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푸는 속도 어떻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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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이고
작수 4 (72)
올해 2 (91)
69모에서는 가나 절반읽고 푸는 속도까지는 나왔는데 현장에서 결국 가나지문 쌩으로 날림
이건 작수나 올해나 똑같은 제 문제점이에요..
국어 점수 올린건 순수하게 문제 맞추는 실력으로 올린거임.
담년도에 고득점을 노릴려면 아무래도 모든 문제를 풀어야지 싶어서.. 제 문제점 좀 파악하고 조언해주세요.
걸리는 시간/올해 틀린 개수
화작+독서론 20분/0개
문학 32분/ 2개? 틀린거같음
비문학 18분/4개(전부가나지문임)
비문학 읽기만하면 맞을자신있는데 타임어택으로 문학 풀 자신이 없어서 순서 안바꾸고 봤었음. 그냥 문학이랑 화작을 최대한 줄이는게 정배같은데 공부 방법을 모르겠어요.. 기본적으로 사람이 읽는 속도가 느리고 범작가 독학해서 그읽그풀로 풀다가 구조독해 야매로 터득함.
개인적으로 선지 다읽는게 문제점 같기는 한데 문제풀때 확신이 없어서 다 읽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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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성적 진짜 비슷하시네요. 저도 작수 75에서 올수 92까지 올렸거든요. 근데 성적대가 비슷해서 조언해드리기가...
성적 상관없이 우선은 전문푸는게 우선적으로 목표로해야할거같아요.. 알려줍쇼…
문제점은 문학인 것 같네요. 저는 문학 작수 32분 4틀 올해 9모 때 25분 1틀 수능 때 27분 1틀을 했어요. 일단 지문 분석을 먼저 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는 시나 소설이나 끊어 읽기 연습을 미친 듯이 했어요.
현대소설은 공간이 바뀔 때, 감정이 변할 때, 시간의 흐름이 달라질 때를 끊었고 고전소설은 여기에 주요인물이 등장할 때를 추가했어요. 고전소설은 긴 발화도 다 끊어서 읽었어요. 항상 어떤 장소에서 어떤 인물이 어떤 정서를 가졌는가를 머리에 최대한 정리하면서 뭉텅이로 읽었어요.
현대시나 고전시는 보기에 지문을 어떻게 입힐것 인가 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고요. 평가원 보기와 선지를 하나하나 보면서 보기의 어느 키워드를 읽어야 하는 지를 정리했어요. 저는 장소, 감정, 인과는 표시를 하고 감정어만 외우고 시를 읽었어요. 지문은 소설과 비슷하게 읽되 긍부정 시어를 나눠서 뭉텅이로 읽었어요. 선지판단 때는 좀 더 세부적으로 생각을 했고요. 긍부정 단어 판별은 서술어, 보기, 장소 그리고 문맥으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문학은 비문학처럼 꼼꼼히 읽기 보다는 최대한 뭉텅이로 필요한 것만 뽑아서 읽으려고 했어요. 뭉텅이로 읽어야 시간이 줄어들더라고요...
전 올해수능
독서론+화작 10분
문학 30분
비문학 30분 하고 남는 시간 검토랑 별표친거 본거 같은데
화작 좀 줄여야겠고 문학에서 다 읽되 강약조절을 하면서 읽어야함 대충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고 음음 그렇겠지 하면서 정보를 상황에 추가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