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영어 기출 EBS 학습법 -저라면 이 시점에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139371
Shean.T(이서현) [253967] · MS 2008 (수정됨) · 쪽지
- 2016-11-12 16:15:52
- 조회수 25,950
- 69
저라면 이 시점에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9574113
안녕하세요 션티입니다.
첫 외출을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삼겹살을 먹고...
피방에서 시간을 보내니
이것이 행복이네요 하하.
첫 출판에
각종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서
ebs 변형 문제집 분야 top3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나 큰 힘이고 행복이고요.
특히나,
간접쓰기 부분은
시중 변형 문제집 중 최고다,
라는 평이 많네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정말 며칠 앞으로 다가온 수능,
'저라면'
어떻게 영어 과목을 마무리 할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방법에 대해서 정답은 없으니,
자신의 실력, 공부 정도, 계획에 따라 참고만 해주세요.
기본적인 마무리 자료는
- 2016학년도 6,9,수능
- 2017학년도 6,9
- ebs 주요 지문
*100이든 200이든 300이든 400이든
자신이 지금까지 소화한 양, 실력에 따라 결정.
도표 심경 이런 걸 제외한 모든 지문을 지금까지 제대로 돌린 사람은
그 전체를 돌리시면 제일 이상적이고, 지금까지 제대로 돌린 ebs 양이
적은 사람은, 그만큼 지문 수는 줄여야 하고, 그만큼 리스크를
더 가져가야겠지요.
- 자신이 지금까지 외웠던 단어장 or 자신이 제작한 단어장
이 정도입니다.
최근 5개년 평가원 기출은 이미
'답 다 아는데요?'
라고 하실 것.. 압니다.
그렇지만 풉니다.
최대한 답을 알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가슴에 손을 얹고
답이 정확하게 이 근거로 이거다,
라고 이해하면서 풀어야 합니다.
그 답이 나오는 루트, 근거를 이번 수능에서 참고하니까.
당연히 쓰이는 구문, 단어도 참고하니까
풀고 나서 지겹도 지겨워도 다시 한 번 분석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출 5개년을 토일월화수에 푸는 건,
'모든 과목'에
추천합니다.
ebs는, 문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정말 지겹겠지만
정말 마지막이므로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제대로 해석을 해보면서
단어와 해석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타임라인과 구체적인 사항을 보면,
1. 11.12 토요일
- 2016학년도 6평 풀고, 단어&표현, 해석,
무엇보다 킬러의 '답의 논리 근거' 분석
- 자신이 정한 ebs 지문 수의 1/3 '내용 상기'가 아닌
'직접 정확한 해석'을 한 문장씩 하며 쭉쭉 돌리기
- 자투리 시간, 잠들기 전 자신의 단어장 계속 훑으며 상기
2. 11.13 일요일
- 2016학년도 9평 풀고, 단어&표현, 해석,
무엇보다 킬러의 '답의 논리 근거' 분석
- 자신이 정한 ebs 지문 수의 1/3 '내용 상기'가 아닌
'직접 정확한 해석'을 한 문장씩 하며 쭉쭉 돌리기
- 자투리 시간, 잠들기 전 자신의 단어장 계속 훑으며 상기
3. 11.14 월요일
- 2016학년도 수능 풀고, 단어&표현, 해석,
무엇보다 킬러의 '답의 논리 근거' 분석
- 자신이 정한 ebs 지문 수의 1/3 '내용 상기'가 아닌
'직접 정확한 해석'을 한 문장씩 하며 쭉쭉 돌리기
- 자투리 시간, 잠들기 전 자신의 단어장 계속 훑으며 상기
4. 11.15 화요일
- 2017학년도 6평 풀고, 단어&표현, 해석,
무엇보다 킬러의 '답의 논리 근거' 분석
- 다시 처음부터, 자신이 정한 ebs 지문 수의 1/2 '내용 상기'가 아닌
'직접 정확한 해석'을 한 문장씩 하며 쭉쭉 돌리기
- 자투리 시간, 잠들기 전 자신의 단어장 계속 훑으며 상기
5. 11.16 수요일
- 2017학년도 9평 풀고, 단어&표현, 해석,
무엇보다 킬러의 '답의 논리 근거' 분석
- 자신이 정한 ebs 지문 수의 1/2 '내용 상기'가 아닌
'직접 정확한 해석'을 한 문장씩 하며 쭉쭉 돌리기
- 자투리 시간, 잠들기 전 자신의 단어장 계속 훑으며 상기
이렇게 해도 시간이 남는다 너무 지루하다 하면,
시중 모의고사를 몇 개 곁들이면 됩니다.
