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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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언매 백분위 99
과외 준비 겸 고민거리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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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개좆같다진짜 신이시여 1 0
신ㅇ,시여 들리십니까 잇다면 너는 개시팔좆같은새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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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순위 12 0
요새는 어떻게 되나요? 여전히 한의대 약대 수의대 순인가요? 수의대 약대는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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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펴우니 나레 서르표 18 0
사평우니 나라나이 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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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나는 1년 늦게가는거니까 어떻게해도 역전할수없잖아 그냥 완벽하게 진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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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크여서 좆같다 0 0
그냥 오늘 (수요일) 밤새고 크리스마스 내내 잠이나 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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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배고프다고 이러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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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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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우울해 우울해우울해우울해 3 0
ㅜ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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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살고싶지가 않다 3 0
하필 수학을 망쳐서 대학을 높은 곳을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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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선생님,, 2 1
저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새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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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 인원 트리써주세요 3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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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도 팽당해.…. 쿠팡도 떨어지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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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 5 0
오늘 뭔가 왜케 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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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햇는데 안써줄숟또 잇는거임.??.. 왜 연락이 없노… 실환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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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런 0 0
26수능 확통 수준이면 쉬운편에 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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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붕이들 잘자요 10 0
오늘 새르비 끝으로 언제 새르비 참전할 지 모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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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09와 10년대생들에게 훈수 두기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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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어먹고싶어 2 0
사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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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는 0 0
어케지르는거임? 걍 느낌가는대로 척날에 원서접수하고 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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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학과랑 연고공이 겹침?? 6 2
냥반 성반 서강반 연반 이런애들 전부 약수급 아니에요? 계약버리고 연고 공대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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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공부 기록 2 0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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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2 0
왤케 우울하냐 이브라 그런가ㅔ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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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인재 조기선발반 질문 2 0
현역때 화작 확통 한지 사문 수능 3 2 2 3 1 이고, 어느정도 베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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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의 그림자가 0 0
돌덩이에 지나지 않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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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선생님의 세젤쉬로 수1, 수2 처음 공부하는데 공통 두개 합쳐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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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여고생 이거 재밌네 6 0
약간 옥에 티가 있긴 한데 확실히 작가분이 수능에 뼈를 묻으신 적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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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하지마 5 0
개 같 으니 까 내가 한 과목이 특히 개같은건가 그건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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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발 한국대학교 다 싫음 3 1
특히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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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과합니다.. 0 0
모 오르비언과 피파 1ㄷ1중 제가 아다리가 많이 걸리는 바람에 모 오르비언 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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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의뱃들 다 어디갔냐 6 1
모텔감?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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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물가에 내놓은 아이같다고 느낄때인것 같음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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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므것도안하고싶어 썅!! 왜 내가 공부 해야되는데 그냥 좀 들여보내줘 시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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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의vs성의 3 1
카의 667.0 성의 700.2 둘중 뭐가 안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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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포기 그냥 쿠팡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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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 나을까 보는 일자가 겹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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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요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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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ㅇㅂㅇ 2 0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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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은데 잠이 안옵니다. 4 2
이제 무얼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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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국어 뜨자 6 0
탈릅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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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사실마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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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냥 내 대가리가 조금 부족한 삶이더라도 그냥 만족하도록 개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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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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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그냥 6 1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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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우 0 0
고대 교과우수 텔그랑 진학 환산점수가 다른데 왜 그러는건가요?? 1점 정도 차이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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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걍 내 발 씹는 중 4 0
짭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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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반수생인데 이젠 성불하는 게 맞겠죠 17 2
일단 지금은 사수 생각 없고 차라리 편입을 할 생각입니다 현역 44364(언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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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로 신상 추적 가능함? 6 0
뻘글 존나 쓰고 싶은데 에타는 디시나 오르비와 달리 신상 유츄 될까봐 무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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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2 0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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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까따 2 0
돈 많이 버는 게 최고다 워라벨은 무슨 워라벨
비문학 지문 여러번 읽는거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기출 n회독이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고로 익숙한 텍스트를 또 읽었을 때 얻는 학습효과가 무엇인지 기본적으로 의문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올해 독서 준비 어케하심
기출은 이미 다 본 상황이었기에 상상국어 ‘매리트’ 교재로 리트 지문 풀었습니다
해설지만 봐도 리트 온전히 이해하는데에 충분하셨나요?
