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5:23 · MS 2003

    어떻다는 질문이 어떤점을 궁금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갓윤하 · 614690 · 16/01/25 15:28 · MS 2015

    티오하고 경쟁률 면에서 어떤지 알수 있을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24 · MS 2003

    인기가 매우 낮기 때문에 경쟁 없이 들어갑니다. Big5제외하곤 미달일거예요. 가끔 빅5에서도 미달납니다.

  • 갓윤하 · 614690 · 16/01/26 08:25 · MS 2015

    답변 감사합니다!!

  • hsj2hdMs2kpwjw · 613510 · 16/01/25 15:34 · MS 2015

    4수뻘 나이면 동기나 선배들이랑 어울리는데 힘든면이 있나요? 특히 의대는 위계질서?같은 면도있어서 선배들이랑 어울리는데 힘들까요...? 또 선생님께서는 학생시절에 의대에서 3수 4수 혹은 그이상분들은 얼마나있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8:53 · MS 2003

    본인은 크게 불편할게 없는데 선배들이 약간 불편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고 어울리기 힘든 것도 아니에요. 다 본인의 성격에 달린 문제입니다.
    위에서 3수이상 비율에 대한 답변을 찾아보세요.

  • 골든빠박이 · 623837 · 16/01/25 17:21 · MS 2015

    음..이건 좀 논외이긴한데

    혹시 부정맥이 아주 가끔 느껴지는건 정상인지요

    가끔가다 간헐적으로 부정맥때문에 심계항진이 느껴지는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는 않아서 검사를 받지는 않고 있는데 정상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건가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18:53 · MS 2003

    진료 상담은 인터넷보다는 내과 선생님을 찾아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상담은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도 않고 신뢰할수도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정형외과전공이라 부정맥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 Ambition · 571454 · 16/01/25 19:35 · MS 2015

    알기 힘든정보 감사드리고, 수고하십니다.(__)
    고등학교 자퇴생 (문제가 있어서가 아닌 개인사정으로 자퇴) 이라는게 의대 재학중이나 의사생활할때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혹은 그런 케이스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__).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25 · MS 2003

    자퇴사실 자체만으로는 문제될게 없습니다.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자최한거라면 그 성격 때문에 교우관계에서 문제가 될순 있겠지만 자퇴한것에서 오는 불이익은 하나도 없습니다.

  • 첫날의약속 · 552000 · 16/01/25 19:57 · MS 2015

    주변에 의료기기 연구하는쪽으로 빠지는분 있나요?

    안과 전문의 따고 라섹 레이져기계 연구하는 GE같은데에 대접받으면서 취업한다거나 하는 경우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26 · MS 2003

    그런데는 아예 공학쪽을 따로 전공해야하기 때문에 거의 없고 있더라도 한해 한자리수 될까말까 할꺼예요.

  • View. · 508254 · 16/01/25 20:07 · MS 2014

    혹시 영상의학과는 상황이 어떤지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영상의학과도 타과처럼 교수되기는 엄청 힘들겠죠??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28 · MS 2003

    상황이 어떠냐고만 물으시는건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예요. 들어가는 상황인건지 나와사 취직하는 상황인건지 수련받는 난이도를 말씀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영상은 아카데믹을 지향하므로 더더욱 교수되긴 쉽지 않습니다.

  • View. · 508254 · 16/01/25 22:41 · MS 2014

    아 제가 실수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들어가는 상황이랑 수련받는 난이도 둘다 궁금합니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영상의학과는 교수님들이 다른과에 비해서 많은 편인거 같던데 이건 왜그런건가요?? 제가 착각한건가요.. 그리고 영상의학과는 졸업후 대학병원외의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바쁘실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6 11:31 · MS 2003

    1. 들어가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아직은 인기가 있습니다.
    2. 영상기기의 발전으로 판독 수요가 늘었고 각종 시술술기의 발달로 술기를 하시는 분들도 늘었기 때문이죠.
    3. 대개는 큰병원이나 전문병원에 취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0설화 · 581414 · 16/01/25 20:29 · MS 2015

