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휴대폰 개통에 안면 인증 도입…정부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다”

2025-12-19 13:35:23  원문 2025-12-19 12:16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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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도용과 대포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휴대전화 개통 시 도입하게 될 ‘안면인식 인증’ 관련 서비스가 23일부터 시범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안면 인증 절차에서 개인의 얼굴 정보가 수집,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를 놓고 당국과 통신업계에선 지나친 걱정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범죄에 악용되는 대포폰 근절을 목적으로 오는 23일부터 통신 3사와 알뜰폰 사업자가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안면 인증을 추가로 시범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정 과제 ‘국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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