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준비합니다 선택과목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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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때 노베에서 시작해서 화미생지(53433)받고 대학다니다가 수능신청만해놓고 수능 2주전에 지구 스피드매개완 듣고 기출몇개풀고 올해 수능봐서 화작65점(4),미적73점(3),영어(3),생명1 32점(4),지구1 38점(3)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한의대를 목표로 하려는데요, 과탐은 공부를 해도 만점받을 자신이 없어서 생윤,사문으로 옮기려 합니다. 근데 언매,확통으로 할지 화작,미적으로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언매,미적은 제가 1년안에 성적내긴 어려워보이고 화작,확통하면 표점에서 밀릴까봐 주저하고 잇습니다..
화작은 수능 몇일전에 기출4세트도정도 뽑아서 풀엇는데 20분정도 걸리고 2~3개 정도 틀렷고, 올수능에선 20분 넘게 써서 4개(35,37,40,41)틀렷습니다. 수학은 15,19,21,22,28,29,30 틀렸고 영어는 찍맞이 많아서 3받앗습니다.
가군엔 가천대,동신대 / 나군엔 경희대인문,원광대,우석대 /다군엔 동국대(wise) 를 목표로 하려합니다.
26기준 입시요강 보니깐 가천대,동국대유형2,동신대(미적가산5%),우석대(미적가산10%)는 모두 백분위를 보고 경희대인문은 모두 표점을 보고 원광인문은 국,수는 표점 탐구는 백분위를 본다고 나왓더라구요..
1순위목표는 가군에 가천대,나군에 경희대,다군에 동국대 입니다!!!
모집인원 생각하고 표점,백분위뜻을 잘 몰라서 어렵네요… 훈수,지적 모두 받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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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33 43343 에서 한의대는 뭘 선택하든
2년은 보셔야될거같아요…
올해 43343은 공부2주해서 받은 점수여서요… 올해는 1년을 공부할생각입니다ㅠ
무조건 생윤사문 하셔야해요
그럴려구요!!
언매화작은 맞는거하시고 전 확통사탐 추천드립니다 확통필수 사탐필수 한의대까지 풀에 넣고 노려봐야죠 대구한의대같은
미적이 너무 고여서 역설적으로 확통을 해도 표점손해를 별로 안봅니다
근데 진짜 죽어라 해야 합니다 1년 해서 평균 한등급 올리는 사람도 드물어여 그래도 어느정도 포텐이 있으신 것 같으니 신화 함 써내려보시길 바람다 특히 성적이 올라갈수록 한문제 한문제 더 맞기 어려운데 메디컬은 지인짜 말도안되게 높거든요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건 깔고 가셔야 합니다
진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정신차리고 하겟습니다
1년이면 힘들어요..
제가 작수 집모 기준
국수영
96 99 3 떠서 다시 도전하는데도
과탐 불안하고 국어도 좀 자신 없어서 한의대 갈 수 있나 걱정인걸요.
1년 공부한다고 미라클하게 성적이 급 상승하지 않으니 많이 고민해보시고 시도해보셔요.
평소 공부 안해도 국어 1은 뜨는 지능의 학생들이 보통 겨우 재수 ~ 삼수 해서 들어가는 곳이 정시 메디컬이에요
그렇지만 이걸 목표로 하고 싶어서요 ㅠㅠ
그럼 해야죠.
후회안남기게 ㅎㅇㅌ
근데 안될 확률이 엄청 높으니 차선책까지 같이 고려하세용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현실을 직시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교육과정 28로 준비하는게 맞아요
28수능까지 본다면 확통하고 국어 선택도 언매해야 될까요?
정시한의대는 정말 벽이 높은 것 같아요 주변에 메디컬 노리는 친구들이 재수를 많이 했는데 정시메디컬 갈 정도 성적 받은 애는 한명도 없더라고요..

ㅠㅠ목표는 높을수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렵긴합니다 성공 확률 1퍼 내외라고 보구요 올해까지만 칠 여유가 되시는거면 애초에 진입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최소 2년 봐야하고 확통사탐 말고는 애초에 고려하시면 안되는 상황이에요
넵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1퍼도 높게 쳐준거라봐요. 0.01%..? 만명중에 한명꼴 아닐까요..
그쵸.. 사실 1퍼든 0.01퍼든 아주 적은 확률이라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현실적으로 그런걸 안된다고 말하죠
미적 과탐으로 한의대는... 작년에 정시로 서성한 입학해서 반수한 제 지인들 중에서도 성공률이 20퍼가 안돼요 확통 사탐 선택 후에 목표를 현실적으로 조정하시는게 어떨지...
확통,사탐으로 정햇는데 28까지보면 언매가 나을까요?
본인이 반드시 메디컬을 가야한다면 언매가 화작에 비해서 표점 고점이 훨씬 높기 때문에 언매를 선택하는게 맞아요... 다만 언매 공부량이 사탐 1과목이랑 비슷하기에 다른 과목 실력이 올라오면 도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한의대만 노린다면 언확사탐 추천 언매 그냥 하면 늘어요 시간도 많고
님 상황에선 표점을 고려할 실력이 아니에요. 걍 화작확통 하셔야하고 한의대는 최소 2년이상 잡아야할거 같은데 솔직히 4년 봐도 붙을 가능성은 낮을듯
어차피 올해 뒤져라 해도 서성한도 가기 힘들텐데 국수 베이스 쌓으면서 돈 모아서 교육과정 바뀌는 28 수능부터 준비하시는게 현명하실 수 있어요
옛날 얘기긴 하지만 제가 고3 1년 동안 성적 엄청 급상승한 케이스였습니다.
