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험생들 부러운 것.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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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능응시할땐 독학재수학원이 없어서
재수를 할 때 비싼 재수종합반을 가는 게 아니라면
무조건 독서실이나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맨땅에 헤딩 식으로 공부해야 했다.
헌데 요즘은 독학재수학원이라는게 생겨서
의지박약들도 시간낭비 없이 공부할수있게 독학으로 공부하는것도 관리를 해 주더라 ㅋㅋㅋ
역시 시대가 바뀌다보니 공부하기도 편해지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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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놀러나갔나 유독 심하네
그거 빛좋은 개살구라던데
20대 후반 장수생인데... 독학재수학원이란거 지금 처음 들어봤네요; 이거 7년 전에도 있었나요? 좋을 것 같아서 찾아봤는데 서울 아닌데도 뭔 45만원씩 하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ㅋㅋ 아니 강의도 안 듣고 그냥 관리만 하는 건데 45만원...
독재학원 몇달 다녀봤는데 솔직히 질문 엄청 해대고 할거 아니면 진심 비추... 그냥 독서실 가서 멘땅헤딩하는게 훨-씬 나아요... 의지박약 억지로 잡아두는건 될지언정 그것도 오래 못가고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거기서도 공부 못하겠더라구요.. 수능 두달 전부터 때려치고 도서관 가서 공부함.. 윗분 말대로 돈낭비 오짐
독학으로 다른 공부해봤는데 뭔가 주기적으로 잡아주는 게 반드시 필요하더라고요 그게 재종이든 뭐든... 근데 지금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거의 45인데 45만원은 너무 심하네요 식사 제공한다고 해도 그냥 독서실에 감독 정도만 하는 건데 45는 너무한 거 아닌가 ㅋㅋ 식사 필요없고 20~25면 적당한 것 같은데...
독재학원도 정착된지 얼마안되서 썩은곳이 대다수임
전 47이였는데 돈낭비란 생각은 안들었어요 상담도해주고 공부하기엔 그만한곳이없었거든요
같이공부하는형들도 공부하기엔 여기만한곳이없다고 다들 만족하더라구요
여러분 갓르비 독재학원이 갑입니다
저는 집독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