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1등급까지 [1347164] · MS 2024 · 쪽지

2025-12-24 15:16:23
조회수 162

쌩재수 vs 걍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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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러인데 다 최저떨이라 너무 아쉬워서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큼. 논술은 진짜 자신있었어서 최저만 맞추면 되는 꼴이었는데.. 수능날 많이 미끄러진 케이스라 다시 하면 오를 것 같기도 한데 한편으론 또 똑같이 수능만 망할까봐 너무 걱정돼요ㅠ


근데 또 나는 국어교사가 되고 싶은거여서 부모님은 걍 지거국가던지 교직이수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심. 만약 재수 망해서 1년 버리는 것보단 나을 수도 있다고..

지금 성적으론 지거국정도 갈 수 있는데 원래 목표하던 라인에 비해 너무 생각도 안 해본 학교들이고 친구들은 다 서울로 대학가서 망설여짐.. 


아니면 논술 반수를 할ㄲㅏ요 머리가 너무 뒤죽박죽이에요

진짜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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