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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너무 위험해보임 차라리 행부처럼 찾아오면 만나서 밥도 먹고 노는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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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위스키가 젤 나은거같음 1 0
먹어본 술이 별로 없지만 술같은 술중에 젤 맛있음 아 사케도 맛남 사케랑 위스키온더락
ㅠㅠ
ㅠㅠ
ㄹㅇ 결과만 남고
사람들은 결과만 봄
원서 영역의 중요성
졌잘싸는 성공하고 과거를 돌아볼때 졌잘싸였네 라고 말할때만 가치가 있음
건강하게좀 살자
너무 극단적이다
매우동의
아 교훈만 얻엇으면 실패가 아니라고 ㅜㅜ
근데 솔직히 맞는 말임 하..ㅋㅋ
남들은 결과만 보겠지만 전 제가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이 더 소중하다고 느낌
남는게 있어야 과정도 있는거죠.
암만 잘해도 수능 못치거나 3떨하면 걍 1년 날린거
너무 매콤한 팩트
새삼 대상혁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끼게 되네...
저와는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전 과정이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당장에 눈에 보이는 것은 결과뿐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또한 타인의 눈에 보이는 것도 결과일 뿐이라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넓게 본다면 결과도 그 후속 조치에 대한 과정입니다. 진정한 의미로써의 결과는 인생의 끝에서 결정됩니다. 더 이상의 과정이 존재하지 않는 그곳에서 결정됩니다. 또 결과가 전부라는 입장은 절대적 통합체의 반실재성을 간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육면체를 본다면 우리는 6면을 다 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정육면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절대적 통합체란 그런것입니다. 생각의 전개를 위해 관념상 필수적인 것이죠. 똑같은 말로 우리는 전략 게임하듯이 세계를 객관적 신의 입장에서 살필 수 없습니다. 즉, 절대적 통합체는 실재하지 아니하기에 우린 우리의 인식이 닿는 부분만을 인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한 사람의 '주관적인 성공과 실패'(바꿔 말하면 결과)에 대해 오직 자신만이 적절하고 충분히 고려된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자신과 타인의 차이는 '과정을 인지할 수 있는가'입니다. 그러니 과정이 고려되지 않은 판단은 온전한 기술이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시야만큼 보이는거임
기회 하나하나로 보면 맞긴 한데, 저는 '다음에 성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 그 실패의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구요.
물론 일생일대의 기회였다면 그런 생각을 하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찾아나서고 다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씁쓸하네요 허...
실패는 그냥 실패일뿐 그 실패에 의미부여를 하는 것도 주관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그니깐 다시 도전한대해도 어쩃든 그 순간만큼은 걍 한명의 실패자에 불과하다는거임
무언가를 깨달은 초인이 아니라 그냥 실패자이자 패배자
그 다음 도전에서 또 성공과 실패의 기로가 놓여있겠지
그래서 인생을 살얼음판이라 하는거임
언제 추락할지 모르는 하나의 다리를 걷고 있는 느낌이지
항상 이러한 심판의 순간이 계속 있게됨
딱 그정도 담백한 마인드 좋은듯해용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60년 70년 80년 혹은 90년간의 긴 인생이 매순간 오로지 승과 패로만 나눠져있다면 일리가 있겠지만, 이 기나긴 인생의 모든 분기점이 승과패의 이분법적 논리로만 정의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생각은 이 글을 쓴 사람만 하라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굳이 귀담아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더 넓은 세상의 가치와 가능성을 믿고, 살아온 인생보다 훨씬 더 긴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세요.
근데 실패자여도 그냥 자기가 "실패해도 괜찮아" 이렇게 살면 되잖슴
오르비에서 본 '올해 최고의 똥글'에 피어난 여러 현답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네요.
중2병 걸린 염세주의자와 긍정론자의 삶의 질은 년단위가 아니라 찰나의 초 단위로도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군요.
저도 몇달전까지 ㄹㅇ 비관의 끝이었는데
지금은 빠져나와서 행복하네요
인생을 살다보면 인생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잘됐거나 잘 안됐거나 혹은 그 중간 어딘가즈음'의 연속입니다. 잘됐다는 상황도 단순히 1+2=3이 아니라 너무나 복합적으로 연결되고 이루어져있어서 이부분은 잘됐는데 저 부분은 조금 중간쯤일 수도 있고가 계속 반복되는 거죠.
예를 들어 뭔가 투자가 잘돼서 돈을 많이 벌게 되었다라고 하면, 돈을 많이 번 대신에 건강이 악화되었다거나 돈을 많이 번 과정속에 가족친구관계가 소홀해졌다거나 와 같은 식이죠. 그래서 성공과 실패로 딱 나눠서 정의할 수 없는 거죠.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배우는 '컵에 물이 반이나 차 있네, 컵에 물이 반밖에 없네'와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살면서 계속 잊어가죠.
서울의 지하철을 운행하는 한 기관사가 어느날 밤 한강을 가로지르면서 차내방송을 합니다.
'잠깐 시간을 내어 창밖을 봐주세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도 좋지만 저기 달리는 수많은 자동차의 불빛들도 너무 좋습니다.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운전하는 차의 불빛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모르고 있겠죠?
