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용) 노베이스 필독.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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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디시 수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exam_new&no=7361193

노베 기준은 3등급 미만으로 잡겠음. 4,5등급 애들은 문제 물어볼때 뭘 물어보는지도 모를만큼 이상한곳에서 삽질하는 경우가 많아서 ㅇㅇ
아 한번이라도 4 나온 3도 노베임 ㅇㅇ
노베이슨데 어디까지 가능? 이런글 보면 ㄹㅇ 앞길이 너무 참담해보임.. 노베는 잠재적 허수임 허수될 확률이 99퍼
노베가 노답인건 그냥 베이스가 없기때문이 아님
한번도 지손으로 공부 안해본 놈이 대학 서열, 등급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기때문에
수능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나는 서울대 갈거고 연고대까진 좆밥"이라는 중딩이랑 다를바가 없음
문제는 그 중딩들은 나이먹고 고딩되서 직접 공부하면서 쉽지 않단걸 깨닫고 지 분수에 맞는 대학 가는데
얘네들은 이미 적정 시기를 엇나간 놈들이라 자기 분수를 깨닫게 되는 시기가 없음. 언제든 맘먹고 시작하기만 하면 될줄앎.
여기서 오는 차이가 ㅈㄴ큼 실력만 노베인게 아니라 자기 수준 성찰도 노베이며 거기서 오는 근성과 노력조차 노베인것이 문제임
그러나 자기에 대한 믿음과 인강강사에 대한 맹목적믿음만큼은 하늘을 뚫음
성공한 자의 노력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오히려 그 노력을 폄하한다고 했던가
수능 아니고도 자기가 모르는 분야에 뛰어들땐 겸손하고 진지하게 임해야지. 필요할때만 깔짝 해서 일당 받는 야가다 마냥 공부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왔음
그걸 못깨닫는다면 그냥 기술 배우는게 100배 나은 인생일거다.
본인은 정말 열심히 할거라고 생각하면 '나는 어디까지 가능하다' 라는걸 물어서도, 그런 생각을 가져서도 안됨.
자기가 해야할 노력은 수치화 시킬수도 없어서(굳이 따지자면 순공시간 정도인데, 그걸로 될거였으면 전국 재수생 다 1등급이지) 가늠을 못하는데
이미 얼마나 빡세게 노력해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와서 '가능하다'라고 말함. 이 말을 들으면 과정의 댓가는 가늠조차 못하고 결과의 보상밖에 안보여서 필요한 노력에 도달하는걸 심각하게 방해함
그냥 공부에 노력 해본적 없잖아? 모르는 분야니까 뒤지도록 빡세게 하는게 맞는거임. 그리고 노베는 그렇게 빡세게 했다고 생각해도 사실 훨씬 못미침. 애초에 효율이 낮기때문에 ㅇㅇ
효율 낮다는것도 할말이 있는데 이것도 '아는사람'의 관점과 노베의 관점에 차이가 ㅈㄴ커서 생기는거
3등급 이상인 애들보다 해야할 공부는 더 많은데, 오히려 베이스가 없어서 방향 못잡고 헛삽질 하는 시간 뺏기는 구조
말만 들어도 돈도 많이 썼는데 리스크 크고 불합리해 보일수 있는데 그게 남들 열심히 베이스 쌓을때 놀았던 것에 의해 스타트 라인이 다른거임
일단 이 불리한 구조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무 기대도 안하고 그저 최선을 다 할 때 노베의 수험생활이 시작된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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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
디시 수갤 글이라 욕도 섞여있고 직업 비하 발언(ex-'기술이나 배워라')도 있긴 한데, 노베의 본질을 꿰뚫은 명문이라 원문 그대로 퍼왔음.
이건 슬프지만 직접 경험하고 부딪혀봐야 깨닫는것들임
쓴맛 보고 스스로 깨달으면 그래도 마인드가 괜찮은 학생이지.
최근 잇올 빌런이 훌륭한 예시지. 현역으로 충남대 경영 추합권 수능 성적표 받아놓고도
"내가 마음만 먹으면 재수해서 연치는 좆밥이고 연세대 수석 입학해서 노천극장에서 신입생 대표 선서할 수도 있다."
실력만 노베인게 아니라 자기 수준 성찰도 노베이며 거기서 오는 근성과 노력조차 노베인것이 문제임<< 이게 진짜... 성적은 그냥 아싸리 부딪혀서 오르는 경우도 있는데 근성이나 노력은 해본 적도 없고 저걸 누가 알려주기도 애매해서..
근성 기르는 것도 굉장한 노력이 필요하지. 항상 스마트폰 태블릿 같은 스마트기기 끼고 살다가 안 쓰거나 제한적으로 쓰는 것도 상당한 자제심을 요하는데, 여태까지 책 한 페이지 안 보던 놈이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서 공부한다는 게 말이 쉽지. 노베가 1시간 동안 딴짓 딴생각 안 하고 집중해서 30분만 제대로 공부해도 대단한 효율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