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y​ [1361070]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12-22 01:26:18
조회수 1,116

마지막으로 답변 드릴게요 ~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33028

계속 글 쓰시고 댓글 따라오시길래 마지막으로 드리는 답변이고 더 이상 답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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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야 할 이유를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저 여기 계시는 정시러분들보다 공부 못 하는거 맞고, 이번 수능 망친거 맞습니다. 


저는 제가 스스로 항상 전형과 지역 운 잘 만난 지역인재 덕에 메디컬 노리는 입장인 꿀빠는 수시충이라고 생각해왔고 항상 저를 스스로 이렇게 낮추면 낮춰왔지, 내가 뛰어나서 내신을 잘 받았고 메디컬을 노릴수 있고 어쩌고 아 내가 원래는 모고 이렇게 엄청 잘 하는데 수능때 망쳤다~ 이런 적도 없어요.

운 좋게 좋은 학교와 과를 노릴 수 있는 점, 유니스트를 붙은 걸로 저보다 재학 또는 목표 대학이 낮으신 분들 비하하거나 대학 서열화 분탕치고 다닌적도 없습니다 !


제가 수시러라고 수시의 우수성 이러면서 정시를 까내린적도 없고 정시러분들은 항상 리스펙한다고 밝혀왔고 실제로도 그러합니다. 정시 내신 반영과 같은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 정시러분들과 같은 견해 논지를 밝혀오기도 했고요. 


이정도면 충분히 조용히 선 넘지 않고 안 나대는것 같은데 그냥 혼자서 기뻐하는게 꼬우시면 차단을 하세요.


수시충에 지역인재빨이 당당할건 아니지만 제도의 문제를 비판하는건 저도 공감하고 건설적인 의견 공유는 환영이지만 제가 특정 누구한테 죄송할 짓도 안 했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지역인재 제도만 편법으로 악용하려고 서울 경기권 살다가 초등학교, 중학교 때 지방으로 내려와서 중/고등학교 6년가량만 다닌것도 아니고 태어날때부터 평생을 해당 지역에서 살아왔습니다! 


동네 내신 학원 외에 서울과 같은 학군지 입시 학원 수강/전문(생기부,원서,학습) 컨설팅 받아본 적도 없구요, 그냥 정석적으로 조건 충족하면서 있는 제도를 활용한 것일 뿐이고 의대 얘기가 나오던데 의대 지망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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