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약대 나와서 로스쿨 들어간다고 하시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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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졸업 후에 로스쿨을 가는 건가요??
그럼 6년에 로스쿨 다니고 변시치고 어쩌고 하면 서른 중반은 돼야 안정되는 거 아닌가요..,
물론 둘 다 못 가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쌤들이 말하는 대로 된다고 말씀하셔도~ㅠ 현실직시는 쩔 수 없고요ㅠㅠ)
갠적으로 하는 일 자체로는 변호사가 훠어어어얼씬 끌리는데 변호사는 말이 많기도 하고(AI때문에 젊은 애들 고용을 안 한다느니..) 또 워라밸같이 제가 제일 중시하는 측면에선 약사가 압승 같아서요. 고딩되기 전에 이건 확실하게 정해놔야 할 것 같긴 합니다
아무래도 문과 이과부터 너무 갈려서~..
어느 쪽이 더 괜찮은지도 말씀해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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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냐 6년제냐 차이니까 2년밖에 차이 안나는거긴 하쥬. 약사 면허달고 로스쿨 가면 잘은 모르지만, 제약회사간 소송?과 같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아무리 면허를 정성요소로 봐준다해도, 로입할때 꽤 높은 학점이 필요한지라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할 각오하셔야합니다
무엇하나 쉬운 게 없네요 쉽게 살려고 하면 안 되는 거겠지만요. 댓쓴이님께선 혹시 약사 루트랑 변호사 루트릉 둘 중 하나를 고르신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저는 이과라 약대에 왔지만, 제일 중요한건 공부 적성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수학과학이 좋다 -> 약대, 수학과학이 싫다 -> 로스쿨 목표 추천드립니다
싫다는 아니고요 못한다는 맞아요ㅜㅋㅋㅋ 진짜 재밌는데!!!! 못함요 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