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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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문학 지문을 보면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드시나요?
읽고는 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문제를 보면 더 헷갈리고.
그래서
비문학은 원래 어려운 거라고
자기합리화 해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고1 3월 모의고사에서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지문이 길고,
문장은 낯설고,
읽은 내용이 머릿속에 남지 않는다는 걸.
다시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선지들은 헷갈렸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고,
마지막에는 결국 찍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5등급
백분위 50.47이라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국어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에는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매일 비문학 지문을 풀고,
기출 문제도 정리하고,
유명한 강의도 듣고,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성적은
3등급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읽는 방식'의 문제는 아닐까.
국어에 재능이 없는 게 아니라
'잘못' 읽고 있는 건 아닐까.
그 질문을 기준으로
기출 지문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조금씩
공통점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문이 왜 이렇게 쓰였는지,
어디가 중심이고,
평가원은 무엇을 묻고 싶은지.
그때 알게 됐습니다.
국어, 특히 비문학은
감으로 푸는 과목이 아니라
'공략법'이 있는 과목이라는 걸요.
그 이후 국어는 더 이상
무서운 과목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저는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공략법'을 깨닫기의 저라면
상상도 못했을 성적이었습니다.
예전의 저와 같이
국어를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평가원 국어 '공략법'에 대한
글을 하나씩 써보려고 합니다.
'비문학 지문을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은 무엇인지',
'기출 분석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혹시 칼럼 내용을 미리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글을 한 번 참고해 보셔도
https://m.site.naver.com/1ZV8t
다음 글에서는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공통으로 빠지는 착각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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