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늙따리약대생 [1443719] · MS 2026 · 쪽지

2026-01-21 15:32:14
조회수 354

재수생들에게 해주고픈 말 1탄: 부모님을 이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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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같지만 잠시 내 이야기를 쓰며 시작해보고자 한다.


강남 8학군에서 내신 1.38을 받았지만 6광탈에

머리가 좋지도 않았던 나는 그나마 수능으로 운 좋게 약대에 합격을 했다.


부모님은 내색 않으시고 칭찬해 주셨지만

고3 내내 생기부 만드는 것까지 일일이 도와주셨기에 실망하실 수밖에 없었으리라...


하지만 재수를 시작하자...

주변 친구들은 그냥 의도 아니고 전부 메쟈의를 가고

부모님의 허탈감과 피로감, 경제적 부담은 길어져만 갔다.


3월, 재수 시작 한 달만에 부모님과 싸우고


가출을 했다.



양재천 벤치, 건물 화장실을 옮겨 다니며 5일 밤을 자고

아침이 되면 거지꼴로 학원에 갔다.



입시를 사실상 정리하자

그 후 부모님도 나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 분들의 노후를 더 이상 갉아먹는다는 죄책감을 벗자


나도 자유로워졌다.





두서가 없어져서


3줄요약

1. 부모님은 널 낳은 순간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고 널 선택한거다

2. 그렇기 때문에 싸우지 말고 감사하게 여기고 싸움은 피해라

3. 빨리 성공해서 입시판을 빨리 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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