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ein1 [1353829] · MS 2024 · 쪽지

2025-12-29 22:53:05
조회수 158

내가 좋아하는 실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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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나 헤겔이 강조하는 것처럼 인간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존재이고 우주가 이성적 조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라면, 

빈부격차의 확대로 인하여 절대빈곤으로 허덕이는 사람이 생겨나거나 대규모 전쟁으로 서로 죽고 죽이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는것이다.이런 현상은 너무나 비합리적인 모습이다.


헤겔은 국가를 최고 인륜이라고 하면서 개인은 국가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복지를 누릴수 있다고 하였다.

근데 나는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면서 불안하고 초조한데, 그런 내 삶의 문제를 국가가 해결해주고 있었던가?

그래서 실존주의는 반이성주의,반헤겔주의의 기치를 들고나온다.




출처:코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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