그리고 저번 주에도 말씀드렸지만,
마지막까지, 3교시 직전 점심 시간까지
단어를 외우세요. 외운다기보다는,
자신만의 단어장에 적혀있는 몇 백개를, 천 개를,
빠르게 훑는 겁니다.
나올 수 있다는 절실함으로.
진짜 정말 결국에는, 빈칸 선지의 단어, 표현을 아느냐,
싸움입니다.
빈칸까지 가지 않아도 돼요.
작년 수능만 해도,
20번 문제부터 첫 단어가 assertiveness였죠.
결코 쉬운 단어가 아니에요.
20번 대의 파악에 이걸 알고 시작하는 사람과
20번 첫 문장 첫 단어부터 모르겠다 어카지,
하는 사람은 차이가 크겠죠.
ebs 영듣도 앞으로 5일에 걸쳐
쉬는 시간, 자투리 시간만이라도
귀에 익을 수 있게 해주시고요.
당일 날 풀 때의 팁으로는,
1. 영듣의 경우 자신이 정말 수능 때 강심장에,
영듣 실력도 쩐다 정도가 아니면,
영듣에만 온전히 집중하는 걸 추천합니다.
분명 대부분은,
평소보다 긴장해서 평소보다는 덜 들리고
빠르게 들리기 마련이라고요.
한 번 놓친 듣기 문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은,
ebs 버프로,
ebs를 안 보는 고수라면 그러한 독해 실력으로
단축하시기 바랍니다.
수능 때 영듣에서 나가면,
집에 와서 정말
자신을 죽이고 싶을 거예요.
2. 대의파악 제발 감으로 풀지 말고,
이 문장이 주제 문장이기에
이게 답으로 paraphrase 된거네,
하고 명확하게 푸세요.
그렇게 찝찝하지 않고 명확하게 푸셔야
킬러 유형들도 깔끔히 잘 풉니다.
3. 세부 내용은 당근 5번부터 읽으시고..
4. 어법은 해당 문장만 해석하며
주요 어법 사항 (능수, 형부, 수일치, 동사준동사)에 집중.
5. 어휘는 그 어휘 아냐 모르냐입니다.
물론 EBS 버프로 순삭이 이상적
6. 31, 32 빈칸은 EBS로 순삭이 이상적...
그냥 풀려고 하면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 단축 면에서도 이 두 개만 순삭해도
짱짱맨.
7. 33, 34 빈칸은 논리적으로 잘 생각하셔야 하고
34번은 이항대립 구조를 잡아보시길.
8. 순서, 삽입도 각 두 문제 중 앞 한 문제 씩은
EBS 버프 순삭이 이상적.
비연계의 경우 정확히 대명사 관사의 근거를 잘 생각해보시길.
이 정도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떠오르는 수험생들이 궁금해할만한 질문 몇 개에 대해
얘기를 해보자면,
(답은 다 '모른다'이지만)
1. 어렵게 나올까요 영어?? (컷 몇일까요??)
음...
아무도...
모르는 거...
아시죠...?
모든 과목 마찬가지고,
모든 과목 1컷 90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마무리 및
시험장 들어가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다만 아무 근거 없는 느낌으로는
약간 9평과 반대로 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평가원:
9평 때 컷 97? 좀 쉬웠네. 애들이 더 공부하고 EBS도 많이 봤을텐데
이대로 내면 컷 100 뜨겠다. 조오금 어렵게 손보자.
-> 손봄
-> 평가원은 적당히 조절하여 손볼 줄을 모름...
-> 영어 90 초중반 가능성,
정도 있다고 봅니다.
잘 조절하여 96 정도면 이상적이겠고요.
2. KISS에서 몇 개 나올까요?? (저격 당하나요??)
음...
모릅니다
당연히.
알면... 안 되죠.
철컹 철컹...
직접연계 8개(어법, 어휘, 지칭, 빈칸2, 순서, 삽입, 흐름)
중에 이번 9평엔 6개가 있었고,
유형이 그대로 적중한 건 그 중 두 개였습니다.
