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08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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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세기말 수능 보는 08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정말 수능 공부를 해야 되는 시점에서 여기 계신 분들의 생각이 궁금하여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오르비에 글을 올리는 것도, 이런 글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우선 시대인재 라이브반 관련 질문사항입니다
전 현재 강기원 선생님(미적)과 현정훈 선생님(물1) 이렇게 두 분의 라이브반을 신청하였습니다. 미적은 이전에 이미 선행을 해본 경험이 있다고 하지만 당연히 상당 부분 기억에서 사라진 상태이고, 물1 같은 경우는 2학년 때 배기범 선생님 강의로 필수본, 3순환, planB, 기범비급 정도 돌려놓았고 저희 학교에서 물리1을 1학기 때에만 해서 지금은 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라이브 강의를 듣게 되었을 때 강의 내용을 더욱 잘 따라가기 위해서 한완수나 뉴런을 들어서 (물1은 마땅히 어떻게 복습해야 할 지 생각이 안 나네요.. 그냥 전에 풀었던 planB나 다시 볼까 고민 중이긴 합니다) 복습을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한다면 더 좋을지 방향을 제시해준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라이브반에 대한 또 다른 정보들이나 의견이 있으시다면 많이많이 알려주세요..!
다음으로 2과목 관련입니다
제가 사실 수시러라서 제 성적대에서 갈 수 있을 곳을 생각해보니 설대약대를 써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사실 원래 의대도 가고 싶지만 제 내신이 좀 낮은 지방대 의대 정도인 것 같아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설약은 2과목이 필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2는 정말 할 과목이 아닌 것 같고 생2를 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물1지1이 아니라 현역이 물1생2를 하는 것이 정말 괜찮은 선택일까요? (생2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노베입니다)
언매
원래라면 그냥 전형태 올인원을 들으면 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정말 언매를 수강하려고 하니 정말 수강하도 괜찮을까하는 갈등이 생기더라고요. 유대종T도 괜찮다는데 크게 다르지 않을려나요? 언매는 계속 복습해왔다고 하더라도 놓치는 것 없이 공부하고 싶어서 더욱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문학
올해 피램 생각의 전개1,2 독서/문학 둘 다 해보면서 정말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요(김민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2학기 중간 기말을 준비하면서 국어를 놓아서 그런지 글을 읽는 감이 다 떨어져서.. 피램으로 배운 것들이 있으니 그냥 강민철쌤 커리를 타는 것이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꼭 강민철쌤을 들어야 하나에 대한 고민도 있습니다. 컨텐츠도 많고 그 컨텐츠들 하나하나 모두 좋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만 해도 괜찮을까? 피램이나 마닳 같은 문제집이 더 필요할까? 등등 고민이 많네요.. 개인적으로 문학을 정말 못해서 문학은 문학론도 찾아보긴 했는데 들어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영어
영어는 인강까지 들어야 할까?에 대한 고민인 것 같아요. 원래라면 월간지 정도만 풀면서 감을 유지하려고 했는데, 이번 수능에서 영어가 이렇게 나온 걸 보면 또 월간지만 풀어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가원 기출 풀어보면 90초가 뜨는 경우가 많아서 막상 시험장 가면 2가 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저같은 상황에선 부족한 시간에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 지 그 방향성이 모호한 것 같습니다.
이상한 질문으로 가득한 08년 현역의 긴 글 읽어주셔서 크나큰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진짜 제 차례가 왔다는 것이 실감이 안 나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짧더라도 의견을 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더할 나위 없이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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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현우진 풀커리 사놓고 강기원 듣게 돼서 수1 뉴런 듣다 만 케이스인데 수2 미적 강의는 듣지 않았지만 강기원 들을 정도면 뉴런 내용 대부분은 아는 내용일겁니다 실제로 현우진이 모든걸 집약했다고 말하면서 기본내용도 집어넣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도 듣다가 좀 아닌거 같아서 드랍함
2. 케바케입니다 제 친구 중에서도 물2생2 해서 22 받은 친구도 있고 생2 해서 3뜬 친구도 있음
3. 어느 학교를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으나 갓반고라서 언매 내신 때 열심히 했다면 전형태 듣지 마세요 저도 유명하대서 들었다가 굉장히 실망함 문법 문제를 풀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만 다루는 느낌이고 오히려 전 고1 때 산 오르비 나랏말쌈이 좋았음
4. 국어 재능이 좀 있다면 국어는 강사에 목메지 마세요 저도 방학 때 김승리 풀커리 타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드랍하고 연계 강의 정도만 듣고 혼자 실모 양치기해서 백분위 98나옴 주간지는 안풀었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참고할게요 ???
강기원 들을꺼면 개념은 떼고 ㄱ, 물리는 잘 몰라유, 수학 잘하면 수학 공부시간 빼서 과학에 투자하면 과탐2 해볼만함, 언매 내신 때 안했으면 좀 애매 유대종 언매 괜춘함, 독서 문학은 개인적으로 독학 선호, 영어는 1-2 진동이면 분명 약점이 있을 것. 월간지+약점 보완.
이렇게만 해도 갓생급으로 살아야 하는데 ㅍㅇㅌ
현역이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죠.. 답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