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쳐다보지도 않았지만, 손은 대화할 수 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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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끌리듯, 잠식해가듯 고개를 돌린 채
우리의 손가락은 하나 둘 자리를 찾아 맞물리고 있었다.
깍지 사이의 온기가 손등 위를 타고 올라왔다.
그렇게 처음으로 우리는 이어졌다.
우리는 더 원했다.
더 큰 행복, 더 큰 흥분을 원했다.
그는 대담했다.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그의 검지와 중지가
가장 은밀한 비밀 기지를 찾아나섰다.
내 항문은 범해졌다.
그의 손끝이 낳은 기분 좋은 범해짐이다.
이제 그는 내 똥냄새를 안다.
나조차도 모르는 나를 그는 안다.
그 순간 우리의 썸은 그 이상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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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글카스 ㅅㅂ
ㄷㄷㄷㄷ
으악
왜 똥인데..
야야
인간의상상력이최대가된다는새벽3시
꼴리네
…
ㅋㅋㅋㅋ
허
님 머함?
음음
Today is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