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경쟁률 급락·자퇴 급증…"낮은 처우·위상, 근본 해법 찾아야"

2025-12-21 13:38:25  원문 2025-12-21 09:52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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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군 사관학교의 생도 모집 경쟁률이 급락하고, 자퇴가 급증하는 등 장교 양성 체계 전반에 위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사관학교 임관 기수별 모집 경쟁률 및 임관 현황'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의 신입 생도 모집 경쟁률은 지속적인 하락을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관한 육군사관학교 77기부터 80기까지 모집 당시 경쟁률이 30~40 대 1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임관한 81기는 26.2 대 1로 대폭 떨어졌다.

공군사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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