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대학에 가고 직장을 다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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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잃어버리면 다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를 잃지 마라!
네가 누구인지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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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천덕이닫
와우
그렇지만 경쟁과 모나지 않음을 강요하는 사회체제와 문화에 순응하는 이상 자신을 잃고 스스로를 죽일 수 밖에.
그럼에도 그걸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에 큰 간극이 있다고 생각해
공감합니다.
저도 좀 유별난 사람이라 남의 눈치나 시선에 덜 신경 쓰며 살아오는데도 점차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개성을 잃어버리는 때가 종종 있네요
내가 누구였더라
이제 단기적 목표인 원하는 대학을 간다는 성취했으니 자아탐색과 정신 강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보자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에겐
행복과 대학이나 직장과 같은 물질적 가치가 전도된 것 같기도 함
남과 비교해서 얻는 모든 쾌락은 그저 똑같은 방식으로 보다 강하게 닳는다고 생각하는데.
가진 것에 익숙해지고 못 가진 것을 갈망하니까...
그래서 나는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스스로 충만할 수 있는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