리트에서도 최고난도로 알려진 지문들은 매우매우 어려웠습니다. 근데 해설지가 워낙 친절하게 쓰여있어서… 아마 ‘지문이 역시 불친절하네’ 하는 느낌 외엔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아요
매리트 좋은가보네요 감사합니당
넵 매리트에 권장 풀이 시간이 적혀있는데, 그건 무시하시길… 너무 짜요
언매 화작 선택시 장단점 좀요
언매 - 개념 공부, 문풀에 당연히 시간을 쓸 수 밖에 없음. 과탐 한 개 급이라는 말들이 있는데 그 정돈 절대 아니고, 준사탐급. 하지만 불국어 상황에서 “언매 실력이 매우 좋을 시” 화작에 비해 표점 이득을 낭낭하게 받아갈 수 있음.
화작 - 공부 시간 많이 안듦. 틀릴 일 거의 없음.(사실 잘 몰라요. 요즘은 또 어렵게 나오는 문제들이 있단거 같기도…) 하지만, 역시 언매에 비해 표점이 좀 딸린다는 점.
표점 얘기는 사실 최상위권 얘기고, 질문자님 현재 상황에 따라 결정하심 될 것 같아용
독서 어떤식으로 하신건가요?? 혼자 뚫는 연습??
독서에서 가장 강력하고 흔들리지 않는 무기는 결국 ‘독해력’ 이라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전 사실 어릴 때 독서를 즐겨했던 편이라 기본적인 독해력이 있다고 스스로 느껴오긴 했습니다.
아무튼, 독해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꾸준히 계속 텍스트를 읽어나가고 본인의 이해를 점검하십시오. 이해를 점검한다는 것은 문제를 풀었을 때 정답의 근거와 오답의 근거를 정확히 얘기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두겠습니다. 하루에 과도한 양을 할 필요도 없이, 세 지문 정도만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시고 푸셨으면 좋겠습니다.(파이널 시기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독해력을 끌어올린 다음에야 기출 분석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기출분석이라함은, 평가원이 선지를 꼬아내는 부분이 어떤 늬앙스인지, 저는 그것을 평가원의 말투라고 부르긴 합니다마는 아무튼 그것은 강의를 들으며 따라가시면 되겠습니다. 독해력은 스스로 올리시는 것이 최선일겁니다.
제가 올해 화작에서만 엄청 틀리는 바람에 원하는 대학보다 한단계 아래 라인을 가게 되어서 내년에 한번더 준비해보려는데 문학 독서때문에 망한것이 아닌 화작 이 한가지 때문에 망한 상태인데 계속 화작을 들고 가도 될지 아님 언매런을 할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어떤것을 추천하시나요?
화작을 틀리신 이유가 어떤 것인지를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6,9월 평가원에서 고난도 화작 문제가 몇 문항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해요. 질문자님이 화작을 틀리게 된 것이 단지 안일한 생각으로 공부를 안해서 틀린 것인지, 또는 화작 공부를 실모든, 엔제든 틈틈이 공부를 했음에도 틀렸던 것인지를 말이죠.
또 실모를 풀면서 꾸준히 화작을 틀려온 것인지…
여러가지를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언매를 추천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화작을 많이 틀려서 언매로 런을 한다는 건 정말 굳이? 싶습니다. 최상위권이 표점 깡패를 노리기 위해서 언매런을 하는 게 아닌 이상, 화작 공부를 더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