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한 생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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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황에 맞는 포지션을 참 잘취하는 편인거같아요
동시에 제 자신의 영역과 시간을 중요시 여기는 편이라
저에게 주어진 롤이 너무 수동적인 경우에는 알면서도 상황을 무시할때도 있는거같아요. 확실한 이득이나 강제성이 부여된 경우가 아닌데 관심사에서도 떠났으면 수동적인 롤에서 피하게 되더라고요
이러다보니 사람을 알아가는 첫 단계에서는 서로 알아가자는 상황에서 최선의 포지션을 취하려고 사람이 변해서 굉장히 인싸스러운데
나중에 관심도가 식은 상황에서의 저까지 위해서는 상대방도 어느정도 인싸스러운 면을 보여줘서 서로 이끌어주는 상황까지는 와야하더라고요..
여러모로 피곤하고 힘든 사람인듯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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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벌 땡벌 조발 안하는 연세대는 #~#

저도 비슷한 느낌인데,학기 초에 어떤 친구하고 친해졌다가 점점 갈수록 교류가 줄고
결국 학년 올라가서 다른 반이 됐을때 그냥 교류 자체를 안 하게 된 친구들이 꽤나 있음요...
저는 그래서 넓고 얕은 관계를 많이 가지는걸로 생존전략을 바꿨어요. 초반에 이어나가는건 쉬우니깐..
끝까지 가려면 어차피 상대쪽에서 먼저 깊어지려는 의도를 보여줘야하니,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뭘 하기보다는 언제나 기다려주는 포지션에 서있는게 편하더라고요.
원래 인간관계는 넓고 얕은 관계에서 몇명이란 깊게 발전하는거..같애요
저는 모든 인연에게 마음을 쓰는 편이지만 결과가 다 똑같을 순 없는거 같아요
유연하게 행동하는게..제일 최선인거 같슴다

저도 어느순간부터 제 마음을 쓰는게 너무 지치더라고요..선생님은 이미 저보다 관계를 많이 맺어보신 티가 나요 ㅎㅎ 관계든 수험생활이든 잘 해나가실거에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좋은 결과가, 그리고 최우선적으로 마음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당파이팅ㅇ
어려운 이야기에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