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신입생들을 위한 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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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발표 나올 거 같아서 월루하면서 써봤는데 반응 좋으면 2탄도 써보겠습니다. 제가 새내기 때 궁금했던 거 위주로 작성하려고 해보았는데 막상 뭐가 궁금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궁금하신 거 댓글 달아주시면 글 또 써볼게요.
틀린 내용 있으면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잘 읽으셨다면 좋아요 좀..
0. 새터, 신환회, 개총, 엠티 이런 건 잘 모릅니다.. 아마 단톡방에 들어가시면 곧 공지 있을 거에요.
1. 필수교양
*필수교양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년별 티오가 줄어드니 본인 학년에 들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1) 미네르바인문 3학점(1학년, 상대평가)
저희 때는 6학점이었는데 올해부터 한 번만 들으면 되는 거 같네요. 대학글쓰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교수별로 수업 방식이 상이한데 대충 조별활동 많이 하고 발표 많이 시키는 교수(시험도 그냥 달달 외우면 점수 잘 받음), 그냥 강의만 하고 글쓰는 실력으로 평가하는 교수(글쓰기 잘하면 개꿀이고 수업 안 들어도 됨, 저는 이런 분 듣고 수업 다 출튀하고 a0 받음) 두 갈래로 나뉘어요.
2) 외국어 6학점(1학년, 상대평가 혹은 절대평가)
2월 즈음 해서 온라인으로 영어 시험을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진리 평화 창조 3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진리반은 절대평가이고, 굳이 영어 대신 제2외국어를 들을 수 있어요. 본인이 다른 잘하는 외국어가 있으면 열심히 푸시면 됩니다. 대충 2등급 기준 열심히 풀면 진리, 대충 풀고 찍으면 평화, 걍 던지면 창조 뜨는 거 같아요. 당연한 거지만 본인 전공어로는 수강 못 합니다. 영어 수업 내용이 어렵지는 않고 말하기 능력 함양이 주목적인 듯합니다..
3) 신입생세미나 1학점(1학년, 패논패)
그냥 신입생세미나에요. 학과별로 진행 방식은 다른데 그냥 1학점 주는 겁니다.
4) 훕커디 1학점(2학년, 패논패)
수업 절반은 대면으로, 절반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커리어디자인이라는 수업명에 맞게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에요. 이것도 교바교인데 저는 다 출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학년보다는 3학년즈음해서 커리큘럼을 짰으면 좋겠는데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2. 건물
*주로 사용하실만한 건물은 사이버관, 사회과학관, 인문과학관, 교수학습개발원 (+법학관) 정도입니다. 사이버관은 주로 경영대 수업, 사회과학관은 경제 및 사과대 전공, 인문과학관은 어문 전공 및 교양, 교개원도 어문 전공이 열립니다. 딱히 꿀팁이랄 거는 없는데 교개원은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사이버관 연강일 때는 조금 급할 수도 있어요. (학교가 작긴 해도 풀강한다고 하면 10분 은근 짧음..) 법학관은 법교양 및 국가리더전공 수업이 열립니다.
3. 이중전공
*이중전공은 1학년 수료 후에 1, 2지망 순으로 신청하고 각 학과별 기준에 따라 선발됩니다. 주로 관심있으실 과 몇 개만 추려봤어요.
1) 경영학부경영학전공
학점 3.5+토익 750(외 다른 대체가능한 영어시험도 있으나 생략)이상이 기본 조건이고, 종강하고 자체 시험을 봅니다. 즉, 바로 이중전공은 어렵고 부전공으로 수업을 들은 다음 이중전공으로 올리는 식으로 해요 보통. 시험 족보는 있긴 한데 탈족한다는 말도 있고 저는 일단 경영이중이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네요..
2) 경제학부경제학전공
평점평균 100%입니다. 학점컷은 제 기억으로 3.9~4.0 정도에서 끊겼던 거 같은데 학번별로 차이는 있을 거에요.
3) 국가리더전공
법학 트랙입니다. 원래는 항상 미달이었던 거 같은데 로스쿨 선호 현상인지 아니면 경기가 안좋아서 공무원 하는 건지 이번에는 지원자수가 티오를 넘었다고 하네요. 로스쿨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로스쿨 교수님들이 수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좋은 기회일지도..
4) ld/lt 전공
외대 간판학과입니다. 학점 4.0+토익 885(외 다른 대체가능한 영어시험 존재)에 자소서 및 면접을 봅니다.
4. 학점 및 장학 관련
*외대는 학점이 짜기로 유명합니다(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 중에 a비율 최저, 35%). 그래서 본인이 학점관리를 해야겠다라고 하시면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처음부터 학점을 잘 안 주는 교수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보통 나이 많은 교수들이 해당됨, 특히 경제!!) 상위 10% 안에 들고도 b+ 받는 수가 있습니다..
*장학은 다른 학교 사례를 잘 몰라서 조심스럽지만 성적 장학은 제가 느끼기에 꽤나 까다롭습니다. 총장-과 1등, 전장, 학장-과 1%, 60% 장학, 외대인재-과 4%, 40% 장학. 보통 과에 50명 정도 있다고 가정하면 3명 정도 받겠네요..
(장학 부분은 틀린 내용이 있을 수도 있어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추가됐는데 졸업 시 4.25 이상 최우등졸업, 4.0 이상 우등졸업이 기재된다고 합니다.
5. 학식
*외대가 학식이 좋다고 하는데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기는 한데 그냥 돈값합니다(별로라는 뜻임). 외부인들이 ㅈㄴ 많긴 해요.. 두 곳에 있습니다.
1) 인문관
저렴한 메뉴(3~4천원) 위주 식당입니다. 돈까스, 상추불고기비빔밥, 뚝불 같은 게 대표메뉴에요. 라면과 토스트도 판매합니다. 원래는 김밥도 판매했는데 학교 사정이 안 좋다고 없애버렸어요.. 천원아침밥, 중식 및 석식 모두 운영합니다.
2) 교직원식당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6-7천원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인문관보다는 정갈하고, 잘 나오는 느낌입니다. 다만 여기도 원래 중식과 석식 다 했었는데 학교 사정이 안 좋다고 중식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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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제인데 아.
국통도 몇몇 교수 유명하시던데..
하...
자기 선생님이라고 부르라는 모 교수님이라던지 a받기가 하늘의 별이라는 컬럼비아 대학 출신 모 교수님이요...?
컬럼비아대 출신분이 한두분이 아니라서...
오...
과연 곧 발표가 나올지
LT랑 국통 교수님들은 어떤지 아시나요?
둘 다 제 전공이 아니라 아는 게 별로 없어서 쉽게 말하기가 좀 그런데, 국통 교수님들은 악명높은 몇 분이 유명하시더라구요. 이건 해당 과 재학생분들이 잘 알 거 같습니다 ㅠㅠ
국통도 좋은 분들은 ㄹㅇ 개씹goat분들이심 진짜 "교수님"들 ㅇㅇ
고려대 고용복지와법 95% A+ 인데 외대는 심하노..
신입생들을 위한 글에 이런 댓글 적는 거 참 그렇지만 외대 마음에 안 드는 게 한두 개가 아님 ㅆㅂ
4.0만 넘어도 학점 상위권인 이유가 있음..
근데우리도 경제과목 ex) 경통분은 A+ 5% 미만이라… 뿌릴건 뿌리고 짜게줄거는 짜게줘야해
경제가 짠 건 유구한 전통인듯
아니 근데 나는 본전공 어문도 짠 게 문제임 ㅋㅋ
우리는어문 평균 4.2임
우린 그정도면 10% 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