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준비하면서 느낀건 이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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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수능뿐아니라 인생 전반적으로
평균(5등급) 혹은 그 이하의 삶을 살거나
아예 12등급처럼 상위 10퍼 위로 올라가거나 둘중에 해야함
이 사이는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결과는 안나오고 알아주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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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퍼 직장 포기하고 하위 30퍼 직장 가겠다 <-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안가는데
상위 30퍼의 직장을 가는 사람들은 상위 10퍼 이상을 가길 바랬던 사람들이니까
그럼 차라리 아예 야망을 가지지 말고 하위 30퍼 직장에 가는 편이 더 나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거?
ㅇㅇ 요지는 그거임
적어도 나는 그게 맞는거같음
으음...그건 개인의 생각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는 있지만 5등급 이하의 능력치를 가지거나 삶을 산다고 해서 님이 첫 대댓에 언급한 것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음 난 공부 빼고 다 저기에 해당하는데 중상위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한두번이아님
단 10퍼 안에 결국에는 들지 못할거에 시간과 노력 정신을 투자한 탓에 10퍼 안에 들 수 있는 거에 투자를 못하게 된다면 그건 나같은 사례보다 실질적인 문제가 더 생길 수는 있을 것 같음 이게 애매한 재능의 저주고