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유전 때문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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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좋은대학교에 가신 분들의 부모님들은 늘 좋은대학교를 가셨더라고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는 전문대이지만요(두분 다 자영업자)
물론 절대 부모 탓 하려는건 절대 아닙니다(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당)
저는 저를 열심히 키워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공부=유전 <- 요러한거 때문에 불안한겁니다..
저는 좋은대학교에 가고 싶어서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는데 주변의 좋은대하교 가신분들 사례들을 보면 저랑 너무 대조되어 불안하기 따름입니다
그냥 공부하다가 자꾸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 ㅋㅋ
가만 생각해보면 중3되는 학생이 이리저리 고민도 많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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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유전이면 대체 저같은 새끼는 왜 노력을 할까요
아버지 어머니 전부 현재 5~6등급 대 대학 다니셨는데
전 이번에 유니스트 다니게 됐습니다
공부와 유전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지만
노력이 1빠따라고 생각해용
중3이면 시간 많으니까 열심히 ㄱㄱ
화이팅
우리 집안도 사촌 이내에 대졸자 단 한명도 없음
ㅠ
유전적인 영향 무시 못하긴 한데 부모님 전문대, 고졸 이런 사람들도 명문대 잘만 가니 걱정하지 마세용
그릿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성취 = 재능 x 노력² 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능에 노력을 부어야 실력이 되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해서 성취한다는 것이지요.
재능이 있다면 조금 더 상승곡선이 가파를 순 있겠지만, 결국 노력을 통해서 성취를 이룬다는거죠!
화이팅합시다!
뭔말인진 알겠는데
그런걱정 할 필요가 없는게
이제 고1이면 걍 가능성이 무궁무진함 ㄹㅇ
공부나해라..
님 부모님이 재능이 없어서 4년제를 안간건지 생각을 해보시길 바람
책이나펴라
사실 재능이 공부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해도 범인들이 해야할 것은 그저 노력하는 것 뿐이죠..난 재능이 없어 공부하기싫어 하고 포기해도 실질적인 이익이 될게 없으니까요. 전 확실히 공부머리라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만으로 성적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시는거면 시간은 충분합니다. 힘내세요!!
아버지 - 전문대
어머니 - 전문대
집안환경 - 아버지 중소기업 외벌이
저 - 개원
공부 능력은 유전인데 학벌은 유전이 아니죠
우리 부모님 둘 다 고졸에
우리 집안에 인서울 학벌 몇 없었음
됐죠? 가서 공부하셈
엄마 초졸 아빠 공고졸업 친가 외가 통틀어 최고학력 동덕여대지만 중앙대 감
부모님 살아계시고 지원 가능하시면 상위 30% 확보한 거니까
환경 탓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하셈!
1. 아버지-지방사립대 중퇴, 어머니-초등 중퇴, 나-서울대 장학생.
2. 님 부모님이 전문대라는 것을 님이 물려받은 유전이라고 생각하시면 그건 오류입니다.
재능은 분명한 공부효율에서의 차이를 만들지만 하루 십수시간씩 때려박으면 효율이고 뭐고 무슨 의미겠습니까.. 저희반에도 아이큐 두자리수로 전교권 하는 친구 있습니다. 최상위권은 못돼도 일정 수준 까지는 분명히 노력만으로도 됩니다
아버지-지방사립대 일반과
어머니-전문대 간호대
저 올해 고대~서울대 쯤 성적 받았습니다.
공부나 열심히 하십쇼, 인터넷에 헛소리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