    비뇨기과나 이빈인후과 쪽으로 가고싶은데 이빈인후과는 인기과란 소리를 들었는데 비뇨기과는 .... 얘기가 전혀없네요 성비라도 대충 알고싶은데 ㅎㅎ
    고등학교 동아리 하면서 선후배들이랑 되게 잘지냈었는데 의대는 쓸데없는 군기 이런거 좀 심하나요? 사회성이 엄청좋은편은 아니고 그냥 조금 중하위쯤 그쯤이라서 좀 걱정이네요 ㅠㅠ 그냥 정말 잘지내는 사람이랑은 진짜잘지내는데 저랑 안맞고 저 싫어하는 사람이랑은 좀 많이 사이안좋게지내는 편이라서 목표를 어디로잡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32 · MS 2003

    이비인후과는 상위 인기과라기보단 중상위인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뇨기과는 요새 흉부외과 저리가라할정도로 기피현상이 심해진과입니다.

    고등학교때 잘 지냈으면 의대에서더 잘 지내실거예요.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의 쓸데없는 군기 따지는 인간 있으면 그새퀴가 쓰레기인거예요. 어차피 님 인생을 결정지을 인간은 그런 인간이 아니라 공부잘하고 성격좋고 평판좋은 선배입니다. 제가 이해할 수 없는 꼬장부리는 인간들중에서 잘된사람을 보질 못했습니다.

  • 0설화 · 581414 · 16/01/26 12:21 · MS 2015

    비뇨기과는 왜그렇게 기피 현상이 심해진거에요??

  • 쫑아리 · 616439 · 16/01/25 21:53 · MS 2015

    군필 26~27에 의대에 들어가게 되어
    인기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예과부터 동아리 등은 생각치도 말고
    공부에 올인해야 경쟁이 될까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5 22:35 · MS 2003

    시간 안 뺏기는 동아리 하나정도는 하세요. 사람인생 너무 무미건조하게 살필요는 없잖아요. 시간 안뺏기는 동아리 하니정도는 학습시간을 그리 뺏지 읺습니다. 술자리, 인터넷 하는 시간만 줄여도 학습시간은 많이 나옵니다.

  • 4Uf5SPyVBiuJmY · 628832 · 16/01/25 22:40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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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쿠자 · 403378 · 16/01/25 23:35 · MS 2012

    OS 같으신데 레지던트때 연애할 시간이 있나요?

    주변분들 주로 결혼은 언제 많이 하시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6 06:47 · MS 2003

    원내사람 아닌 이상 1,2년차때는 시간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년차는 되어야 시간이 닙니다.

    절반은 전공의때 나머지 절반은 군의관 끝내고 결혼하는 것 같습니다.

  • 오르비인생 · 592225 · 16/01/25 23:49 · MS 2015

    인제대 인하대 아주대 중에서 하나만 골라주신다면 뭘 고르실 건가요?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집은 아주대가 가장 가깝습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6 06:48 · MS 2003

    인제대 고르겠습니다. 부속병원이 많기 때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이대의대17학번 · 402199 · 16/01/25 23:58 · MS 2012

    정형외과 레지던트를 뽑을 때 여자를 잘 뽑지않고 남자분들 중에서도 체격이 건장한 분을 뽑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키 작은 여자는 성적이나 나머지 부분이 훌륭해도 뽑히지 않는 편인가요? ㅠㅠ 정말 오랜 꿈이어서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6 06:49 · MS 2003

    나머지 자질이 훌륭하다면 선발될순 있겠지만 다른 님자들보다 월등해야합니다. 정형외과가 실제로 힘을 쓸일이 많은 분야입니다

  • 정보검색 · 494504 · 16/01/26 00:00 · MS 2014

    역사가 깊고 정원이 많은게 메이저과에서 좋다고 하셨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요즘도 알음알음으로 페닥자리 주니까 메이저과 뿐만아니라 마이너과도 역사깊고 정원 많은게 유리하지 않나요? 또한 성적이 상위권일수록 TO/정원이 높은거보단 역사가 깊고 정원이 많은게 유리할거라 하셨는데 이건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6 06:52 · MS 2003