재수 결심하고 재수 성적도 나쁘지 않았지만 붙었던 학교가 목표로 정말 가고싶어했던
학교가 아녔어서 고3 시절 담임께 연락도 안드렸어서 학교 홈페이지 합격자 명단에도
기재가 안됐더니 같이 졸업했던 동창들 뒤로는 별의 별 헛소문까지 돌았었습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는 1년 안에 붙기는 힘드실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흔들림없이 잘하는 과목이 한개도 없으셔서 그렇습니다.
일단 잘하는 과목 '1~2개'가 있는 것이, 없다면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1~2개'가 없어서 전과목 못하는 친구들의 경우
골고루 붙잡고 가느라 어느 한 과목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성적의 큰 변동없이 1년이 마무리가 되는 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골고루 3~5등급 사이에서 진동을 하는 친구가 1년(사실 1년도 아님)만에
올 1등급 내지는 어지간한 올 1등급을 이기는 백분위 합을 받는 경우를
일단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고2 마지막 11월 모의고사에서 국수영(영어 상평 시절) 5,3,2에서
당시 학교에서 정말 나보다는 열심히 하는 사람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해서
6평은 큰 변화 없이 3,2,2였나 그랬던거같고 여름쯤 국어가 감 잡히면서
9평때 첫 국어 1이 뜨면서 1,1,1(세 과목 전부 간신히 넘긴 1) 현역 수능은 전부 2,1,2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위에서 골고루 붙잡고 가면 안된다며'라는 의문을 가지실겁니다.
맞습니다. 저는 골고루 붙잡고 가지 않고 국어와 수학에다가 학습량을 거의 올인했습니다.
루틴으로 점심시간 후 1시간 동안 매일 EBS교재 1챕터씩 영어 공부한 것과 내신 기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 모두 국,수에 투입했습니다. 그러면 탐구는 어떻게 됐을까요?
도저히 탐구를 할 시간이 안나서 탐구 중에 한과목만 개념강의 완강한 정도로 학습하고
나머지 탐구는 아예 건드리지도 못한 채 내신 깔짝해본 베이스 정도로 고사장에서
탐구를 발로 응시하고 결국 재수를 결정하게 됐었습니다.
이미 자기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되는지 스스로를 잘 알고 있는
고수들은 이미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오는 사람들인 것과 달리
예전의 저처럼 현재의 작성자분 또한 현재 성적이 말해주듯 '공부 내공' 자체가
많이 체득돼있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성적을 올리고자 애쓰시는 과정에서
크나큰 비효율과 시행착오들을 몇 차례 겪으시게 될텐데
전과목을 한번에 상승세 띄우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예정들 속에서 1년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은 비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장기간을 잡으면서 하는 사람들은 보통 장수생이 되는 것 같아서
장기간을 잡으라는 얘기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이보다는 일단 '1년'을 잡으시되
1년만에 한의대 가겠다보다는 1년만에 탐구를 제외한 '1~2과목'만이라도
내가 제대로 올려보겠다는 목표를 올해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나만의 1차 시험정도로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고3때 1년 동안 특정 과목만 해야지 했던건 아니고
1년 해서 서울대 가고싶다는 욕심을 내는 와중에 가슴이 시키는대로
공부했더니 선택과 집중 모양새가 나왔던거긴 합니다만..
아무튼 그 1년을 스스로 열심히 했다고 자부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등급 변화가 전혀 없다고 한다면 포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 땐 저기 있는 등급 43343(약간 시조 운율 생각나네요)에서
올해 수능에서 12343, 21343 이정도까지만 올리셔도 제가 볼 때 올해는 성공입니다.
저도 현역때 국수에서 올리고나니 그래도 하니깐 되는구나하는 자기 효능감을
가질 수 있었는데 이게 수험생활을 지탱해주는 크나큰 원동력이 됐습니다.
현역 수능 끝나고 재종반에 들어가기 전까지 휴식을 갖는 동안
머리 속이 알아서 정리라도 된건지 이상하게 재종반 반배치고사(수학)를 풀면서
이상하게 수능 때보다 실력이 오른 느낌을 받았는데 모의고사에서도
계속 백분위가 99이상이 나와서 수학만큼은 잡아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렇게 튼튼한 과목 1~2개가 생기고나니 현역 때와 달리 재수 때는
학습 자체가 더 수월하게 이루어져 국수영 백분위 합 294로 마무리 지었고
시간이 좀 더 지나 군 전역하고 수학 자신감 하나로 자연계로 전과, 독학하여
수능을 다시 봐서 1년 만에 B형(가형) 98%를 받고 대입을 다시 하였습니다.
살면서 내가 잘하는 무언가 하나 찾아서 먹고 살 궁리를 하듯이
입시도 일단 내가 잘하는 과목 한두개라도 튼튼히 만들어두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 10여년 만에 들어와보는 오르비인데 쓰다보니 참 길게 썼네요.
일단 자신의 수험생활을 지탱하고 이끌어줄 과목 '1~2개'(사탐 제외)를
만드시는 데에 1년을 온전히 집중해보셔요.
가장 빠른 방법이면서 시간을 더 들일지 말지의 의사결정에 있어서도
정확한 판단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련이 남지 않도록 허비없는 1년 알차게 보내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