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들이 미래에 대해 내놓을 수 있는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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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실은 그렇게 흘러가지만은 않음
AI산업발전도르할때 컴공이 컴징징으로 변할거라 예상하는놈이 있기나했냐?
미래가 어쩌구 생각해서 원서지원하고 거기에 흔들리는건 개미가 지구대장정 계획하고있는 꼴임
여기서 어디과는 미래가 어떻고 품평질하는거 듣지말고 하지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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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주술전성시대 헤이안 시대가 다시 올거라고 믿고 주술고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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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학과는돈많이벌던데
ㅈㅅ 근데 의견 표출은 해야겠음.
미래가 불투명한 산업 사이클을 타는 공대하고
저출산처럼 미래가 확실한거는 다르다고 봄.
의견표출인가요? 약대스나단 음해나 그냥 갈드컵같은데요
미래 가능성에 대해서 말한거는 의견 표출이라고 봅니다. 터무니 없는 소리도 아니고 ai대체로 많은 일자리들이 사라지는걸 보면 고려해볼만한 사항이 맞습니다.
약대에 뜻이 있어서 가는거면 가듯이 의치한수와 같은데에 비해서는 미래안전성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기는 하니까요. 의치한수같은 세밀한 수작업도 대체당할정도면 사실상 모든직업이 대체당하는거니
안전성이 더 높은것도 맞아요. 물론 전문직의 안전성은 넘사라서 약대 가는것도 좋은 선택이죠.

의치한약수중에 누가 먼저 망할거같냐 물어보면 약은 맞지뭘 아는게 있어야 예측을 하지 ㅇㅇ...
일단 우물을 벗어나야 시야가 넓어지죠
공무원은 ㄹㅇ저점임 다들 탑승하도록
그리고 환율을 다시 오르니까 반드시 달러를 사도록!!
근데 미래예측은 나름 의미 있다고 생각하지만 취업까지 대략 10년인데 10년뒤 미래를 예측하는건 좀 웃기긴 함
그렇지만 갈수록 경기 좃박을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그런 측면에서도 공무원은 하고 싶음
그리고 내 생각엔 갈수록 의사들 힘 약해지고 반사이익 어쩌면 직접 이익으로 간호사나 약사들은 이득 많이 볼 것 같음 저 윗분 예측이랑은 반대긴 한데
저도 그렇게 생각함 약협 파워가 세기도하고
쪽지좀 ㅋㅋㅋㅋ
의사들도 약해지고 다같이 약해질것 같은데 그나마 살아남기에는 전문적인 수작업들이 생존할것 같음요. 간호사같은 직업들이 떡상할것 같기는 해보여요.
노가다랑 비슷한거니까요. 다 사람 인력으로 하는
공감되는 글이네요
입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의 판단에 좋든 나쁘든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측성 글들은 더욱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약대가려했는데 설뱃보니까 갑자기 설뽕 겁나차오르네
이분 설공인데 약코하는거임
2010년대 초중반 불멸의 전화기 간 사람들이 지금 뭐라고 말하는지만 봐도

세상 일 모르니까 그냥 전 하고 싶은 거 하려고요조금만 힘들다고
‘이 일은 전망이 어쩌구해서 내 길이 아냐..’
이런식으로 핑계 만들지도 말고
조금만 전망 좋단 말 나오면 생각 없이 갈아타놓고 대충대충 설렁설렁 찍먹만 해보고 탈주하고 그러지 말고 뭐 하나 할 때우직하게 가보려고요
힘들고 핑계대고 싶을때 다시 이 글 되새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