    첫번째 질문은 이미 답을 알고 계시네요. 마이너과도 역사깊고 동문 많은 곳이 좋지요. 티오가 적어서 들어가기 어렵다니까 문제겠죠. 성적이라함은 의대 성적을 밀하는거고 상위숸이권 어느과든 원하는데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TO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지요. TO를 따지는건 해당과를 들어가는 가능성 때문에 따지는거죠

  • 휴식 · 496580 · 16/01/26 00:24 · MS 2014

    의대 관현악 동아리는 시간 많이 뺏기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6 06:53 · MS 2003

    가입전 본인 실력에 달렸겠지만 악기는 기본적으로 시간투자를 많이해야합니다.

  • 경찰서장 동그리 · 568529 · 16/01/26 11:01

    졸피뎀 자주 복용하면 건강에 치명적이에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6 11:36 · MS 2003

    '자주'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먹는다면 약물에 대한 의존을 유발할 수 있지요.
    건강에 치명적이란게 장기가 망가진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런쪽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인터넷 상담은 어차피 제가 책임질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처방해주시는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어차피 졸피뎀은 의사처방 없이는 구하지도 못하는 약인걸요.

  • 경찰서장 동그리 · 568529 · 16/01/26 13:43

    음...가끔 어리둥절 하고  복용해도 잠안올때도 있어요.

  • 창가의앤 · 594865 · 16/01/26 23:49 · MS 2015

    한번 더 선생님께 여쭤볼게요.
    전의 vs 순천향, 선택하시는 이유도 부탁드립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1/27 06:47 · MS 2003

    계속 비슷한 질문을 받는데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네임밸류나 동문파워 생각하면 잔남대 티오를 생각하면 순천향인데 마이너과 할거면 순천향 메이저과 할거면 잔남의 같네요. 그런데 그걸 입학전에 장한다는 것도 웃긴일이죠. 이건 정딥이 없는 문제 같습니다

  • 창가의앤 · 594865 · 16/01/27 09:57 · MS 2015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열고민 해얄것같아요ㅎ

  • 휴식 · 496580 · 16/01/27 23:39 · MS 2014

    의대는 노트북 탭북 이런거 거의 안쓰죠? 다 책만 보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8 06:47 · MS 2003

    필기 위해선 쓸 수 있습니다. 개인 취향이구요. 전 2007년부터 노트북으로 필기했었습니다ㅋㅋ 타이핑 속도 빨라서 좋아요. 있으면 편하다는거지 필수는 아닙니다.

  • JnqpKy7zd6GMjC · 636616 · 16/01/29 11:47 · MS 2015

    동국대 의대학석사통합과정(7년) vs 계명대 의대(대구) 어떤 선택이 옳을까요? 병원티오는 거의 비슷, 동국대가 오히려 유리한 것같기도 하고요.
    서울거주중인데 앞으로 의사생활 서울쪽에서 하고 싶은데 동국대 가 더 나을까요?
    계명대는 대구쪽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것같고 동국대는 신설쪽인것같고 1년 더기네요

  • Snake Doctor · 9680 · 16/01/29 12:49 · MS 2003

    굳이 1년 더 길고 학비도 비싼 동국대를 가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4Uf5SPyVBiuJmY · 628832 · 16/02/02 02:02 · MS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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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Uf5SPyVBiuJmY · 628832 · 16/02/02 02:03 · MS 2015

