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다 떨어질 거 같은데 재수 커리 간곡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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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최저 3합7과 외대 2합4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노최저로 6장 썼었어요 (6모 마치고 조금.. 더까지 수능공부했어요 수능 때까지는 면접 준비로 수능은 놓았구요)
6모 44252 (언매확통세사사문)
9모 35255 (화작확통세사사문)
수능 55474
6모 언매는 거의 노베로 언매 지문을 읽고 풀었어요
9모 화작은 김동욱 화작 찍먹하고 하나 틀리더라구요 (하지만 3등급 턱걸이)
수학은 잘 찍으면 4 못 찍으면 5 (확통 내신 1이라 괜찮았으나 점점 휘발되는 개념..)
영어는 외고 출신이라 6.9모 영어 2등급 중간은 갔어요 (수능 때는 영어 듣기 틀리고 그냥 제대로 안 했네요..)
세사는 늘 5..
사문은 내신 1이여서 믿고 있었다가 9모 때 반타작 났죠
ㅡㅡㅡㅡㅡ
비문학 문학 ㅡ 김상훈
언매 ㅡ 전형태
수학 ㅡ 현우진
영어 ㅡ 조정식 말고
사문 ㅡ 윤성훈
세지 ㅡ 이기상
현역 때 최저로 김상훈 찍먹 해봤는데 김동욱 보다 잘 맞는 거 같고, (비문학 문학)
화작이 안 맞는 거 같아서 (+약한 멘탈) 시간도 많은데 언매.. 제일 유명한 분
수학은 현역에 들었었고 시발점부터 차근차근
영어는 조정식 현역 때 들었는데 너무 안 맞는 거 같구요
사문은 늘 윤성훈 현역 때도..
세사 내신 5등급인데 그냥 할 게 없어서 현역 때 했었는데 세지가 잘 맞을 거 같아서 이기상 해보려구요 (면접 준비 때 세지 관련되는 공부들을 좀 해봤는데 흥미 있고 꿀과목이라는 말이..)
Q. 언매를 하는 게 맞을지, 영어는 조정식 말고 누구를 들을지, 세지하는 게 맞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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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안하시는거 추천하고
인강의존이 너무 많으신거같아요
수학5등급이면 이미지같은 선생님 추천드려요
인강을 본인이 판단해서 줄인건 줄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예를들면 풀커리보단 그선생님의 개념을 익히고 문풀은 혼자한다든지요
화작 추천 이유 궁금합니다
그리고 인강 의존을 줄이려면 예를 들어 영어는 독학한다던가 이렇게 한 과목의 인강을 아예 안 듣는 방식을 권하시나요 아니면 말씀하신대로 인강으로 개념 + 문풀은 혼자를 권하시나요. 근데 그게 두려운 이유가 저의 실패 이유가 이것저것 찍먹해봐서..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시발점을 듣고 워크북 대신 시발점을 하고 이런 식의 정보의 홍수에서 커뮤니티 말 듣고 하기.. 어떻게 생각하시죠
언매를 할려면 다른과목의 공부량이 당연히 줄죠 언매를 해야하기때문에 저는 뭐 일반고내신7.5출신이라 잘모르지만 본인이 수시원서 쓴곳을 봐서는 재수하면 그래도 서성한이상을 목표로 잡으셨을텐데
본인 정시등급+목표대학을 생각하면 다른부분에도 공부량이 많이 필요해요 그렇기때문에 화작하라는거에요
인강을 줄이라는거는 제 생각엔
국어든 수학이든 그선생님의 “문제풀이”방식을 알려주는 강좌가있습니다 그것을 체화한후 인강듣지말고 혼자 다양한문제를 풀라는거에요
예를들면 시발점(개념강의)>뉴런(문제풀이방식을알려주는강의)>문제집을 사서 혼자공부
인강 줄이는 방법 이해햇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시로 노리는 대학은 건동 정도라.. 생각하신거보다 밑에 대학입니다. 건동 노린다고 말하기도 뭐하게 낮은 정시 성적이구요,
실 수능 때 화작 독해 + 비문학 문학 하기엔 전 멘탈이 약해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매라는 과목 자체가 위험한지요
화작이 안맞는 사람은 존재한다 생각하는데 본인이 화작이 안맞는쪽이시면 언매를 하시면됩니다
제생각엔 9월쯤 수능접수를하니 그때까지 언매하시다가 마음에드시면 언매가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화작선택하셔도되요 목표가 건대정도면 수학1등급이나 이정도가 필요한것도 아니니 언매 내키시면 충분히 하셔도공부량 충분히 챙길수있을거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조정식 안 맞는 사람은 누가 좋을까요 그리고 세지 괜찮을까요?
사탐은 본인이 직관적으로 봤을때 흥미 있는거하는게 무조건 맞습니다(최상위학교는예외) 저는 영어는 진짜못하긴하는데 내년에 한번 더 볼거라 이명학선생님 듣고있는데 진짜 괜찮은거같습니다 여러선생님들 들어봤지만
김상훈전형태
이미지
이명학
윤성훈
이기상
이렇게 3월까지 해보고 결정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