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 재수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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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능 준비하고 있는 독학 재수생인데 국어가 너무 안되고 영어도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수학은 그래도 나름 흥미있고 재미있어서 잘 풀립니다 근데 국어 문학 현대시 공부해보니깐 계속막히고 잘 안되더라고요(문제는 안풀고 해석 위주로 하고있습니다) 이럴 경우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할 생각하지 말고 모르면 다른 시로 넘어가야될까요? 그리고 영어는 천일문 입문편 해석 연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너무 쉽다고 느껴져서 막해석하고 있는데 영어는 문장 해석 할 때 마다 문장 구조 다 파악 해야하고 또 구조를 다 외우는게 맞나요? 단어는 고등 기본까진 다 아는 상태인데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를 안해봐서 어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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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였다..빈틈의실….!!!!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노베이스 전문 영어 강사입니다.
천일문 시리즈를 수천 번 회독&지도해 온 입장으로 조언을 드립니다.
영어는 천일문 입문편 해석 연습하고 있습니다
→ 어느 정도 노베이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살면서 정말로 영어를 한 번도 공부해 본 적 없는, 알파벳 빼고는 거의 아는 게 없는(비동사가 뭔지 투부정사가 뭔지도 잘 모름) 수준이라면 천일문 입문편부터 공부하는 것조차 썩 권장되는 방법은 아닙니다. 나쁜 선택지는 아니나, 가장 좋은 선택지도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너무 쉽다고 느껴져서 막해석하고 있는데
→ 이게 초심자들이 하는 실수 중 하나입니다. 일단 '해석'은 되니까, 해설지랑 의미가 얼추 맞으니까 잘 하고 있다? 이건 '영어'를 공부할 때는 나쁜 태도가 아니지만 구문독해를 공부할 때는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구문독해는 해석의 당위성(=구조 고려)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냥 봐도 해석이 되는 문장을 굳이, 귀찮게, '왜' 이렇게 해석해야만 하는가, 그걸 따지며 공부해가는 게 구문독해에서는 가장 중요합니다.
이 문장이 '어떤 구조'로 사용됐기 때문에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를 학습하고, 그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하여 체화하는 게 구문독해입니다. 그냥 대충 해석이 된다고 막 공부하시면 안 됩니다. 인트로도 분명 노베이스에게는 (깊게 분석하며 공부하면) 꽤 어렵고 얻어갈 게 많은 교재입니다.
영어는 문장 해석 할 때 마다 문장 구조 다 파악 해야하고 또 구조를 다 외우는게 맞나요?
→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문장 구조를 다 파악해야 하냐는 부분은, 맞습니다. 그렇게 공부하셔야 합니다.
해석이 되니까 그냥 넘어가버리는 건, 타과목으로 치면 아무튼 일단 정답은 찾았으니까 다른 선지들은 왜 정답이 아닌지 분석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과 진배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영어 수준은 품사 의미?랑 어느 자리에 위치하는지 정도 알고 문법은 중학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점이 천일문 인문부터 구조 빡빡하게 하는편이 낫나요 아니면 인문은 해석하는 용도로 쓰고 기본편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1. 그 정도면 입문을 못 볼 수준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구문독해를 어떤 식으로 공부하고 싶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구조 중심으로 구문독해를 공부하고 싶다면 그 정도는 인트로를 공부할 수 있어 보이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깊고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구문독해를 공부하고 싶으시면 부족합니다.
2. 입문부터 빡빡하게 해야 하느냐 vs. 기본부터 하는 게 좋느냐.
이것도 1번의 연장선입니다.
구조 중심으로 구문독해를 하고 싶다면 입문이든 베이직이든 구조를 빡빡하게 분석을 할 일이 없습니다.
만약 '빡빡한 분석'을 하고 싶으신 것이라면 이건 제가 가르치는 관점에서 구문독해를 하고 싶다는 뜻입니다.
