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킴 [537476] · MS 2014 · 쪽지

2016-01-18 01:42:17
조회수 575

가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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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내 삶이 굴러가게 하는 동력이자, 날 괴롭히는 마찰력이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했고 결과적으로 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았다.

내 자식들에게 가난을 안겨주긴 싫다.

마이너스도, 0도 가난이다.

정도가 다를 뿐이지.

그래도 마이너스 보다는 0을 물려줘야 하지 않겠나.

왜 이 모든 가난과 병과 슬픔은 내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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