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홍콩’의 종말… 야당 해산하고 빈과일보 사주는 종신형 위기

2025-12-18 14:04:40  원문 2025-12-17 12:45  조회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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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수감 생활 지미 라이 트럼프 “석방” 요구에도 유죄

중국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는 홍콩에서 민주화 세력의 정치적 기반이 사실상 붕괴하고 있다. 한때 최대 야당이었던 민주당이 31년 만에 해산한 데 이어, 반중(反中)에 앞장섰던 홍콩 언론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석방 요구에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종신형 위기에 처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당원 총회에서 표결을 통해 공식 해산을 결정했다. 전체 참석 인원 121명 중 117명이 찬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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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