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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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수능 만점이고 이 과목을 너무 좋아해서 써먹고싶은데
조교: 지원못함
과외: 수요없음
그래서 오르비 정법 글에 댓글만 다는중 흑흑
정법 질문받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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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런 ㄱㄱ(하지마)
정법 커리 어떻게 타셨어요
현역땐 최적 풀커리 반수땐 개념은 다 기억나서 최적쌤 개념완성이랑 선거게임 패스하고 약공특부터 기선제압 적생모 옵티마 들었고 추가적으로 김용택쌤 모래주머니 모고랑 실전모의고사 다 풀었어요 거기에 수특수완까지
현재 고2학생입니다
수능때 사문 정법 보려는데 정법을 놔주고 한지를 하는게 맞겠죠..? 집모44입니다….
집모 44가 어느정도 수준으로 공부하고 나온건지는 모르겠으나.. 제 주변에 정법 현장에서만 미끄러진 애들이 많아서 집모에서도 타임어택에 좀 힘들었다면 수능에서도 충분히 그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점인 저조차도 시간 꽉채워 풀었으니까요. 한지는 제가 내신으로만 해봐서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으나 저는 지역의 단순암기가 힘들어서(내신4등급) 한지가 고려대상이 아니었는데 이런 거리낌이 딱히 존재하지 않는다면 한지를 마다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정법을 선택하시고 목표가 1등급이라면 타 사회탐구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지 않을까 하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법하실거면 재미나이,챗지피티에게 물어보는건 지양하시고 직접 법령정보센터 같은 사이트에서 법조문 검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긴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요!!
정법을 8월에 시작해서 정법이랑 영어 위주로 공부했고 집모는 항상 20분만에 풀고도 1~2등급이 나왔는데 실전에서는 항상 시간도 부족하고 4등급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번 수능 정법 헷갈리는 게 너무 많았고 시간 부족으로 4등급이 나와버렸습니다ㅠㅠ 솔직히 전 23 수능보다 어렵다고 생각했고 1컷이 그때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47이라 놀랬구요.. 이런 상태라면 정법을 버리는 게 낫겠죠..? 흥미는 정법 사문이긴 한데 전 타임어택 과목이 안 맞는 거 같아서요ㅠㅠ
실전에서 이정도로 흔들리신거면 내년에도 비슷할 확률이 커서.. 타임어택 부담 덜한 과목으로 옮기시는게 나으실 것 같습니다 집모로 푸신 과목이 무슨 모의고산지는 모르겠는데 정법이 8월에 시작해서 수능 1등급 받기는 진짜 어렵다고 봐요 근데 타임어택 부담까지 심하신거면 정법 놓으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정법 한지를 하다가 3모 때 정법 1~2가 안 뜨면 정법을 세지로 바꾸는 건 시간낭비일까요?
일단 3모의 정법은 수능과 표본도 난이도도 타임어택도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3모 때 1이 뜬다고 수능날 1이 뜨는걸로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문은 고정)역사 과목은 연표 암기 못 하겠어서 포기하려하고, 저도 내신때 한지하면서 지도 암기랑 너무 안 맞는다 느껴서 안 하려는데, 남은 사탐이 쌍윤이랑 정법, 경제인데...윤리도 극혐하는 편이고,경제는...흠...
탐구 땜에 반수 계획 중인데 3월까지 개념 돌리고 중간중간 인강 듣다 7월부터 해도 될 정도의 양일까요? 정법은 노베라서 약간 걱정되는데 ㅠ
엄.. 사탐중에 양이 제일 많은게 정법이라 7월 전에 개념을 완벽히 떼어놓는거 아니면 힘들거같아요.. 그만큼 휘발도 좀 잘되는 편이라 7월부터 사실상 시작하면서 높은 등급을 바란다면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 않을까싶어요 보통 반수할땐 탐구과목 바꾸지 말라고하는데 그게 정법이면 더더욱 힘들거라 생각해요 하실거면 단단히 각오하시길.. 아님 웬만하면 생윤..?
제 상황이었다면 정법은 안할거고(탐구때매 반수하는거면 더더욱) 생윤사문으로 갈거같네요.. 다른과목보다 1등급으로 가는 공부량이 많은편이고 타임어택,운,컨디션이 중요한 과목이어서요
흠...그렇군요...혹시 지엽적인 내용 암기가 많은 편일까요?
+)국어 관련 이야기가 많은 편이던데 독서에 굉장히 약한 편이라 약간 걸리는 편인데 실제로 관련이 있을까요?
좀 많은편인데 인강강사가 찍어주는 내용+수특수완이면 대비되긴하고 국어는 전에는 아니라고 했을텐데 올해 아예 국어문제(민법기본원칙)가 하나 나오고 글이 전체적으로 꽉 차있는편이라 긴글 못읽으면 힘든데 그거 아니면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전 국어성적이 잘나오긴하는 편이라 국어 약하신 분들이 정법을 어케 느낄지 확실히 말씀드리진 못해요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