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도 '문송'했지만 이 정도로 문과 취직이 어렵진 않았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657441

↑ 10년 전 내 이력서
당시 나이도 많은 편(졸업 당시 만 27~28세)이고 학점은 3.0도 안 되는데다 학사경고까지 받았던 전력이 있어서
사기업은 꿈도 못 꾸고 취업 N수 각오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졸업하자마자 공기업 사무직(상경) 정규직으로 취업이 됐어:
50여군데 지원→ 19군데 서류 합격→ 7군데 필기 합격→ 3군데 최종 합격
근데 요새 공기업 사무직 채용공고 읽어보니까
- 채용인원 반토막
- 그나마 뽑는다는 인원도 절대 다수가 '체험형인턴'
(공기업 인턴에는 '채용형인턴'과 '체험형인턴'이 있는데, 전자는 정규직인 반면 후자는 몇 달 쓰고 버리는 비정규직)
- 어학 성적 기준이 엄격해짐
(내가 취준하던 시절엔 토익 850만 넘으면 어학 성적 만점 처리해줬는데, 지금은 990부터 내림차순으로 철저하게 줄세움)
- 사무직(행정) 채용형인턴(정규직) 필기 시험 인원 90배수
(36명 뽑는데 서류 합격자 3,240명이 시험침, 아무리 미응시하는 사람이 많아도 실제 응시자 2,500명은 넘지 않을까?)
이 정도면 요즘 문과는 졸업 시즌에 사실상 한번 더 입시 치른다고 봐야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방의 장점 5 0
음식이나 리셀붙는 팝업 아닌 이상 sns에서 뭐가 핫하다해도 앵간하면 오프라인에 재고가 남아있음
-
현재 예비고3이고, 국어 모고 등급은 고2때는 거의 1이고 가끔 2 뜨는 그정도...
-
그냥 친가 쪽은 ㅈㄴ 3 0
허영심이 집안 내력이라 꼴뵈기가 싫음 틈만 나면 우리 딸이랑 공부 비슷하게 하던...
-
즐기는 것 같음 즐기면 막 뭐 해야될지가 보임
-
현역때도 반영비 대학 찾아서 상위대학 낮낮낮과 들가고 재수때도 간판 선택해서 다들...
-
하루만 기다리면 수능이에요 2 0
나도이거할래
-
점공 4개는 못 열어보나 4 0
한경중에 부산의도 열어보고 싶은데
-
1은 논외로 치고... 컷 점수 되니까 영어 한등급이 너무 소중함 ㅋㅋㅋㅋㅋ ㅜㅜ
-
빨리 새터 가고 싶다 5 0
예1들 한 명씩 강당 앞에서 자기소개하는 거 보고 싶음
-
유대종t로 결정했다 3 0
일단 들어보고 아니면 다시 승리t로 돌아가야지
-
이거들어바 4 2
굿
-
하루 한 번도 번거로운데 이게 뭔짓거리야
-
안녕 3 0
룬테라야
-
오르비야 안녕 2 1
이따가 오마
-
한양대 건설환경공학 vs 시립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 3 1
과냐 학교냐...
-
부산대 학과중 가장높은학과? 3 1
부산대 이공계 학과중에 가장 대표적이고 높은 학과 TOP3 : 어디라고생각하세요?
-
재수 시작하려니까 너무 힘듦 2 0
수능보기 전까지는 망하면 재수하면되지~ 마인드였어서 당일날 국어 볼 때도 긴장 1도...
-
요즘 소스 닭가슴살 잘 나와서 2 1
맛있어요 불닭,닭갈비,떡볶이,찜닭맛
-
오늘 칼바람단 4 0
있나요
-
뇌를좀뺄까 2 1
근데어케하는지모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