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맛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295875
잼민이 시절 일주일 용돈이 이천원이었던 때가 있었죠
유희왕 카드 한 팩에 500원
피까추 돈까스 한개에 500원
떡바 하나에 500원
봉봉 초콜릿 하나에 300원
전 재산의 30%를 탕진해 저 하얀색 봉봉 2개를 사서
기분좋게 피아노 학원에 가던 날이었습니다
그 기분좋음도 잠시, 모짜르트를 치던 5학년 누나한테 한개를 뺏기고 바이엘 3권을 치던 4학년 형한테 하나를 또 뺏기고
그 날 전 결심했습니다. 언젠가 어른이 된다면 췌장이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봉봉을 먹어보겠노라고


오늘 전 1n년전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만 것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네요... 어렸을때 추억보정인건지
너무 맛있는 초콜렛을 많이 먹어버려서 그런지
이 길고 깊은 입시판도 언젠가 완벽히 탈출해서
수험생이 아닌 사회인의 시선에서 내려다본다면 어떨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대소프트 0 0
예비 268될까요??..안되면안되는데..
-
어떤 분야든 '그 분야를 하는 사람중에서(문외한 제외)' 전 상위권은 후하면...
-
님들 과외구하는법좀요 6 1
김과외 숨고 둘다써봤는디 현역정시성대라거 프로필에하고 대충적엇는데 신청ㅈㄴ보내도...
-
쌍사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 20 0
솔직히 변수가 거의 없음 너가 공부가 진짜 잘 되있는 상태면 10분안에 모든 문제를...
-
아으 오왼 0 0
진짜 높다
-
설경제 5칸 추합기원 2일차 6 2
잠안온다..
-
옯붕이들아 잘자라 12 0
동생 자러갈게
-
대학생활 힘든가여 0 0
공부나 그런거….반수하고싶은데 학교다니면서 ㄱㄴ할지모르겟늠 2학기땐 휴학내긴할건데...
-
노베재수 0 0
1월 뭔가 흐지부지 지나가고 진짜 문학실전개념이나 신발끈 겨우 돌렸는데 2월 중으로...
-
손창빈 비문학 특강 0 0
이거 라이브로 들어보려하는데 어떤가요??
-
간절함이라는게 중요하구나 0 0
집이 못 사는건 아니지만, 되려 그거때문에 재수때도 논술 반수때도 마음가짐이...
-
오늘 만화 읽었더니 0 1
갑자기 만화작가가 되고싶어짐
-
가끔씩 눈사람인 척을 해 0 0
릴러말즈를 초콜릿 공장에다 보내버려 내가 볼 땐 움파룸파 맞어
-
보톡스 맞고싶다 14 0
필러도 맞고싶다
-
수1 수2 수능공부 0 0
저는 현재 예비고3이고 최대한 수시로만 갈 생각이긴 한데 최저를 고려해야하기도 하고...
-
진짜 ㅂㅈ에 땀이 차네요.. 8 5
조기발표기다리다가 살이떨리고피가거꾸로쏟는기분이에요 빨리최초합을주세요
-
반수할 생각 딱히 없는데 좀 풀고 싶다 수특 문학을 재미있게 풀었던 기억이 있어서일까
-
차은우 청담동 외모 ㄷㄷ 0 2
-
옯붕이잔다 7 1
이제 진짜 자야만 할 거 같다 잘자
ㄹㅈㄷㄱㅁ

절반 가져가세요부르주아 뭐지.....
간만에 힘좀 썼습니다
홍삼캔디 ㅇㄷ
제가 그정도로 틀딱은 아니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