    안녕하세요! 평소에도 선생님 글과 댓글 정독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비메이저 인서울 의과대학에 재학중 입니다.
    글을 올리신 지 얼마 안됐을때 질문 댓글을 달았다가 다시 달게되었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ㅠㅠ
    제가 궁금한 것은, 그 어떠한 인맥도 없다고 할때, 비메이저 인서울 의과대학 출신이 SMC ps를 합격하는 경우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내신/국시 잘받아서 SMC 인턴을 합격하고 인턴 점수 및 평판을 정말 준수하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학벌과 비 학벌 (내신, 평판, 인턴 성적)을 비교하였을 때 저와 같은 학벌을 아예 진입이 불가능 한것인지 궁금합니다. ㅠㅠ
    만약에 가능하다면 내신/국시가 각각 1등급, 인턴 성적 A 수준이 되어야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폴리클도 돌기 전이지만, 중학생때 화상 재건 성형 수술 의사 다큐멘터리를 보고 재건 성형 전문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왔고 지금도 계속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졸업이 꽤 남은 의대생이 이러한 질문을 드리는 것이 시기상조 일 수도 있지만 궁금합니다.ㅠㅠ

  • Snake Doctor · 9680 · 16/02/02 10:55 · MS 2003

    학교성적은 수석 또는 차석 그리고 인턴 근무성적도 최상위권 그리고 전공의선발시험도 최상위여야 경쟁할만할겅예요. 타과 교수 아들도 바로 합격 안시킨곳입니다.

  • dci99227 · 458284 · 16/02/03 00:35 · MS 2013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나이제한은 정확히 몇수까지인가요?

  • dci99227 · 458284 · 16/02/03 00:40 · MS 2013

    어디까지 마치고 가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 Snake Doctor · 9680 · 16/02/04 07:47 · MS 2003

    4수 - 전문의 마치고 군의관 가능.
    5수 - 인턴 시작전 공보의 가야함.
    이후 - 졸업전에 군대가야함.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만 당사자가 병무청에 다시 정확하게 확인해보는것이 좋습니다.

  • 의대샌애긩 · 617131 · 16/02/03 10:37 · MS 2015

    원광의 고신의 동국의전 어디를 가야할까요..
    원광 집에서 멀어요 익산이라서..집이 경상도쪽이라 나중에 개원하는거 생각하면 약간 곤란할것같기도 합니다.

    고신 집에서 가깝습니다. 나중에 개원하는것도 고려하면 부산이라서 이점이 있는것도 같구요. 그러나 인지도가 낮고 간혹 어떤사람들은 고신 관동 서남은 비추하더라구요. 서남은 그렇다해도 고신도 그정도인가요...?집에서 가까워서 원광보다는 고신을 갈것같은데..그래도 고신보다는 원광이 조금 더 나은학교같아서 고민되구요ㅜㅜ 어차피 원광 고신 비교가 무의미한거겠죠?조금 더 낫고 말고는 의미 없나요..ㅜ

    동국의전 경주도 집에서 가까운편입니다. 일산캠에서 예과생활 할 수 있는것도 좋습니다.세 학교중에 TO도 가장좋은것같구요. 그런데 7년이라는 점과 등록금이 너무 비싸다는점이 선택을 주저하게 하네요. 그리고 의전원생 취급(?) 대우(?)를 받는다는데 사실인지요..

    역시 7년은 너무 긴걸까요ㅜㅠ게다가 올해 반수한거라 원래 현역으로 가는것보다 1년늦은 상태인데 1년또늦게되었으니..ㅜ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ᆞ

  • Snake Doctor · 9680 · 16/02/04 07:49 · MS 2003

    저라면 원광대나 고신대 택하겠습니다. 동국의전 7년은 아닌것 같아요.

  • 의대샌애긩 · 617131 · 16/02/06 10:57 · MS 2015

    티오 괜찮은 동국보다 티오 별로더라도 원광 고신이 더 나을까요?
    원광을 가더라도 수련이나 개원은 수도권 혹은 대구 부산 쪽에서 하고 싶은데 원광 괜찮나요...?

