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0일차] 5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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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6월에 걸쳐 50일 정도 준비하다가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결국 26대비 수능은 포기한 직장인.
3~4곳의 이비인후과와 대형병원마다
설명과 처방이 다 달랐고 치료도 지지부진했고 아직도 완치가 아님
이후 스스로 결론내린 바로는 메니에르병이 아닌가 싶음
암튼 수능 100%로 대학 가는 건
2027 수능이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도전해보려 함
26 수능은 접수해 놓은 김에 현장응시는 했는데
겨우 50일 준비하고, 이후 5개월 동안 영단어 1개조차 공부하지 않은 상태였고
56444가 나옴 ( 언매/기하/생윤/지1 )
여기에 간단하게나마 인증글을 남길 때가
그래도 공부를 성실히 했던 것 같아 다시 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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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56444가 1년만에 한의대가는거는
정말정말정말 힘들고
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