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공부는 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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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했다'는 착각
여러분이 인강을 들을 때 느끼는 편안함, 그것은 공부가 아닙니다.
뇌가 느끼는 '달콤한 착시'일 뿐입니다.
운전을 예로 들어봅시다.
베스트 드라이버(강사)가 운전하는 조수석에 앉아 있으면, 길은 너무나 쉽고 편안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 없이도 목적지에 척척 도착하니 "아, 이 길은 이렇게 가는 거구나"라고 다 아는 것 같죠.
하지만 막상 여러분이 운전석에 앉아 핸들을 잡는 순간(시험장)은 어떻습니까?
"여기가 어디지? 언제 차선을 바꿔야 하지?"
손발이 떨리고 머리가 하얘집니다.
여러분의 지난 1년은 '조수석'에 앉아 창밖을 구경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가 운전하는 걸 보며 고개를 끄덕인 것을, 본인의 운전 실력이라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수동적 인지일 뿐입니다.
2. 뇌는 '고통' 속에서만 성장합니다
진짜 실력, 즉 '능동적 인지(Active Cognition)'는 언제 생길까요?
강사의 매끄러운 해설을 들을 때가 아니라, 혼자 끙끙대며 막힌 문장을 뚫어낼 때 생깁니다.
뇌과학적으로 볼 때, '배움'은 시냅스가 연결되는 과정입니다.
이 연결은 편안한 상태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 왜 말이 안 되지?"
"이게 무슨 구조지?"
이 지적 스트레스와 저항을 이겨내고 스스로 답을 찾아내는 그 순간, 뇌에는 '사고의 근육'이 생깁니다.
여러분이 인강을 보며 편안했다면, 죄송하지만 당신의 뇌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3. 낯선 지문 앞에서도 웃으려면
수능 날, 여러분이 마주할 지문은 태어나서 처음 보는 도로입니다.
'조수석 공부'만 한 학생은 낯선 도로가 나오면 패닉에 빠집니다.
"선생님이 여긴 안 가르쳐 줬는데!"
하지만 핸들을 잡는 훈련을 한 학생은 당황하지 않습니다.
"처음 보는 길이네? 하지만 [신호 보는 법]과 [핸들 꺾는 법]은 똑같잖아. 배운 대로 처리하면 돼."
이것이 바로 훈련된 자의 여유입니다.
어떤 지문이 나와도, 제재가 과학이든 경제든 상관없이 구조를 뚫고 정답을 찾아내는 힘. 이것은 '지식'이 아니라 '체화된 감각'에서 나옵니다.
4. '무식한 훈련'은 독입니다
"그럼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면 되나요?"
아닙니다. 방향 없는 노력은 노동일뿐입니다.
시중에 널린 문제집을 아무 생각 없이 푸는 것(양치기)은, 잘못된 골프 스윙을 1만 번 연습하는 것과 같습니다.
잘못된 자세가 몸에 배면, 나중에는 고치고 싶어도 못 고칩니다.
여러분이 점수가 안 오르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평가원이 요구하는 사고 과정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혼자 열심히 '삽질'을 했기 때문입니다.
5. KAOS는 평가원을 역공학했습니다
KAOS의 훈련은 막무가내식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10년 치 수능 데이터를 '역공학(Reverse Engineering)'하여, 평가원 출제자들의 뇌 구조를 뜯어냈습니다.
평가원이 매력적인 오답을 만드는 공식
지문의 정보를 비틀어 선지로 연결하는 알고리즘
정답이 도출되는 필연적인 인과 고리
KAOS는 이 '평가원의 설계도'를 찾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설계했습니다.
이것은 맨땅에 헤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정해진 정답의 길을 따라, 여러분의 뇌신경을 다시 연결하는 '정밀 시뮬레이션'입니다.
6. 객석에서 내려와 그라운드로 나오십시오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100번 본다고 축구 국가대표가 되지 않습니다.
백종원 선생님의 유튜브를 1000시간 봐도 요리사가 되지 않습니다.
직접 뛰고, 직접 칼을 잡아야 합니다.
'듣는 공부'라는 마약에서 깨어나십시오.
이제 '하는 훈련'을 시작할 때입니다.
KAOS가 여러분을 '관람객'에서 필드를 지배하는 '선수'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칼럼] 수능에는 결국 낯선 지문이 나옵니다
2주 만에 증명해낸 KAOS의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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