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mal Atatürk [616599] · 쪽지

2016-01-19 22:18:47
조회수 1,091

힘들고 외로운 싸움...도서관 풀자습..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71059

사회성이 떨어져가는듯...

친한친구 만나는데 마음 한편으론 뭔가 두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나면 막상 아무렇지 않은데 만나기 전까지 뭔가 두렵다는 생각이 들고
가족외에 다른 친구들이나 학교의 급우들을 만날떄가 생기면 뭔가 두렵다...

도서관에 거의 매일 다녀서 자습한지가 벌써 2주넘어가고 솔직히 자습하고 인강듣고 하면
말을 안해버릇 하다 보니까 뭔가 사교성이 떨어지는 느낌...
매일 점심은 엄마꼐 감사하게도 도시락..석식은 봉구스!
봉구스 혼밥하다보니까 이제는 사람 안만나는게 편해졌어요 ㅠㅠㅠ

아..학기떄 적응하기 힘들겠다...

나는 힘들고 외로운데 누구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음 ㅠㅠ..
친구들은 집이나 학교에 있고...
멘토도 딱히 없고 과외쌤이 대학생이지만 그형도 진도나가기 바빠서 고민 들어줄 시간이 없고
부모님께는 털어놓기 그렇고...

결국 오르비 밖에 없네요...슬프다...
진짜 입시는 재수안하고 현역에서 끝내야지..안그러면 멘탈 나가서 우울과 스트레스에 찌들을듯...

하...우울 ㅠㅠ

저 참고로 현역 ㅇㅇ

그래서 오늘도 오르비를 들어오고 말았음...내말을 들어줄 사람이 없다..
친구랑 이야기 해도 친구도 바쁘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