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을 위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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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방학은 지나가고 있는데, 이 추위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곧 봄이 되면 개학을 하게 되고, 3월 학력평가도 보게될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3월 학력평가를 대비하기 위한 국어 공부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공부법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우선 학력평가의 중요성을 함께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고3인 여러분들은 학평의 중요성을 다른 어떤 학년보다 잘 알고 계실거에요.
학력평가는 교육청에서 출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수능과 문제 유형이 완벽하게 같지는 않지만,
수능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수능 문제 유형과 구성을 확인하며 수능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고, 시험시간과 쉬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감을 얻을 수 있어요.
따라서 수능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너무나 중요한 시험일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시험이 시행될까요?
고3 3월 학력평가는
2026년 3월 24일 (화)에 시행되며,
출제 범위는 1,2학년 전 범위(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입니다.
이제 구체적으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수능특강 문학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수특은 3월 모의고사에 연계되지 않더라도 고3 학생들이라면 반드시 공부해야 하고, 친해져야 하는 교재인데요!
수특에 실린 작품들의 전체 줄거리, 주제, 특징 등을 스스로 분석해보세요. 이후, 요약 정리나 답지를 참고하여 자신의 분석이 적절하지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부분에는 어떤 표현 방식이 쓰였는지, 어떤 심상이 나타나는지 등 낯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현대시/현대소설/고전시/고전소설의 영역 중, 본인이 취약한 영역의 문제집을 구매하여 학평 전에 완벽하게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답지를 200% 활용하여 한권을 완벽하게 마스터한다면 3월 학평에서도 든든할 거에요!!
두 번째로, 등급에 따른 학습인데요.
1~2등급 학생이라면, 본인의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주 1회 모의고사를 시간 내에 푸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감을 잃지 않도록 하세요! 또한 문제를 많이 맞췄더라도, 어디서 틀렸는지 꼭! 확인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문법 개념을 한번 더 정독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5등급 학생이라면, 무조건 시간 내에 풀기보다는 문제를 100%이해하고 맞춘다는 것을 목표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독해력이 없는데, 시간 내에 문제만 많이 푸는 것은 국어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문법 개념은 탄탄한지, 문학 개념어 중에 모르는 용어는 없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독서의 경우, 각 단락별 중심 내용을 파악하고 정답 선지와 오답 선지의 근거를 지문에서 정확히 찾아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독서의 경우, 우선적으로 3점짜리 고난도 문제를 제외하고는 다 맞출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6~9등급 학생이라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기초를 쌓는 것이 우선입니다. EBS 윤혜정의 나비효과와 같은 강의를 통해 수능 국어의 개념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성급한 마음은 금물, 하나하나 꼼꼼하게 꾸준히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당연히, 다른 등급의 친구들보다 배로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독서는 매일 1지문 및 꼼꼼한 지문 분석이 필요합니다. 매일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독해력이 늘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세 번째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봤다면 이제 이에 대한 오답노트 작성이 필요합니다. 오답노트는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문제 유형과 본인이 이 선지가 맞다고 생각한 이유, 그런데 오답인 이유, 문제를 풀 때 몰랐던 개념 등을 정리해 보세요.
특정 구절을 잘못 이해했거나 인과 관계가 바뀌어 있는 등의 함정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든가, 개념을 잘 몰라서 틀렸다든가 등등 본인이 틀린 이유를 파악하고 있어야 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할 확률이 줄어들겠죠?
본인이 생각만 하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쓰고, 내용을 시각화하여 정리하는 것이 더욱 기억에도 오래 남고 효과적이랍니다!
그렇다면 작년 3월 학력평가의 오답률과 오답률이 높은 문제도 확인해봅시다!
오답률
순서대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오답률 TOP 10입니다.
3월 27일 오전 9시 기준(출처: EBSi)
오답률 1위는 33번으로 문학 중 현대시 지문인 김명인의 <봄길>에서 나왔으며,
오답률 2위는 12번으로 독서 중 사회 지문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화법과 작문에서는 36번, 언어와 매체에서는 39번이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였습니다.
오답률이 높았던 문항 살펴보기
그럼 마지막으로 오답률이 높았던 문학 현대시 <봄길> 33번 문항을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33번의 답은 5번입니다. <봄길>이라는 시가 해석하기 까다로워서 33번이 3점 문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답률이 높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5번이 틀린 이유는 ⓒ는 화자가 지향하는으로, 화자는 ⓒ를 '끝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인식합니다.
즉 ⓒ에서 자신의 목적지를 '끝내 닿을 수 없는 곳'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를 '끝내 닿을 수 없는 곳'으로 인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5번이 틀린 선지가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2번 선지를 골랐는데 2번 선지도 살펴보자면,
화자는 몸이 무거워 꽃잎을 내려 놓으러 '신포 어디쯤'에 간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부리러'에서 의도, 목적을 나타내는 어미인 '-러'에 주목했다면 화자가 b로 향하는 의도, 목적을 파악할 수 있었을 텐데요.
즉 화자가 a를 건너기 힘든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b로 향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문항의 오답률이 무려 83%였는데 생각보다는 쉽게 답을 찾아낼 수 있는 문제였죠?
지금까지 고3 학생들을 위한 3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을 살펴보았는데요~
3월 모의고사까지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나무아카데미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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