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는 요새 힘드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096177
20년에 합격할 때만 해도 온 세상을 가진것 같았는데
시대가 바뀌는 게 느껴지네요.
한번 더 라스트 댄스로 수능을 준비해볼까 하다가도 이 나이에 무슨 짓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고작 5년인데 너무 많이 바뀌어요
용기가 없어서 머무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계속 읽어야겠다 6 2
무조건 검토 돌리기 검토 후 답 바꿀 때는 재검토 두 번 더 하기 수학 문제...
-
이론상 2028 수능 전까지 통과/통사 교육청 + 평가원 시험지가 23개임! 2 2
09가 친 시험 : 2506 / 2509 / 2510 2603 / 2606 /...
-
오늘 공부안함 해린 3 4
SIUUUUUUUU
-
문제 또 똑바로 안 봤네 1 1
실근의 합 구하라는데 실근의 개수 구하고 있네
-
인간들 재밋음 5 2
1 군대에서 만난 선임임데 엄청난 애국자인거임 검머외인데 소송해서 온 케이스여서...
-
강e분도 거의 끝나가서 풀게 없다!!
-
생명-사문런할까요? 4 1
고3입니다 수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생명 등급이 너무 흔들려서 담임 선생님께서는...
-
영어에서 1 1
답이 도표, 옆에 안내문 2개(사실 의미없음), 문맥(30번), 순서 2개 모두...
-
엔제 어떤 거 풀까요? 0 0
확통 2등급이고 아직 기출이 좀 덜 된 것 같아서 기출복습이랑 4의규칙 병행하는...
-
옵붕쓰들..
-
비생산적인 사람이라 슬퍼... 3 1
소비만하는사람이라슬퍼
-
롯데 자이언츠 패배 7 2
감독 꽃다발 꽃 시들겠다 ㅡㅡ
-
전공별 @@과 같으세요 모음 2 0
뷰티디자인과: 아 네..ㅎㅎ 경찰행정학과: 아 네..ㅎㅎ 인문계열: 아 네..ㅎㅎ...
-
진지하게 육군 학벌 어느정도임 5 0
진짜 야전부대 기준 ㅇㅇ 아는 사람 있냐
-
범작가님 국정원 5 1
국어 기출 문제집 풀고 나서 국정원 하는 건 너무 늦을까요?
-
집에서 풀면 1등급 2 0
현장에서 풀면 이거 2등급 되나요ㅜㅜㅜ 시궁창 인생
-
제 취미는 남장입니다 4 4
남장을 되게 잘해서 남고에 다닐 정도입니다
-
프로한테 23, 24 수능수학 22번 돌렸는데 몇초도 안 걸려서 풀어버림 ㅋㅋ...
-
브로드컴 올라라 2 2
안오르면 진짜 내가 큰일난다고
-
원순열 4 2
드럼...아니 확통을 알려주겠다
-
이거좋음 왜담요덮고다니는지알겟음 츄라이츄라이
-
원숨모음 2 0
발음을 알려주겠다
-
진짜 맘먹고하면 할수잇을거같던데
-
하악!!!하악!!하악!!! 15 4
하악!!하악!!
-
중국 수능은 부정행위도 빠꾸없노 10 5
한국은 부정행위하면 그다음년도 못치루는거로아는데 알아보니 여긴 기본 5~9년 박탈에...
-
테토남이 되고싶었음 12 2
근데 생각하는꼬라지와 하는행동 모두 에겐에서 벗어날수없음을 깨달음
-
불안장애 진짜 1 1
죽겠다
-
곤충의사도 있나요? 4 0
나무의사는 있던데
-
월드컵 1년에 한번하면안됨? 6 1
축구보는편은아닌데 그래도 하면 재밋음..
-
정상임?
-
그르렁
-
코앞으로 다가온 북중미 월드컵 프리뷰 (개인 의견) 12 2
우선 A조 - 대한민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 있는 A조...
-
오늘 공부 끝 4 2
와 10시간 채웠다 6모 끝나니까 슬럼프가 사라짐
-
삼칠도 레전드 초딩입맛이깅 함 10 3
집에 하리보, 쵸코, 까까 쌓여잇삼우리집의 누구도 삼칠의 달달구리를 뻇어먹는건...
-
개의 잦은 오줌 마킹을 거세를 해서 줄일 수 있다니 3 2
맙소사
-
세지 또 실검에 있네 2 2
그냥 의식해서 자주보이는건가
-
Sky 체육교육과 인식 어떰? 6 0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체육교육과 다닌다 하면 어떤 생각 듦?
-
오늘자공부인증 4 1
왜이리 무기력한가 했더니 어제 항우울제 깜빡하고 안먹었네..