수능에서 9평처럼 어휘 빈칸이나 어휘가 그 자리 그대로 적중,
이라는 건 분명 어려울 겁니다.
제 책을 집중적으로 저격하지 않더라도,
분명 시중 변형 문제집 다 보면서,
'그대로 똑같은 문제'는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지문이 몇 개 나오느냐, 가 관건이고
그저
이번 수능에선
9평 때 나온 6개에 플마1 정도로
지문이 나오지 않을까
아주
아주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그러니 KISS EBS 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집도 그 변형 문제를 외우는 건 제발 지양하시고,
지문 전체의 단어, 해석을 마스터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세요.
그럼 어떤 유형으로 변형되어도,
'순삭'
합니다.
저격이라는 게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제 책은 올해 첫 출판이라 신경을 많이 쓸지는 모르겠고
vol.2는 10월 말이 되어서야 풀렸다는 정도만
말씀드립니다.
3. 수특, 영독, 수완 중에 어디서 많이 나올까요...?
음...
뭐라고 말할 지 아시죠?
모릅니다 ㅠ
다만,
다만,
정말 지금까지 ebs 너무 안 봐서
자신은 저 셋 중에 뭔가를 선택할 수밖에 없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 하시면,
역시나
아주
아주
조심스럽게,
수특영어로 예측은 해봅니다.
음... 지금 이 문장을 썼다 지웠다 하는데...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그냥 정말 가볍게 보고 넘어가세요~
이유는 뭐 딱 하나입니다.
수특영어 지문들이 좋은 게 많은데,
6평 직접연계에선 영독
9평 직접연계에선 수완
으로 깔았다.
는 것 뿐입니다.
그냥 이렇게만 알고 계시고
'다 공부해야죠.'
KISS로 공부하든 수특영어만 공부하든
다른 선별집으로 공부하든
줄인 양으로 공부하는 건 그만큼 리스크가 있습니다.
후, 소중한 외출 시간이 이제 3시간 남았습니다.
그렇지만 글 써야지요.
써야지요.
그게 올해 강사로서의 저자로서의
책임이니까요.
마지막 며칠,
정말 머릿속을 '수능'으로만 채우시고,
저처럼 소심하고 긴장 많이 하시는 분들,
지금부터 정말
약간 지나치리만큼
자신감 세뇌 시작하세요.
난 할 수 있다
내가 최고다
아무 문제나 나와라
다 발라줄게
아무거나 좋습니다.
지금은 자신감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저도 다음주 40km 행군을 하며
수능에 과연 어떻게 나올까하는 불안한 마음을
자신감으로 채우고 있겠습니다.
해서,
다음주 이 맘 때에는
웃으며 오르비 합시다.
Shean.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머지 오르도스몽염 이분 10 1
머하다가 산화된거징 말을 너무 쎄게 했나..
-
이원준학파는 알바가 아닙니다 15 5
진짜로 효과본 사람들이 적극홍보를 하는것뿐임
-
오르도스몽염 8 1
그 분 아예 계정이 정지되셨구나.. 정지된 계정주인 글에 쓴 댓글 등은 안보이나 보네요
-
고대 오전발표할까요? 0 0
아님 딱 5시에 발표하려나
-
점공계산기 2 0
루트 셈퍼 파파 뭐 다 돌려봤는데 다 추합이라고 뜨면 가망있는건가요? 뭐 어떻게...
-
李대통령 지지율 59%…민주 40%·국힘 20%[NBS](종합) 1 0
지방선거서 '여당에 힘 실어야' 47%·'야당에 힘 실어야' 40% 행정통합 긍정...
-
오르비 해야하는 이유.jpg 6 3
관리형 독재 가고 오르비 하면 돈도 아끼면서 재종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걸 왜 안 해?
-
인설약이나 지방한은 취향차이 5 0
라고 하면 약벤져스 한벤져스 다 출동함?
-
계산 좀만 많은 문제는 0 0
한문제 풀면 한 3시간은 쉬어야 머리가 돌아옴 삼차식 이상 전개같은 문제들은 ㅈㄴ 나랑 안 맞는듯
-
tmi 대결해요 27 1
전 어릴 때 다리미에 한쪽 겨드랑이 데여서 겨털 아수라백작임 그래서 셀프왁싱할 때 주기가 달랏음
-
의대 5년간 4200명 증원…전원 '지역의사'로 2 0
복지부 의사인력 양성 토론회 늘어난 인원 10년간 지역 복무 교육 인프라 부족...