지금 문제는 뭐냐면 '입문은 해석용 베이직은 빡빡하게?'라고 하셨는데,
이건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는 질문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구문독해를 할 줄 모르는 사람이 쉬운 예문은 그냥 척 봐도 대충 해석이 되니까 넘기고
이제 문장이 어려워져서 "헉 어렵다. 이제부터는 구문독해를 해봐야지."하면 거기서는 제대로 구문독해가 되겠냐는 겁니다. 안 그래도 문장이 어려운데요.
쉬운 예문부터 차근차근 구문독해를 연습하고 적용하며 훈련해야
더 높아지는 난이도(인트로->베이직->이센셜->마스터)에서도 낙오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
쉬운 문장은 쉽다고 그냥 해석만 대충 하고 넘기고
어려운 문장에 가서 이제부터 구문독해를 해야지 할 것이면 인트로는 굳이 왜 보셨냐는 겁니다. 거기서도 구문독해 연습하는 게 당연한 이치 아니냐는 거죠.
할 거면 처음부터 안 하든가, 처음부터 제대로 하는 게 맞습니다.
단적인 예로, 저는 노베이스 전문 강사이지만 동시에 최상위권 학생들도 많이 지도해왔고, 또 지금도 지도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시작 등급 역시 최소 3등급 이상, 대부분은 1-2 왔다갔다 하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분들조차 첫 시간에는 'I love you, You seem angry' 같은 초등 저학년 수준의 문장들을 해석하는 법을 다시 가르쳤고, 다시 배웠습니다.
그 분들이 어이가 없다 못해 '수험생이 이런 거 공부하는 게 맞아?' 같은 생각이 드는 쉬운 문장들을 해석할 줄 몰라서 다시 배운 게 아니죠. 해석은 할 줄 알아도 구문독해를 할 줄은 모르니까 처음부터 다시 배운 겁니다.
무엇보다, 질문자분은 애초에 빡빡하게 분석을 하고 싶어도 그것을 수행할 문법&구문적 개념 및 관련 기반을 갖추지 못한 상태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저같은 학생은 무엇을 먼저 시작하면 될까요?
앞서 답변드렸듯 구문독해를 어떤 방식으로 학습하고 싶으시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냥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일반적인 다른 학생들처럼 적당히, 평범히, 남들처럼 학습하고 싶다면 바로 인트로를 학습하시고 베이직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이런 식으로 구문독해를 대강대강 공부합니다.
하지만 저는 구문독해를 기초부터 엄밀히 가르치는 스타일의 강사입니다.
굳이 장단점을 나누면
1. 그냥 바로 천일문을 공부하면 다음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① 당장 실력이 오르는 것도 사실이고 어느 정도 등급대까지는 후술할 방법보다 빨리 올라갈 수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즉, 당장의 빠른 성적 향상에는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② 학습 볼륨이 낮습니다. 절평 기조에는 더 부합합니다.
③ 체계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베이스의 경우 학습 도중 낙오할 가능성이 큽니다. 해석이 나오는 '이유'를 '납득'하지도 이해하지도 못하니 공부가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방법으로는 수능 30번대 지문의 고난도 문장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는 게 불가능합니다.
2. 체계적으로 구문독해를 하면 다음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① 노베이스는 대개 '납득'해야만 안도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부터 열까지 원리와 체계를 설명하다 보니 노베이스도 완벽하게 납득하며 따라올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공부하다 낙오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결과적으로,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노베이스도 수능 30번대 지문의 고난도 문장을 정확히 읽고 이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단, 국어 지능이 부족하면 어렵습니다. 영어의 문제가 아니라 국어의 문제입니다.)
② 수능영어 뿐 아니라 대학 진학 후 원서읽기/공시/편입/토플/토익 등 어떤 영어시험을 대비해도 직접적인 도움이 됩니다.
③ 학습 볼륨이 더 큽니다.
정리하면, '효율을 선택하고 안정성을 포기할 것이냐 vs. 안정성을 취하고 효율을 포기할 것이냐'의 싸움입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쁘고도 없습니다. 학습자의 현 상황, 목적, 베이스, 지능,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겁니다.