-
작년 생기부 정정대장 하면 학종할때 불리한가요? 0 0
오타같은거 수정이 아닌 내용을 바꾸는 정정입니다 담당과목 선생님이 기간을 넘겨서...
-
역대 수열중 순수 난도 고트 뭐임 11 1
객관 주관 안 가리고
-
맨헤라여친 생기는 주파수는없음? 12 1
진지함
-
참교육 존나 어지럽네 3 1
난 교사 어캐하냐 씨빨 죽어도 못한다
-
미적 27특: 왠만한 공통 4점 다 따는 난이도임 11 5
아직도 왜 미적 27이 3점인지 모르겠음
-
251122 VS 261122 4 1
수열 VS 지로함
-
똥나오게 못부르는 루틴은 언제쯤가야 사라지는거임.
-
검토하는게 틀릴 수도 있군 2 0
처음에 잘 구했다가 다시 구할 때 코사인 구하랬는데 사인 구해서 틀릴뻔 와...
-
졸려 3 1
잘자라고 해줘
-
현재9모목표 11 2
11211
-
수학 5등급 반수 4 0
고 1~지금까지 꾸준하게 내신과 모의고사 수학 5등급을 유지함 작년 3 6 9모에서...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26 5
내일도 화이팅
그럼 나 줘요
저도 이랬어요 ㅋㅋ 한의대 주면 뭐든 할거같고... 가서 너무너무 열심히 할 자신도 있었고... 꿈에 대한 고민도 많았음에도 전문직이라는 안정감과 '설마 망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이미 한의대시면 스테이가 맞지 않나요 1~2학년도 아닌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제 졸업반이니 그냥 국시나 치자 생각하다가도.. 글쎄요..
5년뒤면 또 어떤 세상이 올지
많이 힘든 가요 선배님
안힘들어도 넌 뜨는게 맞는듯
보통 이런 말씀하시는 분이 한의대에 많습니다. 안맞으면 떠나라... 그래서 이 지경까지 온거에요
아니다 싶음 떠야죠
머물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한숨이나 쉬면서 평생 패자로 사는게 과연 맞을까요
아 그런 뜻으로 삶의 태도에 대해 하신 말씀이시면 옳네요. 전 한의업계 종사자께서 말씀하시는 줄 알고.. 그죠. 뜨는게 맞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이리 한숨 쉬다가 각자의 자리에서 업계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있게 접근할까, 의료수가 파먹는다는 인식을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하더라구요. 아마 저도 조금 찡찡거리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고민할거 같습니다 :)
아직 막 힘들어보이거나 그러진 않는데 제가 공보의 끝날때는.. 힘들어질게 보이네요. 벌써 시선이 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혹시 지금 의치보내주면 가시나요?
네..
하.....
숨막힙니다
일반과 재학생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뭐라 하겠지만, 솔직히 안 맞으면 뜨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한의사이니ㅋㅋ 다시 도전하려해도 2~3년 잡으면 30... 조금 멀리왔네요. 지금 다시 도전할 용기는 없지만 만약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한의대 선택은 안할 거 같습니다. 단순히 진로 안정성을 보고 오기에는 그리 안정성이 보장되지도 않을뿐더러... 사회의 필수재가 아니라는 설움이 없다고는 못하겠지요.
ㅂㅂ
어떤 점에서 바뀌었나요?
젤 문제가 위에서 언급한 일반인들의 인식의 변화 아닐까요.
어차피 의치 붙고 한의대 가시는 분은 경한 빼면 잘 없고 한의대 업계가 힘들다해서 전적대로 돌아가실 생각은 없잖아요
그죠. 애초에 의치 성적은 아니었어요. 전 전적대가 없지만, 만약 저한테 선택지가 있었던 설사범~ 고대 컴퓨터 / 연고경 / 경찰대를 시간을 돌려 준다면.. 그리로 갈것같네요
의료계 전체가 예전같진 않고.... 또 본과 고학년까지 오시면서 충분히 많은걸 보고 생각했다 싶으시겠지만, 학생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들만 보는 거랑 바깥은 다르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병원실습, 각과를 거쳐 어찌어찌 졸업반이 되었네요 ㅋㅋ 많은 선배들과 단순 대화 혹은 의료봉사로는 분명 볼 수없는 게 많겠지요. 하지만... 펀더멘탈이 약하다... 국민에게 충분한 설득력을 더 이상 주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치는 밤입니다
의치 못가서 한이면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대안으로 일반대학은 답이 안될거에요
저는 설상경 졸업하고 사회에서 일하다가도 메디컬 미련이 남아 수능 다시보려하는데요
요새 자동차 보험개정으로 난리라는데
심난하시긴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