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가본 사람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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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선택한 곳이 마음에 안 드니까 오르비 하고 있을 거 아님?
단순히 학교 간판이 마음에 안들어서 말고, 구체적으로 이유가 있어서 그런 사람있음?
학과 고를 때 유경험자한테 조언 좀 얻고 싶음.
예를 들어 그 학과의 강의를 다 알아보고 고르라던지... 본인은 그러지 않아서 강의가 재미없어서 그만두었다...
아니면
그 학교의 위치도 중요하다던지...
그냥 경쟁률만 딸깍거리고 있었는데... 외대 게시글보니까 이런것도 중요할 것 같아서...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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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음에 안 들었던 건 아닌데, 이건 알면 좋겠다 생각하는 것이
웬만한 대학들은 외부인도 학교의 시간표 리스트를 열람할 수 있거든요? 거기 들어가셔서 원하는 과에 개설되어 있는 과목을 쭉 보세요
과목 이름을 누르거나 별도의 '강의계획서' 탭이 있을 텐데, 그걸 한번 누르시고 그 강의가 어케 흘러가는지를 보세요(어떤 내용인지 등.. 운 좋으면 거기 팀플 등 수업의 형태로 명시되어 있어요)
강의계획서를 보셨을 때 '아 이정도면 내가 4년 이상 동안 감당 가능하겠다~' 정도의 마음이 들면 적어도 과에 있어서 막 엄청난 후회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호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