-
2주 뒤 동계 올림픽이래요 1 0
-
매년 충원률 100% 넘는 과이긴한데 13명 뽑는데 21등이라 조금 불안함.. 점공...
-
브레턴우즈 보고 나니까 다른 지문들이 뭔가 싱거움 0 0
실력이 갑작스럽게 늘었다 이런 느낌이라기보단 뭔가 브레턴우즈 이후로 그정도 수준으로...
-
사유리.노래 레전드로 좋은데 1 0
이 세상 분이 아니시네,,,,
-
김영록 전남지사,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 환영…“2028년 개교해야” 1 1
전남도가 정부의 국립의대 정원 100명 배정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개교 시점을...
-
약사가 진짜 개꿀직업아닌가 3 0
의사 비위만 좀 맞춰주면 편돌이 편순이 업무강도로 고소득 땡기는 거잖아 아니지...
-
부정선거 오피셜 되는겨? 3 2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
-
솔로지옥 2 0
도파민 ㄹㅈㄷ
-
뀨 4 1
뀨우
-
쪽지로 연락 주시면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
-
수학 실력에서 3 2
벽이 느껴지는 분이 있음 나: 무지성 계산 박치기로 시간 날리기 상대방: ㅈㄴ...
-
내일 6시 20분 용산에서 Q 보는데 10 0
그 전에 홍대에서 라멘 먹을 수 있을까
-
오전에 발표했다던데 몇시에 했나요
-
키 큰 사람 좋아요? 10 0
ㅈㄱㄴ
-
오랜만에 문법 글 모음 끌올 4 1
https://orbi.kr/00072750950/ 수능 언매 관련한 건 "언매...
-
재수생 이 시기에 할 거 1 0
작수 21 22 30 틀 입니다 김범준 커리 타고 있고 기출 끝냈으면 엔제로 바로...
-
캬캬캬 똥 존나 크다 5 0
역시 이틀동안 묵힌 보람이 있군
-
언제쯤이면 경매로 얻은 레어를 받을 수 있죠????????????? 경매에 쓴...
-
에타 학교인증 1 0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
아니이게왜 베댓임. 2 0
하.
-
노래추천 1 0
하가 들으세요
-
신기하네 2 0
분명 내가 축구를 본격적으로 본건 카타르 이후 그것도 23-24시즌 겨울시즌부턴데...
-
세종대 자전 0 0
현황 어떻게됨? 지원율 ㅈㄴ높던데 지금 어디까지가 안정임 나 거기 안써서
-
래커칠 성신여대생 "압수수색, 성범죄자보다 더한 취급"…경찰 "원칙대로 했다" 16 7
[서울경제] 성신여대에서 래커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
라멘먹고싶은날 특 5 1
걍먹고싶음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1 1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개인정비시간때마다 매일 듣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메들리가 1 2
내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 주는구나
-
레전드공하싫이네 0 0
솔직히 월초에 잇올 갈까 고민하다가 꽉차서못갔는데 갔으면 지금쯤 정병 왔을꺼같음
-
오르비언의 추천메뉴22 2 1
쏘야를 요리해보앗읍니다 인생 처음 해본 요린데 그래도 사람이 먹을 수는 있게 되서 참 다행입니다..
-
점공 vs 실제 예비번호 뭐가 더 오피셜인가요? 13 0
점공이 예비번호를 예측하기위한 프로그램인건 아는데 진학사 점공 상에서의 저의 상대적...
-
미하리는 댄스머신 8 3
밤만되면 주정차 단속머신~
-
강원도에서 군생활하는 게이들은 월급 2배로 줘야됨 1 1
후방부대인데도 오늘 혹한기 대비 훈련하면서 얼어죽을뻔했는데 걔네는 도대체 어케 버티는거냐
-
문학 공부 0 0
고1 2모고는 1,2등급 진동했고 고3 기출은 풀때마다 3등급내에서 진동하는데 화작...
-
60점만 넘겨다오....(3일 깔짝 공부하며)
-
이른바, '메타 문만'
-
퇴근 9일차 0 0
를 안 적었구나 오는 길에 떡볶이 사서 집에서 맛나게 먹음
-
8명뽑는과인데 점공률이 너무 낮아서 암흑표본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
노베인데 이정도면 지구해도됨? 8 0
천체 잼있당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