장점만 있는 커리큘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효율적이기에 위험한 것이고, 안전하기에 비효율적인 겁니다.
뭘 공부해야 하느냐고 물으셨는데, 결국 질문자분이 원하는 학습 방향에 따라 다르다는 겁니다.
그걸 제가 모르는 한 뭘 해야 한다고 답변을 드리는 게 어렵습니다.
ⓐ 나는 볼륨이 무거운 게 싫다 -> 제 방식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 볼륨이 무거워도 안전하며 결과가 안정적인 것이 좋다. → 제 방식이 이런 길입니다.
ⓒ 볼륨이 무거운 것도 싫지만 노베도 결과가 안정적으로 잘 나왔으면 좋겠다. -> 그런 길은 제가 아는 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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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밑에 있는 학생이 제 방식의 구문독해를 학습한 것을 이미지로 좀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 페이지는 천일문 이센셜편, 우측 페이지는 제가 집필한 구문독해 교재입니다.)
이 학생은 고2 모고 영어 5등급을 받던 학생으로, 처음에는 'I love you'같은 쉬운 수준에서부터 차근차근 점진적으로 수준을 높여오며 구문독해를 연습한 친구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영어를 해석함에 있어 매 순간 왜 이 문장을 이렇게 해석해야만 하는지, 왜 이렇게 해석될 수밖에 없는지를 완벽하게 납득하며 정확하게 해석을 하는 것이 제가 가르치는 스타일의 (천일문/구문독해) 지도방식입니다. 본인이 찾으시는 '분석'이 이런 게 맞다면 제 방식의 구문독해가 그것입니다. 물론, 분석체계를 사용하는 강사님은 저 외에도 상당히 흔하지만, 이 정도로 완전하게 문장구조를 분석하며 구문독해를 가르치는 강사는 거의 없습니다. 이건 제 스타일의 구문독해니까요. (커리큘럼의 '우열'을 논하고자 함이 아니라, '스타일'을 논하고자 합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됐습니다!
하지만, 문장 구조를 '외워야' 한다는 점은 글쎄요, 저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구문독해를 어떤 방식으로 가르치고 배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문독해는 강사님마다 가르치는 스타일이 상이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선가 '문장을 통째로 외워라'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법도 한데
(천일문 개정전 기준으로도 문장 통암기를 강조했죠. 지금 개정판에서도 여전히 강조하고 있는지는 기억이 안 납니다만)
문장 구조를 통으로 외워가며 체화시켜 구문독해를 가르치는 길이 있고,
문장 구조를 외우게 하지 않고 문법개념들을 바탕으로 구조가 형성되는 원리를 이해하며 구문독해를 가르치는 길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로 구문독해를 가르치는 강사이고요.
둘의 차이는.. 완벽히 정확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수학에 비유하면, 공식을 간단히 외우고 넘어갈 것이냐, 공식이 나온 증명과정까지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것이냐 정도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자 방법이 볼륨은 더 크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 노베이스가 낙오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결과론적으로 구문독해를 더 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애초에 문법과 구문은 한 몸이라 분리가 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문법이 없는 구문독해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일부 강사님들은 본인이 되지 않으니 수능 지문을 정확히 구문독해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그게 그 당사자가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방증입니다. 아무리 강사님이라 해도 (수능시장에서는) 그 정도로 문법을 깊게 공부해온 분은 그리 흔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단어는 고등 기본까진 다 아는 상태인데 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를 안해봐서 어쭈어봅니다..
→ 중등-고등 기본까지 문제 없으시면 수능 단어까지 꾸준히 외워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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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문장 분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구문독해를 도대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떠먹여주는 노베용 교재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시면 제 교재도 자신 있게 추천드리니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래에 교재를 구경할 수 있는 링크를 첨부해 드립니다.
그럼, 건투를 빌겠습니다.
https://orbi.kr/00076666774
수학은 개념이 중요해여 https://gouk.kr/QvLmuU 여기 완전 다 정리돼잇어서 공유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