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도스몽염 [1406901] · MS 2025 · 쪽지

2025-12-11 02:54:45
조회수 86

알바하면 여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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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니저부터 말하자면 

여자분들은 50프로 확률로 그러는데 

물론 착하시고 재밌으신 분들도 많이 있으시지만 

자꾸 알바 1~2일차 초보한테 기싸움하려하고 

신입이 실수하는걸로 꼬투리 잡아서 욕하고 

본인 다른곳에서 스트레스 받는걸 알바생한테 

푸는걸 여러번 봄 

이러면서 1차적으로 생김 


같이 알바하는 여성분들 특히 여기서 심해지는데 

일단 일주일안에 힘들다고 런치는 사태를 ㅈㄴ 많이 봄 

심한건 2일차 런 

그리고 음식점이나 기타 매장에서 일단 육체적으로 힘든건 

남자가 맡고 카운터나 손님 응대는 대부분 여성 배치 

이건 불만 없음 ㅇㅇ 

괜히 힘써야하는거 여성분들이 하디기 다치거나 사고나면 

더 큰일 나니깐 이건 뭐 남녀차별보다 당연히 이렇게 

분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시급이 같은거? 그것도 뭐 살짝 억울할때도 있지만 ㅇㅋ 

괜찮아 

근데 시발 지들이 해야할 일을 자꾸 떠넘김 

어려운것도 아니고 잔업무를 짬처리 시키고 

일도 대충하고 그래놓고 힘들다고 점장이나 매니저한테 

찡찡거리고 심한건 음식점 마감할때 테이블 닦고 정리해야하는데 

지들끼리 구석 테이블 가서 일하는 척 떠들고 있고 

힐일 많아서 여유 있는거 같아서 잔업무 부탁해도 

병신같이 어디가서 쳐놀고 있고 

지들끼리 하하호호 하고 있으니깐 진짜 여혐 풀스택 쌓임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닌데 

진짜 너무 많이 봄 

내가 한 매장만 했으면 편향된 새끼인데 

한두개도 아님 매우 존나 많이 봄 

구라라고? 

경험해보면 느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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