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개꿀통 독서 QNA 노예 소개 (큐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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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반갑습니다.
작년에 칼럼 열심히 싸던 사람입니다.
원고 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어 이제 칼럼을 다시 신나게 싸보려 합니다.
당분간 기출 분석 방법 칼럼을 써볼 예정인데. 오늘은 그 첫 편인 큐나이 활용법입니다.
(아마 나중엔 이를 통한 독서 강의 활용법까지도 언급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 칼럼은 정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실 전달과 개발자인 이해황 선생님에 대한 개인적인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해황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아무래도 수험서 집필자로서 도달할 수 있는 영역의 최고점을 찍으신 분 같거든요.
거기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그분 책을 봐왔기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덕분에 지금 제가 쓰는 많은 것들에서 그분의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킁카킁카.
그래서 이 댓글을 받았을 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하하핳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해황 선생님 저서는 디자인 제외하면 굳이 흠 잡을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은 좀 그럼. 특히 이번 논개매에서 기출문제 실어둔 하늘색 부분은 진짜. )
그렇습니다. 저는 이해황의 팬보이입니다.

(이 짤은 제가 애정하는 진격거 이해황)
그렇게 몰래 그분 블로그를 염탐하는 중에, 어느 날 큐나이 라는 어플을 개발하셨다고 합니다.
처음엔 리트 추리 논증 과목을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수능 국어(독서)도 서비스 하더라고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개꿀통이니까.
그전에 먼저 선결론 쳐박고 가겠습니다.

결론: 독서 기출 분석하다가 물어볼 거 있으면 큐나이 써라. 개꿀통이다.
1. 큐나이란?
아주 쉽게 말해 인공지능 QNA 도구 입니다.
(링크 큐나이(Qnai) - 수험생을 위한 AI 과외 선생님 )

이 쥐색긴지 곰인지 모를 색기가 큐나이 마스코트임.
독서 지문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가서 물어보면 됩니다.
인공지능 기반으로 답변을 해주는데 꽤 훌륭합니다.
2. 가격
이게 존나 중요합니다.
개꿀통이라고 해놓고 지피티 프로마냥 한달에 30만원 받아버리면 개창렬인데, 오만정 다 떨어지죠.
그러나 걱정할 것 없습니다. 30일에 29000원이니까요.

한달에 3만원으로 노예 한 마리 구했다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게다가 더 좋은 점은 추하게 1년 단위로만 팔아대지 않아서 좋습니다.
고로 필요할 때 결제했다가, 필요 없으면 해지하는 방식으로 유동적으로 사용해도 좋다는 거죠.
저는 솔직히 수험판은 뜬 지 오래고 가끔 해설 쓰다가 제 해설 방법이 맞나 틀리나 점검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학생들처럼 매일 궁금한게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잠깐 쓰다가 안 쓰다가 하는 식으로 유동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인공지능은 싸게 해줍니다!

3. 공유 문제
대부분의 교육서비스가 그렇듯, 공유의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이게 네이버 아이디 기반으로 운영되는거라 이론상 가능하긴 하지만 비추합니다.
그도 그럴 게 숨은 꿀통이 하나 더 있거든요.

약점 진단 문제가 무지 혜자입니다.
뭔말인고 하니, 내가 여태 물어봤던 것들이나 찡찡대던 것들을 경향을 찾아 그에 맞는 해결책을 주거든요.
'인공지능 딸깍이 씨바 뭘안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꽤나 정확합니다.
실제로 제가 추구하는 생각의 방향은 "시험장 안에서 극한의 사고과정 단순화를 통해 두뇌 사고 처리를 효율적으로 하자." 인데,
이런 방식이 언어이해나 수능 국어에서는 잘 먹히는 듯하지만, 추리논증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오죠.

따라서 약점 진단 기능을 온전히 사용하려면, 굳이 공유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미 공유한 기록이 있다면, 새로 아이디를 판 다음에 결제해서 쓰라 할 정도로 개개인 약점 분석은 꽤나 괜찮은 기능이거든요.
4. 사용
자 그러면 실제로 써볼까요.
이거 허락은 안 받고 그냥 싸지르는건데, 이 정도는 봐줄거라 믿습니다.
일단 이번에 어려웠던 칸트 지문 중에서 이지한 14번 문제의 2번 선지를 예를 들어 활용해보겠습니다.
먼저 다음 지문을 읽고 선지를 판단해봅시다.
[지문]

[선지]

당연히 결론부터 말하자면, 2번 선지는 거짓입니다.
지문에서 '생각의 구성은 시간의 흐름을 따르는데, 이러한 구성은 통시적으로 동일한 인격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라는 부분이 그 근거입니다.
기출 분석을 딥하게 하다보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지문에서 '생각의 구성은 시간의 흐름을 따른다' 라는 부분만을 가지고, 이 선지가 거짓임을 판정할 수 있는가?
즉 추가적인 뒷 부분의 맥락이 없이도 이것이 가능한지 궁금한 상황입니다.
자 그럼 큐나이 사이트 좌측에 있는, 수능 국어 칸으로 갑시다.

눌러보면 다음과 같은 목록이 떠요.
저 목록에서 원하는 기출문제를 찾아보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14번 문제를 찾아보면,,,,!

곰탱이 색기가 나옵니다.
이제 궁극의 해설을 눌러 봅시다.
짠!

이건 해설이죠?
이정도 해설은 이지합니다.
그러면 이 곰탱이 색기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그러면 나름 알아서 잘 다듬어서 이렇게 답변을 해줍니다.

캬 달달합니다.
문맥이고 나발이고 저 문장 하나만으로 판단 가능한 것을 알았죠.
거기다 '독립적'이란 말에 대한 깊은 이해까지 완료했습니다.
자. 이제 큐나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마쳤습니다.
얼른 개꿀빨면서 쓰시죠.
참고로 이해황 선생님은 저를 잘 모릅니다.
얼마 전에 블로그에 "저 큐나이 홍보글 써도 돼요?" 했는데, 선생님께서 "ㅇㅇ" 이라고 한 것이 끝입니다.
(각색이 들어간 대화입니다.)
광고는 절대 아니고 그냥 개꿀통이라 나눠 빨자는 입장에서 전달해드렸습니다. 크하하하핳하하
곧 다음 칼럼에서 뵙죠.
참고로 27학년도 버전 칼럼 리뉴얼을 위해 기존에 썼던 칼럼들은 하나씩 지우고 있습니다.
쪽지로 없어졌다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그리고....곧....! [개화_수능적 접근] 이 나옵니다.
샘플아트를 뽑아봤는데, 이렇게 됐습니다.
아마 오르비 디자이너분들께서 더 이쁘게 만들어주시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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