  • Snake Doctor · 9680 · 16/02/07 08:48 · MS 2003

    제 생각엔 큰 차이는 없을것 같습니다. 티오티오 하지만 동국대가 1년을 더 투자하고 돈을 더들일만큼 메리트가 있을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럴 노력이면 반수해수 학교는 옮기는게 낫죠.

  • 의대샌애긩 · 617131 · 16/02/08 01:41 · MS 2015

    매번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2306 · 379668 · 16/02/03 19:18 · MS 2011

    이번에 24살되는 여자입니다. 올해 16학번으로 학교를 들어가게 될 것 같은데, 조선대와 단국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은 서울이고 의대 졸업 후에도 서울 혹은 수도권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합니다.


    조선대는 올해 입학정원은 88명이고, 전라도 광주에 있고, 설립된 지 60년이 가까이 되고 자교 병원 to가 적어서 그런지 조선대 졸업하신 의사분들 중에서 반 이상이 수도권에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단국대는 올해 입학정원은 41명이고, 천안에 있고, 자교 병원 to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설립된 지 20년이 되지 않았고 서울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린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조선대는 전남 지역에서 많이 오고 그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오긴 하지만 서울 혹은 수도권 사람들이 주가 되는 학교는 아니라고 들었고 단국대는 주로 수도권 쪽이 주가 되는 학교라고 들었습니다.

    주위에 계신 의사분들에게도 여쭤봤을 때, 대부분이 조선대와 단국대 중에선 자신이라면 단국대를 갈 거라고 하셨었는데, 어디를 가야 더 나은 것인지 확신이 들지가 않네요.


    혹시 선생님이 제 입장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가 궁금합니다. 긴 댓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4d5a6sd · 559000 · 16/02/03 19:36 · MS 2015

    그냥 단국 아닌가요?

    원하시는걸 고려해도 단국이고

    전남 살지 않는이상 조선보다 단국이 훨씬 낫죠

  • 2306 · 379668 · 16/02/03 19:43 · MS 2011

    부모님도 당연히 단국이라 하시는데, 단국이 훨씬 낫다고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요ㅠㅠ..제가 느끼는 걸론 서울에서 그나마 가깝다는 것 뿐이라서..

  • Snake Doctor · 9680 · 16/02/04 07:50 · MS 2003

    수도권에서 살고 싶다 하셨으니 단국대죠. 그냥 그게 다예요.

  • 의대샌애긩 · 617131 · 16/02/06 10:53 · MS 2015

    정원이 적은 의대의 장단점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좀 많이 적은...티오는 괜찮던데 정원이 적어서 그런것같아요..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Snake Doctor · 9680 · 16/02/07 08:49 · MS 2003

    1. 상대적 티오가 좋다.
    2. 동아리 활동이 부족. 내신받기 어렵다.

  • 오가니 · 567119 · 16/03/01 02:35 · MS 2015

    원래 꿈에도 없던 기회가 생겨나 의치한에 많이 가까워졌습니다ㅠ 사실 제가 진로고민으로 아직도 문 이과를 못골랐는데요

    이과야 의치한 문과는 한의만 이고 수시최저등급맞추기는 국영수합6으로 서로동일합니다 그러므로 후자가 더쉽죠

    지금 사실 고민이 의대를 안간다면 그냥 한의로 빠지고싶어 그랬습니다 ㅠ
    레지던트기간 장난아니네요 ㅠ
    그리고 피부과를 진학하려면 천재들만모아둔곳에서 상위라니 많이힘들겠죠? ㅠ
    자퇴생이라 도움얻을길도없고 횡설수설했네요

  • 의대 19학번 · 652637 · 17/01/27 14:32 · MS 2016

    의과대학 교육과정은 대학별로 다 다른가요?

  • zxcvb · 590743 · 17/02/03 10:23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ookiss · 772005 · 17/11/17 15:18 · MS 2017

    저혹시 제가 지금 26살입니다. 울산대 의예과 생각중이구요.
    한 재수는 4년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30살에 대학진학
    하면 좀 불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