이것이 바로 우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는 사람은 빛을 느껴도 정작 우리는 모르고 있다는 것이죠. 여러분 또한 저 빛나고 있는 차량들의 불빛처럼 언제 어디서나 반짝이고 있는 존재라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스무살 남짓의 빛나는 시간에는 그 시간이 빛나는 줄 모르지만, 여러분들의 삶은 그 어느때보다 찬란히 빛을 내고 있을텐데. 조금이라도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안되면 시발 뭐 어쩌라고 다음에 잘하면 되지. 딴거 잘하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넘기는 것도 너무나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은 그저 주어져있을 뿐이고
자기가 지도를 가지고 그걸 해석하는 건데
지도가 세상이라고 착각하는 순간 불행이 시작되는 거죠
진다 이긴다는 단순히 이분된게 아니라
과정이나 부수적인 여러 결과물까지 고려해서 하나의 긴 스펙트럼을 이룬다고 그렇게생각함...
쟜잘싸는 일종의 선민의식임. 입시로만 본다면 이미 높은 학력을 가지고, 자기한테는 젔잘싸 못해주는 사람들이 꼭 애매한 수능 본 사람들에게 가서 ‘졌잘싸’의 말을 꼭 해주더라 ㅋㅋ
패배의식레전드
결과란 1프로의성공과99프로의실패.
삶에 왜 승패가 있어야 하지
관련없는 얘긴데 릴스에서 퍼스트클래스 돈 ㅈㄴ주고 타놓고 인생의 큰 깨달음과 경험을 얻었어요어쩌구 이러는거보면웃김
음악도 깔려 있어야 함
사실 이런류의 말은 사람은 어차피 죽는데 왜 열심히 살아?
이것과 하등 차이가 없음
실패의 경험이 실패에서 끝나면 그런데 보통은 성공의 자양분이 된다고 생각함 딱히 공감되는부분은 아님.
의미는 자신이 부여하는것
IFO
무슨뜻인가용
Input -> frame -> Output
Input이 같아도 frame이 뭐냐에 따라 output이 다르죠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삶이 천국과 지옥으로 달라질 수 잇다는 것

아하옯평ㅋㅋ
성공 실패 자체의 기준이 딱잘라 정해져있는것도 아닌데 무슨 ㅋㅋ
진짜 찐따같다

원래 그런 사람인걸 어쩌겠어요전 그냥 저분 글들 팝콘먹으면서 보는중
입시에 한해서는 맞는 말이지만 인생으로 확장하는건 잘못 됐다고 봄. 사회가 실패라고 생각한다고 개인에게도 아무런 의미가 없나? 그건 아님. 사회의 평가는 외부 기준이고 삶의 의미는 내부 기준이니 그 둘은 겹칠순 있지만 동일하진 않음
아트유이님 올해 메자의 가시나요
이사람이그사람이엇음???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이런말은 좀;;;
그치만 많은 것을 배웠는걸
걍 자기가 행복하면 그게 이기는거고 인생 승리자지 뭐...
인정합니다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 안타깝네요
실패자라는 말은 좀 극단적이긴 한데 결과가 과정보단 중요한건 맞다고 생각함
우주적 관점에서 승리와 패배라는 것 자체는 어떠한 가치도 없으니, 결국 그 결과에 대한 평가로 결과의 가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평가에는 자신이 하는 평가와 남이 하는 평가가 있겠죠. 남이 하는 평가에서 누군가의 실패는 가치없는 쓰레기 일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하는 평가에서는 좋은 경험일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 평가를 내리기보단 타인의 평가에 자신을 맡기는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의 경우 작성자님 말씀대로 졌잘싸는 없을 수 있겠으나, 결국 사람들이 나아가야하는곳은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내는 경지라 생각합니다.
ㅇㅈ
이게 진짜 현실이지요. 결국 퍼포먼스가 없으면 과정이 아무리 좋았어도 실질적으로 나에게 남는게 없음...물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실패했을 때 과정에 의미부여하는 것은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짓이었다는 것을 수험생이었을 때에는 잘 체감하기 힘든 듯
댓글들 치뱃한테 인생어쩌구 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월즈 준우승 하고 23 24 25 쓰리핏한 T1을 보고도? 22월즈에서 준우승한날 페이커는 나는 오늘날 만큼은 패배자다 실패자다 라고 생각했을까?
삶을 미시적으로 보느냐 거시적으로 보느냐 관점의 차이인 것 같아용 !!!
수능망하고보면 공감됨
오은영씨가 방송 나온 패널들에게 그랬죠
오은영 :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시험 성적 기억나세요?
(패널들 : 기억 안난다고 함, 하지만 그때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했고 어쩌구)
오은영 : 성적 정확한 숫자는 기억나지 않아도,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남아 치열하게 공부하던 기억은 다들 가지고 있을거다, 숫자가 아닌 그런 기억들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거다
여러분들은 막 고등학교 졸업하셨으니 초등학교 2학년때 응시한 구구단 쪽지시험정도로 비유 바꾸어 생각해보면 되겠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인생 짧게 보면 그럴 수 있는데 길게 보면 다 죽는단 시점에서 보면 지는 싸움이 항상 무의미한가?는 다시 되짚어봐야할거같아요!
ㄹㅇ 개 맞말이다
글쓴이 그 후에 쓴 글보면 뭔 의도인지 충분히 이해가고 맞말인거 같음
그저 아니꼽게 글써서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