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의생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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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긴 했는데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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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 띠 ㅋ
설의가면 학벌정병 치료되나요
좀 덜할 것 같긴 한데 내부에서도 또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면 끝이 없어지는 것 같긴해요 누구는 수능 만점 받았다더라 누구는 현역 정시 투투 1틀이라더라 누구는 자사고 전교 1등이라더라
설수의다닐예정인데 꿀팁있을까여
수의대는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ㅠㅠ 공통되는 부분일 거 같긴 한데 예과 때 놀아 두고 다양한 교양을 공부해보고 넓은 인맥을 쌓아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놀라는 얘기시구나 ㅋㅋㅋ 감사합니다
1. 더블링 인원 270명 정도 될것 같은데 현재 이중에 학교다니는 인원은 몇명정도 인가요?
2. 수시는 현역이 전부일 것 같은데 정시40명(80)명 재수/삼수/사수비율이 대략 어떻게 되나요?
3. 1년반만에 예과 종료해야하니까 동아리같은거 할시간 부족한가요?
1. 서울대의 경우에는 현재 거의 다 복귀해 수업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말씀하신대로 수시는 거의 대부분 현역입니다. 정시는 정확한 명수는 잘 모르겠는데 현역이 10-20% 정도?일 것 같고 대부분은 재수-삼수입니다. 또 4수 이상이신 분들도 몇몇 있습니다.
3. 동아리는 1학기에도 할 수 있긴 했습니다. 다만 첫 학기 때 아무래도 혼란스러웠고, 남은 1년 반이 더 바빠졌더 보니 그런 점이 동아리 활동에 있어서 조금 불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평이나 모고에서 수학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어떻게 접근하는지 궁금해요
우선은 어려운 문제를 풀기 위해서 시간을 확보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이 촉박하면 풀릴 문제도 안 풀리는 게 사실이니까... 자연히 4점이나 준킬러 문제를 빨리 풀어 시간을 확보해두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우선은 넘겨두고 마지막에 모아서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학평/수능에서 항상 어려운 문제 5문제 정도는 항상 넘겨두었다가 한 번에 풀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는 주어진 조건이 의미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그런 조건들을 통합했을 때 모든 상황이 확정되는지(미지수와 정보의 개수가 동일한지) 등의 거시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문제의 상황 자체가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에는 숫자를 대입해보거나, 개형을 추측해보거나, 경우를 쪼개보는 등의 방법을 활용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