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국립의대 설립…목포대·순천대 통합부결 '암초'

2025-12-24 11:22:51  원문 2025-12-24 11:00  조회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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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의대 신설 약속 이후 급물살…1년간 설립 방식두고 '혼선'

대학 통합 극적 합의 후 순천대 학생들 반대로 통합 무산 가능성까지 대두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가 추진 중인 통합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투표 부결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지난해 1월 목포대와 순천대가 '단일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한 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립의대 신설 약속'이 이어져 급물살을 타는 듯했으나 전남도 주도의 통합의대→단독의대→공모용역→통합대학 등 설립방식을 놓고 혼선을 겪었다.

이후 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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