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박탈감이란게 이런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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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에 올라오는 서울대 수시합격증을 보면서
나와 같은 위치에 서있다고 생각했던 애들의 명함이 아름답게 꾸며지는걸 보니
수능성적은 나보다 떨어지는 애도 내신 생기부를 잘챙겨 서울대에 붙는걸 보니
우주상향 수시 한 장 문닫고 붙길 바라는 나 자신이 한심해보이고
대학라인 물어보고다니며 부족한 칸수에 목매다는 내가 무능해보이는데
이래서 sns는 인생의 낭비라고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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